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여쭤볼께 있어 문의 드립니다
지금 산란때문에 낚시꾼들 마음이 정상이 아닌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참지 못하고 몇번 출조를 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메주콩을 정말 좋아하는 낚시꾼입니다
입질의 깔끔함이나 편리성 씨알변별력 등...
최소 산란기는 지나 수온이 안정성을 갖춘 이후에 콩, 옥수수 같은 식물성 미끼가 잘듣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지금쯤에도 혹시 콩이나 옥수수가 잘먹힐까요?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마리만 잡는다 또는 입질이 뜸하다고 하더라도 지렁이나 새우보다는 메주콩을써보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한달간 정도 차에 실린 낚시가방과 장비를 내리기 싫네요 언제라도 짬나면 물가로 달려가야죠 *^^*
혹시나 불분명 하더라도 님들의 진솔하고 정성어린 답변을 기대합니다
시기에 따른 미끼선별법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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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작업좀한다고 답변이늦어 죄송합니다..^ ^
저역시 삶은 콩미끼도 굉장히 선호합니다
콩이 이 시기에도 잘 먹힙니다
허나,저는 이 시기엔 보다 더 단백질에 칼슘까지 가미된 새우를 곧잘 사용한답니다
붕날라차뿌까님 답변은 길게 쓰질 않겠습니다
오늘로부터 딱 1주일 내로 삶은콩이 잘 먹히는 곳으로
동행출조 하겠습니다^ ^
연락드리겠습니다..
PS: 제가아는 콩미끼에대해선 아래에 다시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새우나 동물성 타 미끼가 유리하다 생각이듭니다
나름대로 그 동안 이른봄철 밤낚시를 하다보면
붕어의 먹이욕구가 상당히 강하고 공격적입니다
그러다 어느 때가되면
입질이 줄어들때가 꼭 있습니다
이것은 붕어의 한창 산란피크가 지날 무렵인듯합니다..
저는 이른 봄철 대형붕어 미끼로 새우를 일순위로치나
콩과 캔옥수수 지렁이 참붕어 등등
타 미끼가 꼭 듣지않는다는것은 아닙니다
이른봄 산란철아닌,저수온기에도 캔옥수수와 콩미끼가 듣기도하니까요..
여튼,저도 출조 앞두고있으니 설레는군요^ ^
콩으러 한번 잡은 사람은 왜 그렇게 집착을 하시는지 모르지만요.
가까운 형님도 콩을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콩을 배울라고 했거든요
근데 두사람다 낚시 고수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인데 아직까진 콩을 쓰지
안는다고 하더라구요... 1년전에 삶은 콩이 있으니까 나중에 저도 함 써보라고
하던데요... 당장은 넘 시기적으러 빠르다고 꺼리던데요...
그러나 콩에 위력은 대단하다고 익히 드러서 매력은 있네요.
참고만 하셔요 ^^* 좀있음 저녁이네요. 밥 마이드이소~
보이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지렁이가 잘듣는다. 예 맞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전 달리 생각합니다. 지렁이로 밤낚시를 하다가 보면 큰넘이 빨리 보는가 붕애가
빨리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봄철 즉, 지금의 따뜻한 햇살에
붕애들이 더 설처됩니다. 골라잡는 맛이라고 해야 되나요. 지금은 대형붕어들이
입을 여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있는 먹이를 섭취할까요 아님 움직이는
먹이를 섭취할까요. 지렁이 여러마리를 끼우더라도 먹음직스럽기 전에 붕애들이
먼저 설처되면 낚시대 들었다 놓았다 해야하고 또 캐미 불빛은 붕애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지만 월척이상은 상당히 신경쓰이는 일일꺼라 생각합니다.
또한 새우를 보십시요 봄철은 머리 껍질을 까서 많이 쓰고요. 죽은넘에 입질이 더
잘들어옵니다. 5월달 쯤은 입을 많이 여는 시기이며 또 물도 따뜻하여 살아있는
새우들을 쫓아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물이 차면 새우머리를 까고 따뜻하면 그냥
쓰는것과 같습니다. 봄철에 저는 콩을 많이 씁니다.....콩 낚시에 빠져들면 참
벗어나기가 힘들죠 새우나 콩 대물낚시에 없어선 않되겠죠 ㅋㅋ 콩은 특히 뻘에는
특효약이 되더군요. 새우보다 크기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지금 상황이 안좋으니 콩새콩새 이런 식으로 한번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답 한가지는 꼭 그 먹이만 먹는 못이 있습니다. 정보가 우선 이겠죠
정답은 없습니다. 붕어맘 이라서요
사실 대물미끼중에서도 콩만큼 저에게 보람을 주는 미끼는 드물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지렁이 보다 끼우기 정말 편하구요 지속력 오래 가구요 입질깔끔하구요 가격 저렴하구요 뻘밭에 특효는 맞구요 ^^ 하여튼 산란철 피크 잘 잡으셔서 워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