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위벨 채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유료터 및 노지 낚시
24대~40대 셋팅 동일하게 사용중
채비 구성은 원줄 카본 2.5호 / 황금봉돌 분할봉돌 찌 부력 5~7호 / 목줄 기존 10cm 사용 하다 최근 30cm로 변경 사용중
* 노지 낚시 위주로 다녀서 채비는 무거운 편입니다
이러한 채비로 저수지 및 대물 다대편성 낚시를 즐겨합니다.
첫번째) 목줄 길이에 따라 입질 표현이
달라질까라는 의문이 들어 목줄 길이를 최근 더 길게 사용중입니다. (아무래도 현 시즌은 겨울이라 입질이 빈약해 최근 조과로 보았을때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에 목줄 길이를 어떻게 주냐에 따라 표현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낚시를 한달에 한번씩 다니며 주로 다대편성 위주로 낚시를 하고있지만 아직 초보 인지라 멋진 입질로 붕어를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간혹 자동빵 및 끌고 가는 입질 찌를 올린다 하더라도 많이 올리지 못함)
이에 제 채비에 문제가 있어서 인지가 궁금합니다.
결론) 붕어 활성도가 정말 좋은 유료터 빼고는 확실히 올려주는 입질을 만나보지 못해 어떤 부분에서 채비에 문제가 있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스위벨 채비 질문드립니다 (입질 표현)
엽4506 / / Hit : 16322 본문+댓글추천 : 0
붕어가 흡입하고 부상을해야 찌가 올라 오는건 다 잘아시죠. 30센티 목줄이면 붕어가 흡입후
30센티이상을 부상해야 그때부터 입질표현이 나오죠. 멋진올림이라면 찌가20센티 이상은 올라와야
할텐데 그럼 붕어가 50센티를 부상해야 한다는 말이됩니다.
요즘같은 시기엔 붕어는 바닥에 배깔고 다닌다고 봐야합니다.
그럼으로 목줄을 최대한 짧게 써야 올림을볼수 있죠.3~5센티정도 길이를 줘도 몇마디 안올립니다.
둘째:첫째내용이랑 비슷한 문제입니다.
저수온기에 붕어는 바닥에권에 붙어다니는데 이때 사용한 목줄이 10센티라고하고 붕어가 흡입후
10센티조금넘게 부상해서 먹이를 물고 간다면 찌는 조금올라온후 옆으로 질질 끌고가는 입질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겠죠.
유료터는 면적에 비해 개체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공간이라 붕어의 회유층이 시간때 별로 다르죠.
한낮에 유료터 붕어들은 잘 떠오릅니다.
이렇게 떠있던 붕어가 먹이활동후 다시떠오르면 입질 폭은 클수밖에 없죠.
하지만 어떤 날은(사람 많고, 시끄럽고, 갑자기 수온내려간날등) 정말 꼼짝도 안할때도 많습니다.
현재 채비가 틀린건 아닙니다.
하지만 붕어에 입장에서 입질을 보신다면 답이 보이죠
군계일학 홈피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첫 번째..내용상 바늘 및 기둥목줄의 구분이 없는데 상식적인 찌맞춤에서 기둥목줄은 10cm 이내면 어디서나 충분합니다~
바늘목줄은 합사의 경우 5~7cm면 되고 경심일 경우엔 9~12cm 정도면 됩니다~
스위벨 채비는 목줄(기둥 및 바늘)이 길다고 유리한 채비는 아니며 2분할이 핵심입니다~
그 다음은 붕어 맘이라 입질을 하든 말든 스위벨 채비 자체는 믿고 기다리시면 됩니다~ㅎ
두 번째..포인트가 우선시되지만 미끼 운용 및 바늘의 크기도 중요하며 활성도가 떨어지는 시기엔 입질이 예민하므로
부지런한 채비 운용술(칸수 조정+미끼+바늘)로 패턴을 찾아가야 합니다~
만사 귀찮으면 그 날의 출조 의미는 퇴색되며 고생만 하다가 집에갑니다~ㅎ
오래도록 꾸준히 운용하고 시행 착오도 겪으면서 채비에 익숙해지시면 별 것도 아닌거에 헛웃음이 나올겁니다~이상 스위벨 8년차!!
스위벨채비를 잘 이해하지못하고 계신듯합니다
성사장님이 목줄에 대해 중요하게 언급하는 이유를 좀 생각해보셔야할둣합니다
목줄길이때문에 자동빵 비율이 많아진걸로 생각됩니다
찌맞춤은 환경에 따른 대상어의 입질형태를 표현하는 방법이지 조과를 결정하는 것과는 좀 다른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멋진 찌표현은 내가 사용하는 찌맞춤법을 이해하고 구사했을때 또 그것이 그 날 상황에 맞아떨어졌울때 나타나는것이지 싶습니다
채비이해를 먼저 하시고 내공이 쌓이시면 분할채비에 대해 고려해보심이...
제가 오판한거라면 상당히 죄송합니다
예로 원줄이 지나치게 굵던지 무거운 찌맞춤이라던지 적절한 분할이 이루어지지 않았던지 여러가지 오류를 범하게 되는게 분할채비입니다.
스위벨은 군계에 잘 나와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군계에서 괜히 목줄길이라를 정해 놓은 건 아닙니다.
혹시 맞다면 모노 1호줄로 한대정도는 교체를 해보심이 어떨까 권해드립니다..
양어장에서 한겨울에 목줄이 30이면 제가보기엔 충분히 할수있는 채비인듯 싶구요..
저같은 경우는 당줄을 기둥목줄로 쓰고 있는데..채비꼬임이 간혹 생길수는 있지만 익숙해지니 괜찮았네요..
전 손맛터나 관리터나 모노1호에 당줄2호 찌는 대략 9푼정도 편납으로 찌맞춤하구요..스위벨은 수심이 깊으면 군계기준으로 2.5호나 3호 2미터권 정도면 2호를 사용합니다
찌길이를 보통 7~80정도 기장을 좋아하는데..입질이 약한날은 2마디 챔질하기도 바쁘네요..
노지에서의 쉬원한 입집은 좀 어렵죠 아무래도..그나마 관리터들은 떡밥으로 어느정도 활성화를 시키면 입질이 좋아지긴 하는데..대체적으로 노지의 입질에 비할바는 아니더군요..
제 소견으로는 분할채비는 예민하게 입질을 표현해내려고 만든채비라고 생각하구요..
기둥목줄을 길게 가져가보는것은 그러한 장점을 더욱 극대화 시키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기둥줄이 길어서 불리한 상황은 대류에 좀 취약하구요..줄꼬임이 자주 발생할수 있다는것 정도?
여기서 대류에 약하다는건 그만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을 한다는것이라보면 입질표현또한 어떤식으로든 보여줄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맨 첫 댓글에서 기둥줄이 30이면 붕어가 30을 올려야 찌가 올라선다는 말은 전 이해가 안되네요..
분할봉돌을 흡입하며 살짝 들어올리면 찌맞춤이 무너지면서 다만 1센티를 들어올려도 관성에 의해 위로 찌가 올라오게 되는것 아닌가요..
제가 하우스가서 느낀바로는 그 입질이 약하다는 곳에서도 2마디는 올라오거든요..물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2마디는 올라오는게 붕어가 흡입한거로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하기사 반마디 챔질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챔질을 할바에야 내림을 하겠다 싶어 저로서는 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아직 배울점이 가득한 초짜이나 글을 길게 적어 괜스레 주제넘은것 아닌가 싶네요..항상 어복 가득하시고 안출하시기를 바랍니다
베스탕 35~40까지사용중이고요
입질오면찌가슬금슬금하루종일올라오던데요
폰가지고놀다가입질못보면자빵이90프로고요
선배님들께서 답변주실때 헷갈리지 않으시겟어요
군계 목줄이라하면 기둥 목줄과 바늘 목줄이
따로 있으니 목줄이라고만 하시면
30 이길다 적당하다 나뉘는것 같습니다
저도 스위벨을 꾀 오래 사용했는데요
30cm목줄을 붕어가 30cm를 올려야 찌에 반응이 온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되는 바이며
스위벨채비의 가장 장점이자 낚시인들이 가장 맨붕에 빠지게 만드는것이 찌맞춤입니다
스위벨채비에서 찌맞춤이 무겁다면 원봉돌보다 훨신 못한 채비가 되버립니다 붕어가 좁쌀봉돌(스위벨)을 들어올리면 긴목줄위의 원봉돌도 같이 오라와야합니다 채비가 무겁다면 스위벨을 올려도 중간목줄이 휘어지면서 원봉돌은 올라오질 못하죠
목줄길이를 80cm로 한다해도 정밀찌맞춤을 한다면 입질은 잘 표현됩니다
절대! 꼭! 무조건! 정밀 찌맞춤을 하셔야 스위벨채비의 능력을 발휘할수가 있습니다
꼭!
무거운채비는 안됩니다!
꼭!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목줄이 기둥목줄이라는 가정하에 얘기하자면 어느정도 수심이 나오는 지역에서 낚시를 하는듯한데
새미플로팅이나 모노 1~1.5가 적당해 보입니다 저는 노지 양어장 할것없이 모노1호줄 사용중인데
절대 고기걸어서 터져본적이 없어요 다대편성시에도 캐스팅후 원줄을 내려주는 동작만 잘해주면
고기랜딩시 다른낚시대랑 걸릴일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모노줄 사용시 좀더 예민한채비를 운용할수있습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붕어가 미끼를 흡입후 봉돌이 바닥에서 뜬다면
그다음엔 수평이동만해도 찌는 올라올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찌위에는 초릿대와 찌사이에 원줄이 연결되어 있기에 봉돌이 바닥에서 조금이라도 뜬 상태에선 수평이동에도 찌가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모노줄을 목줄로 쓴다면 목줄이 길어도 사각은
생각보다 크지않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제생각이
틀린걸까요?
별표시로 노지낚시 위주로 다녀서 채비는 무거운 편이라고
별표시 하셨습니다.
질문자에 채비에 의한 입질 찌올림을 설명드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