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낚시협회에서 물심양면 애를써서 신안군에 건의를 하여 군전체 낚시금지구역선정을 유보하고 쓰레기문제와 각종 민원에
대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저도 신안군의 최초행정조치에 마음도 아프고 화도나고 했지만 이 모든사태의 발단은 바로 우리 동호인들로 비롯된 상황인것입니다.
어느 낚시터를 가던 본인들이 즐기던곳 반경 10미터는 반드시 치우고 가는 조사님들이시기를 바라며 저희가 즐기는 장소는 저희가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같이 하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신안군 낚시금지 재조정될듯
-
- Hit : 999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2
저수지 대청소는 아니더라도 내가놀던곳은 훼손하지말고 흔적없이 놀다옵시다
같고 쓰레기 뿐만아니라 더한 경우도 발생하는 것같습니다.. 서로서로 생각을 조금만
하면 낚시 금지라는 경우가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저수지 수로 유료터등 어느곳이나 버려진
쓰레기는 내가 먼저 치운다는 생각을.....
낚시인 화이팅..
전면금지되면 어떤 경우의 수가 발생하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우리네 꾼들이 각성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전면금지 될 수도 있겠군요.
이곳을 찾는 낚시꾼들로인해 쓰레기장이된지 벌써 몇년째입니다.
간혹 군에서 청소하고있으나 버리는 낙시인들이 많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그 곳으로 출조하면 아침부터 무식한욕을 하게 됩니다.아마도 행정지 출조 하셨던
조사님들중에 절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열명중 두세명만 치워도 깨끗할텐데 아직은 한 두명에 불과하니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주민이 농사진 고추.마늘.도난당하고.아무곳에서나대변보고.동네회관 화장실
개판쳐서 자물쇠로 잠게 만들고.수도 고장내서 장박꾼들 물뜨는것 조차도 불편하고.
자리만든다고 뚝 망가뜨려 보는이들 인상쓰게하니 그 누가 낚시인을 좋아 하겠습니까.
아마 어느분들은 저 한테 욕 디지게 먹고 가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이해해주시리라
믿구요.월 회원님들중에 행정리 오시면 연락주십쇼.라면이라도 대접 하겠습니다.
행정리 욕쟁이 입니다.
천태리지 본인도 몇차례 출조했던터라 상황을 조금 아는데 오십억님과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죄송스런 말이지만 욕쟁이노릇을 계속하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사실 쓰레기문제는 분리수거의 문제입니다. 낚시꾼이 버리는 대부분의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가져오면 모두 재활용품입니다.
가스통, 술병, 지렁이통(프라스틱, 스티로폼) 비닐류 거의 모든것이 재활용품입니다. 쓰레기는 먹고 남은 음식물 정도입니다.
낚시후 가져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종류별로 분리배출하면됩니다.
수거시 처음부터 비닐봉지에 종류별로 조금만 나누어 담아놓으면 휴게실에서 배출하기도 편리합니다.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어 욕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안천일념과 신안산농수산제품은 평생 사지도 쓰지도 않을것이다 ㅎ
대접도못받고욕먹으면서낚시하고싶지는않네요...
군에서도 무조건 낚시꾼의 잘못으로 몰아가면 곤란합니다.
농사용 폐비닐,약통.봉지....수거 계몽도 필요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꾼들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원인은낚시꾼에게 있으니 제발 쓰레기좀다시 가져갑시다.
한번 마음에서 떠난곳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요
했는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우리 금수강산은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잠시 빌려쓰고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할 재산 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 행동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대접받고싶다고했습니까...욕먹으면서 낚시하지는말자는애기이지요..
뜻좀알고 댓글올리시길....
두번 다시 안갑니다.
물론 신안군에 나오는 것 가려 먹을 거고요..
잘해결대길 바라는 일인 이네요?
없지 않았나 봅니다
비단 이만이 아니고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되겠지요
그러나 나부터라도 먼저 하나라도 줍고 치우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뭏든 간에 좀더 유보해준 신안군에 좋은 방안이 나오면 좋겠읍니다
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아무곳이나 차세우고 농기게에 지장을 준적은없는가 양심에가책을 가집니다
내년부터서는 어떠한일이 있어도 비닐봉지를 먼저챙기어서 다닐랍니다 주변에 내가버린것은
물론이고 옆에있는 쓰레기는 꼭가저 올랍니다.
그때도 자리하기 좋은 곳은 쓰레기로 넘쳤습니다. 그곳 주민들의 고통을 느끼게 되어 한편 슬픈 감정이 듭니다.
참 좋은 곳인데, 참 나쁜 *들이 와서, 참 안타깝게 만들고 있군요. ㅠㅠ
신안군 낚시금지처럼 그 곳도 곧 낚시금지가 되겠다는 생각이 드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낚시인이처럼 행세하고 나중에 쓰레기 치우는 사람은 1-2명/10명 인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1-2명이 고생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나머지는 말로 안 됩니다.
파파라치 동원해서 벌금으로 때려야 합니다.
진심입니다. 외국사람들이 천성적으로 착해서 낚시매너 있는 것 아닙니다. 법이 강해서, 벌금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말 안 듣는 사람들은 매가 아니라 벌금과 처벌이 약입니다. 자본주의사회의 습성으로 생각할 때입니다. 그럼, 이만.
걍 잘모르겠습니다!!
주변 전체가 쓰레기, 음식물 별의 별것 다나옵니다. 어지간한데는 쓰레기차로 한차 이상
나옵니다.
거기 물건 안산다느니, 그쪽으로는 오줌도 안누느니 하시는 분들의 반응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어차피 멀어서 갈 일도 없지만
그 먼 곳까지 쓰레기 버리러 가겠느냐는 분도 계시는데 쓰레기 버리는 님들은요
옆 집에서 와도 버리고요
미국에서 와도 버립니다.
마치 신안군내 현지민들이 다 버린거다~~고 항변하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평택호 쓰레기는 다 평택 시민이 버린거고
화성시 쓰레기는 모두 화성시민이 버린건가요?
낚시인 쓰레기면 전국의 낚시인이 범인일 수 있고 우리는 그런 저급 문화를 고급 문화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건 미뤄두고 신안군 욕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차제에 신안군에서 낚시면허제를 최초로 시행하기를 바래봅니다
신안군내 내수면 낚시 일년치 라이센스 ; 1-2만원(전국이 아니므로 싸야죠)
발급 장소; 지정 낚시점 등에서 10여분의 소양 교육 필수로 받아야함(교육내용; 쓰레기, 환경, 생태계, 어족 자원 보호 등)
라이센스 = 쓰레기 버리는 권리 (이건 절대 아닙니다)
라이센스 소지자도 불법 투기 3회면 라이센스 강제 회수해야하고(낚시인 상호 감시)
경로자, 미성년자는 연간 라이센스 비용은 무료로 하고요
이런 문화가 전국으로 퍼지게 되면 비로소 전국구 라이센스를 연간 4-5만원에 사야지만 낚시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라이센스 옹호자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낚시인이 버리는 쓰레기 처리 비용은 낚시인이 공동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버리지 않기를 시작한다면,
" 주변 쓰레기를 줏기 시작한다면 반은 해결된 것입니다.
수년동안 계속해서 낚시터 전체를 청소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내년부터라도 내가 가지고 간 쓰레기와 양쪽 주변 반경 10m씩 청소하기를 시작한다면 이런 문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시작하여 점점 쓰레기 줄어드는, 아예 없어지는 그런 낚시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유는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