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어떤 낚시대부터....순서가 있나요??...

소류지 여건으로 짧은 1.7칸 2대, 2.5칸 3대 2.9칸 3대 3.6칸 1대 이렇게 9대를 깔고 낚시하던 중 가운데 멀리 던져 논 3.6칸에서 입질이 왔습니다....챔질에 성공 끌어내고 있는데~ 좌측 3번째있던 2.5칸에 입질이 크게들어와 엉겹결에 왼손으로 챔질하니 비슷한 무게(월에 가까운)의 붕어가 후킹되었습니다..... 양손에 낚시대를 들고 있는데.....같이 간 조우들은 자고있고....옆에 다른 조사들은 없고.... 결국 2.5칸은 3번대를 뿌라먹고 고기는 놓치고.... 3.6칸은 옆에 낚시대 줄 몇개 감고 끌어내긴 했지만 그밤에 낚시는 그것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때 어떤 낚시대 부터 끌어내야 하는지요??.....긴대부터 입니까? 짧은대 부터입니까??.... 아님 짧은대는 챔질하지 말고 그냥둬야 했습니까??.....생각할 수 록 잠이 안와서 혼났습니다.... 월님들의 경험과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수초지대라면 저같으면 장애물이 많은쪽 낚시대부터 랜딩 하겠습니다.^^

둘다 맹탕 이라면 먼저 힘빠진놈 살짝 내비두고 따끈한넘 먼저 마무리 ^^;
올해 8월에 경북지역에서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부들이 밀생한 지대에서 10대의 낚시대중 두대가 거의 동시에 캐미..쭈우욱..
그리고 약 2초뒤 다른 한대도 찌솟음....@@

다 새우미끼였는데..
아무래도 찌솟음이 가장 미끈한 대에 집중하게 됩니다
양손으로 훅킹 후 오른손으로 랜딩.
왼손으로 다른대를 당기고.
그리고 한대는 사실 포기합니다.(결국 부들에 칭칭...채비 '뚝')

가장 먼저 챔질한대는 발 앞근처까지만 끌어다 놓고.(땟장위)
왼쪽대에 치중합니다.
그런데 양손에 쌍권총을 찰때에는 무의식적으로
대를 짧게 잡는 경우가 있는데...바로 그때 대가 밸런스를 잃고
부러지는 것 같습니다.

며칠간 입질한번 보기도 힘든것이 다반사인 대물낚시에서 동시입질이란
행복한 것이기도 하지만 채비재구성의 수고를 동반하는군요.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닐듯 하니 대비책까진 필요없지 않나...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전 먼저 챔질중인 36칸에 집중할것 같습니다.
님의 경우 두마리 붕어 잡으려다 둘다 놓친격... ㅋㅋㅋ 웃어서 죄~송 !
25칸은 걍 입질들어와도 걍 냅둡니다.
36칸 다 끌어내고나서, 운좋다면 걸려있을수도... ^^
챔질 후 물고기와 파이팅중...
또다른 대에서 들어온 입질....

그냥 무시합니다...
지금 파이팅하고 있는 놈만 신경씁니다~^^
현재의 상황을 최대한 빨리 종료시킨후

자동빵이 되어 있으면 이게 왠떡 할거고

아니면 잔챙이겠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흐미~
행복한 고민 하시네요....
저라도 양손 양발 다 써서 두개 세개 다 잡고 용을 쓸텐데...
그러다가 다 놓치겠지요?
그러나 그 순간에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나 있을런지...
밤중에 물에 안 빠지면 다행이겠네요. 저는 여전히 초짜~ ㅋㅋㅋ...
저도 쌍권총해본적 잇습니다.
대물낚시는 아니었고 낚시 첨배울때 양어장에서..

누치한마리.향어한마리..
그땐 입질하기에 냠다잡아쳤는데
걸림도 없겠다 대도 2대뿐이니....

만약 지금처럼 다대편성인 경우에 그러면
어떻게할까요,,,,,

저도 살짝 고민은되지만 ...헛된 걱정일것같네요...
둘다 후킹시킨후 오른손에 잡은건 끌어내고 왼손에 잡은건 팽팽함만 유지시켜놓고

오른손에 고기가 발 앞에오면 왼손의 낚싯대를 잡은 상태에서 왼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오른손 낚싯대의 원줄을 잡고 살짝 들어 일단 육지로 끌어낸다음 왼손 낚싯대 제압하면 될것같아요

근데 생각으론 잘 될거 같으면서도 막상 갑자기 이런일 닥치면 경황이 없어서 안되겠죠^^
월척님 !
저도 초보, 고기 욕심에 님 처럼 햇다가
한놈은 내고기가 되엇지만 한놈이 줄을 휘감아. 그날은 땡!
충북 진천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한쪽에 엄청난 무게감이 느겼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 욕심이라 것 때문에 본능적으로 다른 대까지 챔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먼저 무게감 느끼는 녀석의 낚시대를 고정시킨 후 가볍게 느껴지는 녀석을

빠른 시일내에 접수 후 다시 무게감 느끼는 녀석을 천천히 제압했습니다..

무게감 느낀 녀석은 3.4칸대.. 그리고,가볍게 느낀 녀석은 2.8칸대...

한참 양어장 다닐때 쌍권총 잡던 것이 도움이 되었네요??
짧은대님에게 한표~~ 행복한 고민~~생각만으로도 즐거움
두마리 다 놓쳐도 좋으니 쌍찌에 환상적인 그 맛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단대이든 장대이든 낚시대가 수초부근에 있는것 부터 해야합니다 수초에있는낚시대가 근처에서 감아버리면 고기잡기도힘들고 잘못하면 부러지고 물론,두마리를 다잡으면 되겟지만 어느정도 제압후 평지형에있는것은 한번후킹만하고 놔두면 먼저처라후 다잡을수있습니다, 붕어상면하기어려운 대물낚시에서 너무나 괴기에 연영하다모변 정말 좋은 대물을 놓칠수있습니다
한대라도 제대로 제압후 하는게 좋은방법같습니다
안출하세요~
먼저 후킹에 성공한 넘을 끌어내야하지 않을까여??
욕심부리다가는 횐님같은 일이 일어나기에...ㅠㅠ
안타 깝네여...
저같으면 36대 끌던중 25대 입징 왔으때 챔질만 하고 걸린것 확인되면 뒤꽂이(총알이라면)에 걸어 놓고
36대 끌어내고 난뒤 25대를 끌어내겠습니다.
25대에 걸린것 확인되면 나두어고 고기가 바늘을 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어느대건 손이가서 챔질을 했다면.... 맨바닥이건 수초대건.... 챔질한 대부터 랜딩까지 마무리짓고나서 다음대 생각해볼일입니다.

떡밥낚시에서 잔챙이라 챔질 후 끌어내면서 다른대를 보기도 하지만..... 대물낚시면 강제집행으로 시간을 줄이는것 외에는... ^^;
쌍권총이라...ㅎㅎ~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제 경우엔 아직까지 경험은 없지만...
만약 그럴 경우가 생긴다면...음...
우선은 먼저 찌올림 받은 대에 집중한 다음...에...
욕심부리다 두 마리 다 놓치면 참 우울할꺼 같네요~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 모두여^_^!!
행복한 고민입니다.저도 먼저 입질온것 부터 날리고 다음대를 날리는것이 좋은것 같은데요.
쌍권총은 언제 해봤는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센터붕어님 글처럼 행복한 고민입니다^^
오래전에 나도 한번 그런적있는데...
붕어 끌어내는중에 다른대에서 입질오면...그냥 챔질해서 후킹만 시켜서 총알걸어서 그냥 놔두고 처음 낚시대 붕어 끌어냅니다.
그담에 늦게 온늠 끌어내지요 ㅎㅎㅎ
행복한 고민 부러워서 말이 안나옵니다.
다른 조사님 말씀처름 이미 세운대를 계속하시고 25대는 총알에 맡겨두고 나중에 올리는것이 맞겠지요.
정말이지 행복한 고민 부럽기만 합니다.
그런입질은 안받아보고는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저라면 그상황에 따라서 대처를 했을거 같습니다..

긴대 후킹후 다른대 일단은 왼손으로 챔질을 할거 같네요.. 그다음은 조력에 따라서..

힘 많이쓰는 대부터.. 끌어내고 그다음 좀더 수월한대를 마무리 하지않을까요..

둘다 같은힘이라면... 아무래도 저는 짧은대부터.. 끌어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먼저 온놈 확 채서 놓고 뒤엔놈 채고 둘중 아무거나 올리고

다음 대놈 올리고

그렇게 순차적으루다 하면 빠져 나갈놈 나가고, 있을놈 잇고, 하지않겟습니까?/

마음만 급하다보면, 낚수대 망가지잖아요ㅜ ㅎㅎㅎ
본능적으로

모두 챔질하게 됩니다.

아!! 그 다음은 (정말 순간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

챔질시에 어떤 놈을 먼저 제압해야 할 지는

이 또한 본능적으로 챔질시 손 맛으로도 느끼지 않을까요??
우선 먼저 입질한 대를 마무리를 해야겠지만, 처리 과정에서 다른대에 입질이 왔다.....

저 같으면 이렇게 했을것 같네요..

우선 긴대를 제압 후 짧은대를 들고 ... 그럼 쌍권총 자세가 되겠지요...

그런다음 그 자리에서는 둘다 놓칠공산이 크기때문에 두팔을 들고 뒤로 무조건 후퇴...

한 자리에서 두대를 제압하기는 어렵겠지만, 뒤로 조금씩 물러나면 자연적으로 연안으로의 유도가 되면서 어느정도 제압이

되리라 봅니다.(한자리에 서서 두대는 무리가 아닐까요??)

대물낚시에서 동시입질이라... 하나만봐도 좋아서 오줌을xx 살 판인데.. 두대나 왔는데, 챔질도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합니까..ㅎㅎ

저도 딱 한번의 경험이라... 다행이 성공을 했습니다.

챔질 후 뒤로 살금살금.... 못 잡으면 내고기가 아닌거고, 잡으면 기술향상~~!!

추운날씨에 안출하시길...
제일간단히 들어보고 손맛 좋은놈으로 골라 하세요 ㅎㅎ

입질들어오는 시간떄가 있다면 그시간때에 벗어나 오는놈은 대물일가능성이 있죠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저두 미리 걱정해둬야겠는데요?????ㅎㅎ

저라면 그냥 몸가는대로 행동하심 후회 없으실것같은데 ^^;;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월동 장비 꼼꼼히 챙기시고 출조하세요
저는 월이도 쌍권총으로 해결했심니다
두대다 최대한 발및까지 제압하면 됨니다
앞 뒤 생각말고 힘차게하세요
25대는 강제제압하면됨니다
약간의여유를주면 내고기 안됨니다
저같음 조금이라도 힘이 느껴지는(큰놈이라고 생각되는)대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노지 쌍권총을 차본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서 패스
쌍권총이라.....
예전에 한두번 그런기억이 있었는데...
먼저입질들어온넘은 무조건 대를바짝들고---왼손으로..
두번째대 챔질해보고 반쯤끌어내다가...씨알이 잘다 시프면 그냥 낚수대 놓아버리고
세번째대 챔질합니다..우선 챔질이라도 해둬야 후킹될것같고..
욕심많아서리...
입질오면 무조껀 다 체포해야 ....
그러다가 세탕 몽땅 빈바늘인 기억이....
그래도 챔질한번한게 어딥니까....
여건히 그러하면 당연히 짭ㅁ은대가 우선인듣 십습니다
제앞이 빠르니까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