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조사님.
제가 이번에 3.6 칸을 구입해 사용해보니 앞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무게가 무거운것 보다 초릿대가 너무 낭창거려 포인트에 안착시키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선배조사님들 글을보면 이런경우 초릿대를 자르면 만이 좋아진다던데 초릿대를 얼마나 잘라야하는 지 또 어떻게 잘라야 하는 지(도구, 방법) 몰라서 이렇게 선배조사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만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낚시대는 경질,중경질입니다)
[질문/답변] 앞치기가 힘들어서 초릿대를 잘라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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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앞치기가 힘들어 초릿대를 잘라서 사용하고 있는 허접조사 입니다...(모든낚시대 한뼘정도 절단)
좀 허접하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장대일수록 줄을 조금씩 더 짧게 매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먼저 초릿대를 한뼘정도 절단한후 호사끼를 끼운후 끝부분을 불로 살짝 그을려 한바퀴 돌려주고
화장지 한장을 아주조금 끝부분에 돌려줌니다...(한 3바퀴정도 침을 살짝 발라서 돌리면 잘돌아감ㅋㅋ)
그리고 유성매직으로 하얀 화장지 부분을 칠해주고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말림
마지막으로 화장지와 호사끼부분에 강력접착제로 접착하심 예전처럼 깨끗하진 않치만 그럭저럭 예쁨니다 ^^
항상 행복한 낚시 즐거운 낚시 환경을 생각하는 낚시인이 됩시다 ^^
저도 하이옥수대를 10센티 정도 절단하여 사용하니 경질성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나 차라리 초릿대 절단보다는
원줄을 짧게 매어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며 채비도 유동채비로 사용하시면 앞치기면에서도 유리할 듯 합니다.
전 낙수대 60여대를 사용하지만 초릿대를 절단한것은 지금은 하나도 없으며 유동채비와 원줄을 짧게 매어 사용합니다.
참고만 하시길
실력을 키우시는게 장차 낚시를 하는데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치기를 낚시대로만 한다고 생각하면 큰오산입니다..
보통 앞치기 잘하는사람 한번보세요...큰힘을 드리지 안터라도 물흐르듯 미끼가 날라갑니다...
실예로 그네아시죠 ...그원리로 앞치기를 하는것 입니다...
역쉬 월척엔 뛰어난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초릿대 절단 처음에 누가 주장했는진 몰라도 제 생각에도 맞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도 그렇습니다
조구업체에서 낚싯대 하나를 출시하기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수 있는분들이 수십 수백명이 붙어서 연구할겁니다
경질이던 연질이던 휨새,밸런스,무게감,허리힘 기타등등 그 낚싯대 최적의 조건으로 맞춰놓은걸
그 분야의 비전문가인 낚싯꾼이 단지 대가 빳빳해지는 느낌때문에 초릿대를 잘라 밸런스를 깨뜨려버린다면
각 절번마다 받쳐주는 힘이 달라지므로 수릿대 비용 각오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나서는 낚싯대가 않좋다는둥 뚝뚝 부러지는 애꿎은 낚싯대 탓으로만 돌릴겁니다
자동차를 예로 든다면 순정으로 나온 그 자체가 가장 좋은것처럼 낚싯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초릿대 10센티 자를빠에야 원줄 10센티 더 자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현제 8호 봉돌의 찌라면 한 6호정도로..... 이런식으로 조금 가벼운 찌로 하심이..... 저도 장대 앞치기 땜에 고생을 좀해봐서..... 역시 줄을 조금 짧게 메고, 봉돌이 조금 작은 찌로 하니 44대도 앞치기 되더군요........ 아직 정확성은 떯어지지만 앞치기만은 잘 됩니다.
초리대 절단... 줄을 짧게 매기...
3.6대정도 충분히 앞치기가 가능하다는 의견에만 반대...(연질은 정말 힘듭니다: 해동 연질대 3.5로 앞치기하는데 정말 죽음)
그런데 대물송강님 낚시대가 중경질이라 하시니 저라면 초리대 절단보다는 줄을 30CM정도 짧게 매거나, 통초리대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되도록이면 낚시대 고유의 발란스는 그대로 두는게 좋치않을까요??....
제경우엔 줄을짧게메며 유동채비로 하여 던질땐 봉돌을 잡고 던집니다.엄지와검지로...단 던질땐 손조심!!!!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무수한 실전연습만이 모든걸 타파할수 있읍니다~~~
너무 꼼꼼하게 생각하면 다 이상해지지요 ^^
그냥 비싼 초랫대 아니라면 조금 자르시면 경질성 차이가 분명히 있고
그 외에 줄을 짧게 매는 것 등은 당연히 상황에 따라서 절충해서 고려하시면 되구요...
조구업체 운운하시는 분들은 .....
조구업체에서 이래저래 연구해서 만들었지만
그것이 낚시하는 사람에게 불만족스럽거나 살짝 만져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또한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매우 만족스럽게 만들었다면 이런 질문도 안하시겠죠~~
초릿대 조금 자른다고 절대로 대에 무리 없습니다!!!
특히 3.6칸 정도의 대라면 '무리'라는 말은 그냥 억측이자 기우이죠 ^^
통초리 사용보다 훨씬 좋습니다. 통에 비해서 길이도 많이 줄지 않구요.... 물론 무식하게(?) 자르시면 안되겠죠 ^^
다시 말씀드리면 초릿대 절단과 병행해서 맞춰보세요.
초릿대를 너무 자르는 것도 곤란하고 줄을 너무 짧게 매는 것도 좋지는 않으니 병행해서 해보세요.
한 70센티 정도 원줄 짧게....
첨엔 힘들었는데...
계속 나아지는중
2번 줄을 짧게 멘다
그래도 안되면 낚시대 바꾼다
혹시 찌을 너무 가벼운 찌을 사용하시는것이 아닌지 ....
유동채비.원줄 짤게. 봉돌 무거운 찌로 교체 해보심이 ...
찌무게 많이 나가도 월리는 물고 올라 옵니다.....
경질이 아니던지,,,
채비(봉돌,찌,떡밥)의 무게가 너무 무겁던지,,<--- 경질대라면 이부분은 별로 해당이 안될듯 <br/>바다 원투낚시(처박기)의 경우,, 초릿대를 잘라 쓰기도 합니다,,물론 앞치긴 아닙니다만,,
긴 대를 사용해야 할 경우 처음부터 낚시할 곳의 높이를 고려해야 하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저렴한 낚수대를 사용합니다. 높이 좀 나오면 4.5칸도 앞치기 합니다.
제가 보기엔 경질대가 아니거나 초릿대 발란스가 맞지 않는듯 싶습니다.
3.6칸인데,, 앞치기도 어렵다,, 보지 않고서 머라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만 어느 회사 제품인지 궁금하네요 ㅋ
걍 잘라쓰세요. 원줄 짧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닌듯,, 저는 허접대 10년 넘게 써도 초릿대 잘라본적은 없네요.
누가 문제일까요...? ^^
저역시 허접대물꾼님 말씀처럼 하시길~
머든지일단 직접 해보셔야 장단점을 알수있습니다
이 모든게 나중엔 실전경험으로 인한 송강님만의 노하우가
생기리라 봅니다
내 경험으로는 찌의 무게때문에 투척이 어려운 경우를 경험해 봤습니다.
긴 대에 너무 무거운 찌는 앞치기를 오히려 방해하고 3.6칸 정도에는 고리봉돌 5~6호 정도의 찌에서 원만하게 앞치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혹 너무 무겁거나 가벼운 찌가 아닌가도 한번 확인해 보심이 어떨가 의견을 보탭니다.
제 생각에는
1. 유동찌 채비로 바꾸시고
2. 줄을 짧게 매는데 찌와 봉돌을 달고 대를 수직으로 세워 봉돌이 그립부분의 바로 위에 오게 셋팅
3. 찌와 봉돌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의 방법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40대까지 쓰는데 별 무리없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자르는 방법?
걍 니퍼로 원하는만큼 자르시고 가는빼빠(샌드페이퍼)로 정리하신후 릴리안사를 끼워 순접하면
되지않을까요 **안짤라봐서리^^;
여러분들의 의견처럼 자르는게 부담스러우면 통초릿대 함 껴보세요 앞치기 잘됩니다.
그냥 한번 껴 봅니다....
걍 3.3쓰세요 줄 40-70센치 짭게 매어서 쓴다고들 말씀 하시는데..
3.6짤게매고 3.3 손잡이부분 봉돌 오게해서 낚시대 죽펴서 보세요 길이 똑갓습니다.
그리구 윗분은 70정도 까지 짤게 하신다는데 밤에는 줄잡을라 카믄 만이 번거롭지 싶네요.
그리고 낚시 하루이틀 할것도 아닌데 저도 허접이지만 실력샇키가 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짤게매든 초리자르든 널븐 수초에서는 잘하지만 빽빽한 포인트에 못너으면 허페 있는데로 디비집니다.
그러니 꾸준한 출조와 연습을 권장합니다.그리구 3.6안나오는 포인트라도 옆으로 갓낚시나 일단 3.6을 만이 펴서 그대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시는편이 조을듯 십습니다.어디를 가시든 3.6펴서 하세요.
수고하시고요.
초리대 짜르는것은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