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대물낚시 입문한지 1년 조금 넘은 초보 조사 인사 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해서 처음으로 질문 함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새우들이 오래 버티지 못 하고 새벽쯤 운명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네요 (특히 백새우)
그래서 죽은 새우도 미끼로도 제 역활를 다 할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아쉬운 연휴가 다 갔네요...
싱싱한새우와 죽은새우 미끼로 별 차이 없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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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챙이 성화가 심한곳은 미끼가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대부분 머리부분을 잔챙이나 참붕어등이 손상을 시켜서...
동절기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일부러 죽여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날이더워서 새벽에 죽는경우가많다고하시는데 아이스팩으로 쿨러에보관시 아침까지 살아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죽는새우가많다면 물에넣어서 보관할수있는 망을 낚시점에서 판매합니다 씽씽하게 보관할수있음..
일부러 죽여서도 사용하는데요...
그리고 쿨러에 보관하시면 아침까지 잘 살아있씁니다.
아이스팩 보다는 생수2통 얼려서 보관하는게 더 효과가 있습니다.
첫날에는 그렇게 보관하시고 둘째날 (2박) 부터는 생수 다 녹아버렸으니
새우망에 넣어서 물에 담가두면 생생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
대물낚시 새우 자주 갈아주는것도 아니고 한번 케미꽂을때 달아놓고 입질 없을시 아침까지~~~쭉 사용합니다.
아침에 다죽어 가는 새우 물고도 대물 나옵니다 ^^
죽은거 상관 없슴니다.
입질없으면 철수할때까지 그대로갑니다
그래도 아침이나 새벽에 찌를 잘올려주더군요 죽어도 별상관없는듯합니다
산놈 이나 죽은놈 이나 별반 차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입질 올때 까지 내버려 두심이....
껍질을 벗겨 쓰기도 합니다
요즘은 잔챙이 성화가 많은 때 인지라
머리만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해 될수있으면 산 새우를 고집합니다
저수온기.비활성도 시기에는 새우머리를 까서 쓰거나..죽은 새우를 사용합니다.
활성도가 좋다고 판단되는 시기에는 싱싱하게 산 새우만을 고집하고요.
물론 크기는 큰놈을 더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