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 드립니다..

대물낚시 접한지 4년째 돼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의성으로 줄기차게 다녔읍니다.. 그러나 월이얼굴도 못봤읍니다.. 제가있는곳은 인천입니다.. 올해부터 안면도권을 몇군데 출조하다보니 새우와 참붕어 미끼로 월척은 아니지만 준척급으로 몇수 했읍니다. 저번주엔 안계사장님께 부탁하여 메주콩을 주문하여 안면도로 출조 했읍니다.. 새.참.콩 순서대로 낚시대 10대피구 첫 입질이 메주콩 입니다 8치 한수했읍니다.. 낚시하시는 그많은 사람중에 저만 메주콩 썼읍니다.. 처음시도하면서 반신반의 했지만 메주콩도 먹히더라구여.. 대물낚시는 찌맞춤시 무겁게 맞추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메주콩에 꼼지락하는 입질은 많은데 올려 주지는 못합니다.. 잔챙이 일까요 아님 참붕어나 새우의 소행일까여.. 그날 메주콩으로 38 광땡 했읍니다.. 그런데 이놈 입질도 꼼지락 꼼지락 하다 2마디 올리더군여.. 찌맛은 없더군여.. 그낚시대는 셋팅돼있는 중고로 구입했읍니다.. 무겁게 맞추어 있더군여 던지면 바로 입수 합니다.. 믿음을 갖고 무겁게 맞추어야 돼는지 아님 찌맛을볼려면 천천히 내려가는 맞춤을 해야 돼는지 고민 입니다.. 이번에 전부다 새로 찌맞춤하고 줄을 새로 교체 할려고 합니다.. 아무튼 안계낚시 사장님 감사합니다.. 월척 회원님 항상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