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좀처럼 잘 하지 않는 주말 출조를 다녀왔네요...하지만 뭐 인적 없는 곳만 찾아다니다보니..역시나 다른 조사님들은 뵙지를 못하고 함께하는 조우회 선배님들과 좋은 시간만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이 괴기 없고 경치만 좋은 곳에서 잠만 실컷 자다 왔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넘의 저질 체력때문인지 몰라도 정말 안 자부는 방법 없을까요^^ㅋㅋㅋ
어제도 자부는 정도가 아니라 2시정도에는 아예 모포 덥고 숙면하다가 건너편에 동출하신 성님이 찌 올라온다고 부르는 소리에 눈 떠보니 가운데 찔러 놓은 굵박한 새우 달아 놓은 대에 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있는데....ㅋㅋㅋㅋ
머리는 후딱 저걸 땡기야 하는데 하면서도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신발 주섬 주섬 신고 ㅋㅋ(자리가 질퍽거려 의자를 뒤로 많이 물리고 있었습니다)챔질이라고 해보니....역시나 빈바늘만 덜렁 덜렁 ^^
건너편 동출한 성님 말로는 멋지게 올라 왔다는데^^
정말 좀 안 자부는 방법 머 좋은 거 없을까요.... 일찍 도착애서 대 널고 점심에 반주까지 한잔 하고 오후 내도록 자고 밤에 쪼은다고 하면서도 막상 낮에는 잠도 안오고 잠들어도 선잠자기 다반사니....
이건 뭐 요즘은 해만 넘어가면 자부럽기 시작하니....^^ 담배 끈은지 일년 다 되가는데 담배마저 안피니 할게 더욱 없어서 잠도 더 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낚시하자고 담배 다시 피우는 것도 웃기고^^(개인적으로 금연으로 인해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는 낚시하면서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이 줄어 드네요...생각보다 담배꽁초하고 담배갑 쓰레기가 많네요...지금은 케미봉지와 교체한 케미 정도만 낚시자리에서 발생하네요^^)
평소 집에서는 와이프가 자라 자라 잔소리하고 잘려해도 새벽 두시는 기본인데.....죽기 살기로 늦게 자는데...
못에만 가면 해만 빠지면 졸리니...ㅋㅋ 한번 잠 들면 시체놀이 수준이고...잠들면 옆에 짐승 내려와 뿌시럭 거려도 귀찮아서 걍 잘때도 있습니다^^그 사이 입질 들어 와도 만사가 귀찮으니...ㅋㅋ
그래도 철수하면 또 낚시 가고 싶고.. 아마 못에서 자불지만 않아도 괴기 숱하게 뽑을긴데(망구 지 혼자 생각입니다...^^)
정말 안 자부는 좋은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주로 평일 독조를 많이 즐기는데 집에서 보다 더 푹 많이 잘 자고 옵니다...^^
이것두 병이지 싶네요...^^
졸지 않고 날밤 꼴딱 세우는 비법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안 자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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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날씨 잠자기 조~~~아요..ㅎ
글고 케미꺽고 스타트~*
어제 그렇게 했더니 버틸만 하던데요~ㅎ
그러다가도 잠올떄 냉수한잔씪~
집에서 보다 많이 잔다고 자부합니다 ㅎ
한가지 틀린점은...
대편성하고..낮에.. 무조건..잡니다.
늦게 대편성한경우는... 대편성과 동시에...케미바로 꺽고
미끼달고 바로 잠오면 잡니다.
그러면..9~10시 사이에.. 소변 땜에 일어나요..
그때..박카스 두병신공 들어갑니다.
그러면..두 세시까지는 버텨요..
그리고 또잡니다.
보통..입질이 안잘때 대부분 들어오더라고요.
잘때 오는 입질은. 취침후 자동빵신공으로 몇수 더 추가합니다.
포인트나 수심에 따라 잠자는 시간을 조정합니다.
잠은 죽음의 연습......
열낚..하세요
긴장이 지속되어 잠자는 패턴이 한번 깨지고 나면
도움이 될듯 하네요...
물론 전 담배 피고 있구요
중간 중간 생수도 마시다보면 어느새 날 셉니다 아침먹고나면 잠 깹니다.
저녁까디 개깁니다. 10시에 일찍 뻣습니다
눈뜨면 아침입니다 ㅎㅎ
2.파라솔이외는 어떤 것도 펴지 않습니다.
3.자미와 또는 담요,난로를 사용치 않습니다.
4.저녁은 간단히 라면 한 개로 때웁니다.
5.경치 좋은 계곡지는 피합니다.
6.정신 집중하면 덩어리 상면 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하십시요.
1~3시는 멜라닌이 최대치로 분비되는 시간이랍니다.
요 시간은 잠시나마 깊은 단꿈에 젖는것이 건강과 암예방과 다음날의 고통을 줄여주는..
밤낚시 문화를 조금은 바꿔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안 주무실때만 낚시하믄 됩니다.
차보다는 낚시의자가 잡자기도 편하고 좋습디다.
저도 먹고자고 먹고자고 하다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낚시에서는 포인트 주변을 소란스럽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니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럴 때는 껌을 씹는 것이 젤 좋습니다
껌이 커피보다 각성효과가 뛰어나답니다
껌을 씹는 것도 몸을 움직이는 효과가 있는 것이죠^^
잠오시면 귀청소 한번해보세요
잠이 싹 달아남니다 ㅎㅎ
그래도 졸리시다면 그냥 편히 주무세요
저는 한 12시까지만 낚시하고 무저건 3~4시까지 잡니다 그리고 아침낚시좀 하고 철수합니다
그냥 조금 주무십시오 ^^
1. 먹으면 잠안옵니다...
2. 입질 계속 오면 잠안옵니다..
3... 최후의 보루...스마트폰 쓰신다면...ㅋㅋ 야동 보시면 눈이 번뜩...ㅎㅎㅎㅎ
밤 12시쯤되니 잠이 슬슬오길래 잠을 청하고 이라나 보니
헐~ 아침 6시30분 ^^;; 잠 올땐 자는게 쵝오입니다.ㅋ
건강하세요.
저도 침대보다 낚시의자가편합니다
침대를 낚시의자로 바꿔?
그래서 담배 적게 피울려고 쿨쿨.....
산란기에 한번 마셔봤는데..
보통 12시면 골아 떨어지는데
카페인 과다로 그다음날 낮낚시할때까지 안졸립니다 .
허나, 약빨이 떨어지면 ..피곤이 한방에 빡 몰려옵니다.ㅋㅋ
몸에는 해로울거라 봅니다 .
졸릴경우 의자에서 일어나 앉았다일어났다와
허리 돌리기 무릎펴기 등등 간단한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집중하시려면 술은 안드시는게 최고입니다 ㅎㅎ막걸리는 거의 훅가더군요 ,
항상행복하십시오~~!!
운동하다보면 힘딸리고 지칠때 먹는 보충제 있읍니다
크레아틴 한스쿱 먹으면 6시간 정도는 잠을 잘려고 해도 잠 못자요
저녁 10시에 운동하기전에 한스쿱먹고 운동했는데 그날 잠못자고 출근 했읍니다
그날 죽는줄 알았읍니다~~나중에 알았지만 성분이 카페인 덩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