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세 청년 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월님들에게 잠시 무엇을 여쭙고자.이렇게 처음 글을 써봅니다..
워낙 의성권에 출조하기를 좋아하다보니,,,
이 추운날씨에도 계속 의성쪽으로만 출조를 강행하게 되네요,,,^^;;
지금 보시는 사진은 800평쯤 정도되는 논둠벙으로 물을 양수기로 퍼서 쓸수있는 못쫑이 없는 못입니다,,
원래 물이 만수일때는 1.5m정도의 수심을 보이곤 했는데,,,,최근에 가보니,,,대부분 60-80cm사이더라구요,,
그래도 수초여건이 좋아 시도해보려했는데,,,그렇게 하진못했습니다,,
이런 저수심에 수초여건도 좋고 대물자원도 있다는가정하에 초겨울낚시가가능할까요??
성의있는 답변부탁드려효~ㅎ
참고로 전역이 수심 70-80 입니다,!






수초가 삭아내리기 시작하니깐 바닥이 지저분해서 짧은대보다는 긴대로 깨끗한 바닥층으로 지렁이 와 새우 또는 옥수수로 공략하시면 충분히 그님을 만나실겁니다....
다만 일찍 도착하셔서 신속히 대 편성하시고 정숙을 유지하신다면 성공하시리라 봅니다..
낮시간대엔 긴대로 깊은 수심층에 집중하시고,
밤 엔 수초 에 바짝 붙이시녀면 승산 있겟는데요
어구!! 의성이 가까이 있으면 월매나 좋을까요~?? 아니, 조정도만 가까이 잇어두....
대 담굴대다 지천 이라던데 .....
초저녁에 굵은 녀석 한 수 될듯..
싶어보이는 터입니다.
새벽에 얼음만 안 얼면 뭐 하나 나올 것 같기도 하고요..
오전 낚시도 일찍 철수하지 마시고 길게 해보세요..
수온이 오르면서 뜻하지않은 덩치가 나오는 수가 많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물색은 너무 맑은듯 보이네요..
그리고 너무 큰 승부욕을 가지고 물가에 앉으시면 여러가지로 좋지않습니다.
물을 보고 밤 정취를 즐기는 기분으로 조행을 하다 보면 대물은 찾아옵니다.
참고로 전역이 수심 60-80 입니다!^^
1m권은 없구요^^;;
수심이 전체적인 갈수기라 제일깊은곳이 60cm를 나오던데요~
중간부터 본지라 찌의 몸통이 전부 나와있더군요..의아~ㅡㅡ^
가만히 보니 수심이 나오지 않아 옆으로 끌고 들어가는 입질을 보시더군요..
멀리 떨어져 앉아 챔질시도 오리걸음으로..
역시 꾼들은 틀리더군요~ㅋ
턱걸이에 조금 빠지는 씨알도 나오구요..
조금 멀리 떨어져 앉으셔 정숙을 요하시면 승산이 있지않나싶네요..
어차피 전역이 저 수심이라면 동일한 조건이니까요!!
버드나무 있는 곳과 맞은편 수초자리 참 좋아 보입니다.
암튼,
제일 깊은 80권에서 하루 담가 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일단...
같이가서 담궈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
한적하니 금방이라도 나올듯
저 수심층이라,,,좀 담구기 불안하지만,,,회원님들말듣고 한번 담궈 봐야겠습니다~
경산희나리님,,ㅋㅋㅋㅋㅋㅋ
감사드려요~ㅎㅎ
한가지 알아두어야할것은 그둠벙을 최근에 품었거나 싹쓸이(심지어죽창으로..)햇는지를 알면 조과에 참조가될듯..
작은소류지는 동네에서 가끔해먹는경우??가있고 일부 상업적으로 몰래 훝는경우가잇는데 이럴때 아무래도 조과는 떨어질듯하며 그렇치않은경우엔 나올때까지 파면 됩니다~ ㅋㅋ
안출하세요~
수심이 40센티정도 나오는곳입니다 물을 많이 뺏죠 정말 깊어야 40 입니다
바닥이 깨끗한곳... 제가가는곳은 여름엔 낚시 불가.. 입니다
수초가 너무 많아서요 지금은 다삭아내렸죠 바닥이 깨끗한곳에서 입질을 하더군요
저번주에는 너무 추워서 그런건지 입질을 보질 못했습니다
수초쪽이나 수심젤깊은 80권에 도전해 보세요..^^
물을 완전히 빼고 2.3년만 지나면 고기가 나옵니다
뗏장이 없는걸로봐선 바닥이 자주 마른걸로 보이긴하지만
마릿수가 굉장히 좋은곳일수도 있습니다
채비를 가볍게해서 지렁이로 넣어보세요
낮낚시.지렁이에 대여섯치가나오면 큰놈도 나올겁니다
다만 수심이낮고 평지형이라 수온의 영향을 많이 받을겁니다
요즘같은때 비라도오면 며칠씩 입질이 없기도하지만
사나흘 따뜻한날이 계속된후 한낮에 햇빛좋은날 들이대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몰.일출)전후해서 수면을 유심히 보시면
기포가 올라온다거나 수면에 라이징이 잇을겁니다
한낮까지 기포가 올라오지않다 수초부근에서 꾸물꾸물 기포가 올라오거나
수초가 흔들리면 고기가 물가로 붙은 신호이니 수초쪽에 붙이시고
수면에서 라이징이 보이면 중앙쪽을 가벼운 채비로 공략해보세요
가짓바늘을 달아 바늘위치를 상하로 오르내리며 입질층도 찿아보시고요
저도 이런 소류지를 좋아해서 자주 가는편인데
한낮에 온통 피래미입질이던곳이 때가 되면 소나기 붕어입질이 들어오곤합니다
산란철며칠을 잘맞추면 대를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그물질흔적찿아보시고 연안의 수초분포를 유심히 보시면
물이말랐는지 여부도 아실수있을겁니다
붕어만 나와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ㅎㅎ
그물질 안당했스면 괜찬으듯 정성것 조우시면 그님을 상면하시라 사료됩니다.
군위의 조그마한 둠벙이 생각납니다
이른봄 40센티 정의 수심에서 워리가...
도전하심은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보온장비 잘챙겨 안출 하십시요
아담한 소류지 입니다
정숙한 낚시면 무조건 승산이 있다 생각 됩니다,
수심 상관없이 포인트 형성을.
잘찾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