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시 보통 8~10대 정도의 낚시대를 편성합니다.
미끼는 주로 옥수수를 사용하구요. 콩은 먹히질 않습니다.
그런데 입질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가끔 들어오는 입질은 교과서 그대로 환상적인, 꿈에도 나오는 찌올림인데요.
승률 1.5할대의 빈곤이
이 낚시를 고수하는데 갈등을 줍니다.
여기도 통하는 미끼가 있긴 있습니다.
지렁이죠.
하지만 잡고기, 잔챙이의 입질에 아주 정신 사나운 낚시를 해야 됩니다.
대물은 접고, 낚시대도 3대 정도로 줄여야 합니다.
가끔 들어오는 덩어리 입질도 옥수수 대물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한마디로 찌올림의 예술을 기대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승률은 5할대 이상으로 향상됩니다.
우리 "월"님들은
이럴때 어떤 미끼, 어떤 낚시를 추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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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낚시를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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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성화에 까부는 찌의 움직임은 .....별로..
조용하면서도 느긋한 낚시..
지렁이로 잔챙이 성화를 견디어 내고 덩어리 만나면 좋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너무 심하게 놀면 미끼를 교체합니다..
새우나 참붕어 옥수수로 밤새 말뚝을 쳐다볼수도 있지만요..
먼저 1할5푼의 승률이라 함은 월님을 만나는것 이겠죠?
그렇다면 전 옥수수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지렁이는 기피 합니다
승률 1할5푼이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1할5푼이 확실하다면 옥수수로 가지만 그렇지 못하면
자꾸 지렁이에 미련은 가겠지요
그러다 월님이 사모치게 그리워지면 해볼것 같습니다
은성 낚시대 누가 쳐다 보기라도 하겠습니까?
단 한번의 찌올림과 손맛이라도 그걸로 만족할수 있다면
옥수수로 밀고 나가는게 좋을것 같고 잔손맛이도 즐길 요량이면
지렁이 미끼로 교채를 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대물낚시는 승률 몇% 의 개념이 아니고 하나의 낚시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기록 갱신을 한다는 개념이지 싶습니다.
잔 재미를 보고자 한다면 3~5대정도 떡밥,지렁이 미끼에 채비도 가볍게해서 즐기는 또하나의 장르입니다.
필자는 낚시가방이 2개입니다
대물채비용 낚시대 , 떡밥낚시용 낚시대 그대그때 조우들의 낚시 장르를 이해하며 출조하지요
뭐가 좋다 . 우월하다 라고는 절대 이야기 못합니다
붕어낚시에서 장르가 다른 낚시패턴입니다.
콩과 참붕어를 빼면 섭섭하지요
이 둘의 찌올림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콩이 안먹힌다니 옥수수와 참붕어를 사용해보세요~!^^
5대 이상 펴시면 바쁘시고 3-4대 펴보고 하세요...
막연한 기다림보다는 부단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매번출조에서 한 두가지씩..느끼며 배워간다면 분명 조황은 덤으로 다가 옵니다.^^
안출하세요.^^
오날날...에... 또... 우리가 낚시를 함에 있어가... 참...거시기...
그래도 자존심 있는 큰 붕어와의
단순하고도 기교를 부리지 않는 묵직한 낚시로 승부를 거는 그 무언가 땜시로 ....
우리가 이 고행의 낚시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자는
저것도 낚시가?
저래 많이 피고 광을 밥 먹듯이 칠려면 ...
한대로 지렁이 낚시 하는 노 조사보다 못하니....
당장 때려 치우라 할 바보낚시가 될 법도 한데....
님!!
혹자가 말하는게 아니라는걸 잘 아시죠?
대어낚시는 그렇게 만만하질 않읍니다.
채비만 완벽 하다고... 카드라 통신에 발빠르게 움직인다 치더라도... 그림같은 곳에 홀로 앉았더라도...
3할을 치기가 어려운게 이 낚시 입니다.
조급하고 기교를 부려서라도 입질을 봐야 하는 게 체질이라면 아무래도 맞질 않는것 같읍니다.
큰바늘 무거운 찌 맞춤.. 짧은찌.. 굵은 원줄,목줄, 투박한 낚시대... 굵은 새우, 큰 메주콩,손가락만한 참붕어
어느것 하나 입질을 많이 보고 괴기를 많이 잡는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대물낙시의 패턴과 정확하지는 않아도 왜...입질이 없어야 큰붕어가 물릴 확률이 높은지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만약..... 그리 하지않아도 대물붕어가 더 잘문다고 님께서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다면 ...
아마 질문을 할 필요도 없지 않겟나 싶습니다.
떡밥낚시도 자주 합니다. 대물 잘 뭅니다.....블루길 베스가 잔뜩 있는곳에선...입질만 받으면 월리 이상이니...당연합니다.
하지만...
자연 그대로인 곳에서 잔챙이를 걸러가며..
월 한수가 더 가치 있다고 믿고 ....
붕어와의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좋다고 스스로 자위 하기에 이낚시를 그만 두지 못합니다.
붕어를 준 월척으로 갈때 마다 20~30수식 잡으면.. 어떤 기분이시겠읍니까?...
마치 유료터에서 잉붕어 를 멍멍이 끌듯이 우리 토종 노지붕어를 타작을 한다면...
아마 재미없읍니다. 질립니다..
아무나 던지만 준월로 관고긴데.... 월척 사이트에서 괴기가 않뭅니다라고
질문도 없을 겁니다.^^
천천히 갑시다... 1할이면 어떻고 ...3할이면 대숩니까?
전 깔고 담배 한모금 내 뿜으면 ...그게 맛이지요.. 거기에 유붕이 자원방래하면 도 기쁘고..ㅎㅎㅎ
498하세요.
필월!!
1.5할이라면 상당한거 아닙니까?
전 아직~~~~~~~~~~~~~~~~~~~~~~~~~~~~~~~~~~~
그래도 옥수수
지렁이를 구지 꽂는다면 지렁이 7마리 꽂기
밤새 말뚝이어도 촐싹대는 지렁이는 no~~
일주일 동안 한 저수지에서 입질 한번 보지 못하고 계속 쪼운 적이 있습니다
원래 터가 센곳이라 오기 비슷한 맘이 작용하여 입질 받을 때까지 버텼드랬죠ㅠㅠ
미끼는 새우와 옥수수!! 결국 마지막 칠일째 턱걸이 한수하고 승리감에 환호ㅎㅎ
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말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런 낚시 어떻습니까?
글쓴이 : 초록피쉬 (211.♡.22.107) 날짜 : 07-12-31 10:09 조회 : 1571 댓글추천 : 0
월척 타율이 5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두번가면 한번은 월을 하는거죠. 밤 새워 월 1마리 내지 2마리. 32cm ~ 38cm급으로
하지만
씨알 작은 놈은 구경을 못합니다.
그래서 잔 재미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낚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홈런 50에 타율 빵푼
홈런 5에 타율 10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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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류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월 밖에 없습니다. 붕애는 없죠.
그리고 피라미와 버들치뿐, 배스 없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옥수수로 환상적인 찌 올림에 5할의 재미를 만끽했는데
올해는 하나둘 사람들에게 조금 알려지더니 손맛 보기가 힘드네요.
붕어는 제가 아는것만 15년 이상 있었는데, 희안한건 왜 치어가 없다는거죠. 산란을 않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옥수수로 들이데다가
그 묵직하고 당찬 손맛이 그리울때면 지렁이 한마리를 들이댑니다. 뱀만한 산 지렁이를..
분위기와 정막함과 깨끗함을 추구하지만
님이 그리울 때가 있는걸 어찌합니까 ^^*
성경신님
옥수수로 갈꺼면 연락주세요~~
우리 "월"님들 올 가을엔 꼭 님 상면하시구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은성대 수리비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새우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