안녕하십니까!!
이번주 토요일 경북영양 삼지면에 있는 처가에 가는데요..
처가 옆에 4천평정도의 연밭저수지가 있습니다..
예전에 낚시를 함 할려고 갔었는데 도저히 찌를 세울곳이 없어서 포기를 하였구요
이제는 수초제거기 가져가서 작업좀 하구 낚시할려고 합니다..
근데.. 수초제거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쉽게.. 잘 하는 방법좀 가르켜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구요.. 498!!!아자아자화이팅~
-수초제거- 넘 힘들어요.. 잘할 수 있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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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열심이 베고 끄집어 내야죠.. 저도 아직은 초보라 다 긁어 냅니다
적합한 답변이 아니라서 긁적 긁적 ㅡ.,ㅡ;;
투척시 장애부분만 최소한으로 제거 하는것이...1박 낙시라면
498 하십시요^^;;
초기에 제압 잘 못해 연줄기를 감으면 워낙 줄기가 강해서 채비가 터져버릴테니깐요...
당일 작업후 낚시보다는 며칠전에 작업 해두시는게 낫겠죠? ^^
수고하세요~ ^^
밥은 지롱이 큰것이면 잉어,붕어,자라등등...
고향이라.....
밑걸림이 심할때는, 봉돌만 달고 채비를 투척하여, 수심을 맞추고 난후, 바늘을 달고서 큼지막한 메주콩이나 새우를 달아
특별한 찌의 반응이 없는한, 다음날 까지 놔둔다는 생각으로 낚시를 하시면 돼겠습니다...
연잎은 연잎이 보이는 자리와 줄기의 위치가 틀립니다.
연줄기는 거의 직선이 아닌 사선으로 올라오기에 잎만자르고 대를 세울경우
연줄기에 거의 걸립니다.
연잎을 제거하고 줄기를 제거할려면 물속에 잠긴 줄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죠
연잎을 있는 그대로 줄길찾아 낫을 바닥까지 넣어 밑부분을 잘라야 합니다.
또한 연줄기를 제거해도 바닥은 썩은 연잎이나 말풀, 수세미, 청태등이 존재할 수 있으니 낫이나 갈쿠리로 긁어야합니다.
채비를 던졌을 시 봉돌이 덜컥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나야 바닥상태가 좋은 겁니다.
만일 당일낚시라면 연 작업을 너무 심하게 하면 꽝일 확률많죠? 작업이 되어 있는곳에서 하시길..
월하세요!!!~~
예전 충주호낚시할때 오전에 바지장화입고 들어가서 바닥정리하고
밤낚시로 재미좀봤습니다~
이미 다른분 쫙 펴놓고 낚시 하고 계실 겁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자리 뺏을수도 없고~
몇번 그렇게 당하고는
아예 당일 일찍 출조해서 오전중에 해놓고 겉보리 뿌린후~
낮동안~잠을 청합니다~
겨울에 삭아서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지금 이시기에 연줄만 잘라내고 낚시하신다면 100% 밑걸림이 [삭아내린 연줄기] 심해
채비손실과 짜증만 나겠지요,,,ㅠ 바닥까지 깨끗이 긁어주는게 나을것 같네요. 광범위하게 긁으시면 붕어 얼굴보기 힘들어요 ^^
저같은 경우 매년 3자리 긁어놓아서 지금은 바닥이 깨끗하면서도 채비안착도 잘되더라구요,,ㅋ 내일도 4짜잡으로 그곳에 갈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