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기억 하시겠나 모르겟읍니다.
작년 가을... 어복이 없다고 소리치던 한 젊은 대물꾼의 하소연을 들으적...기억 나시나요.
세월이 흘어 어언 6개월후...^^
그 분은 어찌 될을까요...
다른출조는 모르겠고.. 제가 가자고 한 저수지에선 3번에 월척을 3번다 잡으셨어요...
우째 이런 일이..
한두번은 우연이지만...
3번이라 음...이게
님들께선 우째 생각하십니꺼?
작년에 이분 50번 낚시가서 월리 한수가 전부이던 분입니다.
이거 대물낚시 제가 다시 배워야 하는건 아닌지...
아~~!!
밥 얻어 묵어야 하는디..
요즘 많이 대물코너가 심란하던차에 ..
그래도 가벼운 재미있는 의견 부탁드려용^^
어복없다고 나팔을 불던 꾼...지금은..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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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지만 결국 배아프시단 말씀?
청출어람이라 하지 않습니까?
알짜배기터 가르쳐 주실땐 언제이고
이제사 밥한끼로 때울라꼬?하시면 어린대물꾼님 입장에선
대물 때려 치우고 싶지 않을까요?
저도 살살 배아파 집니다^^*
저라도 억수로 배아플것 같네여~
어복충만 처음 한두번은 재수라고 할수 있지만..3번씩이나..
확실히 스승을 잘 둔(?) 보람이 있을것 같네여~
월~밥 확실하게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을것 같심다.
아아..저도 2년째 굶고 있는디..저에게도 한수 지도를..ㅋㅋㅋ~
작년에는 승이 없이 패전만 기록, 올해는 11전 1무 10패(밤낚시 1회, 새벽 10회) 입니다.
배스라도 올려놓고 먼저간 붕어님께 제라도 지내야 되는건지 ?
아니면 물트림님 ㄱㅊ라도 잡고 늘어져 볼까 ?
처음 데리고간 조우가 가면 마릿수로
그런저수지는 굿판을 한판 징하게... ^^
동출조사가 월척 잡으면
겉으로는 축하해 주지만 속은 뒤집어 진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2000년 이후로 월은 내것이 아닌디....
어린대물꾼님 어복이 아니라 실력인것 같습니다 ^^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어복을 주는게 아닐까요 ?? ㅎㅎㅎ
한번 집고 넘어가야할 사항이라 글을 올리게 됬읍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밝혀졌으니 어린대물꾼님의 예를 들어 보겟읍니다.
이분...밤새 잠않자고 열심히...
그리고 매너에..
쓰레기 청소까지 ..하나 흠잡을데 없는..
조력에 비하면..
오래된 벌군..잡꾼보다 훨씬 낚시 잘합니다.
그런데..작년엔 왜그랬을까요..
....................................!!
열정은 같았다고 봅니다.
조금의 테크닉 차이도 있엇지만 그건 아주 조금 차이입니다.
문제는 ....월척이 올라올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겁니다.
좋은 눈을 가지는 연습을 하세야 합니다.
봄철 산란시즌에 감히 상류를 버리고 제방모서리 말풀군락에 앉은것...
멀리 보이는 수초사이 붕어의 회유로선점.
그리고 조용한 기다림.
완벽하게 월척을 잡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아~~!!!
타율 5할이 부럽읍니다.
어느 하나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는 말씀이고
전투장소을 한눈으로 파악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
항상 주위환경을 깨끗히하고 착한 기다림(?)으로...
부럽고 감축드립니다^^
"밥 삽니다.상태좋은 밥 저렴하게 삽니다"라고 글올릴까요???
내일쯤에 저녁이나 하시죠...
잼나는군요
저번주는 엄청나게 돌아다니다 콩입을 무수히 땃고....
이번에는 월이를 봐야 할텐데....
웃어서 죄송합니다.
전 20타수 무안타라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판이라서
몇자 적고 갑니다.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니다......
병살만...치는...ㅠ.ㅠ
그분 분명히.. 자신있게 말할수 있슴다..
어복 삼재가 끝났음....ㅋㅋㅋㅋㅋ
제가 어복 삼재 삼년차... 올해 지나면 내년엔
될듯...한데...
올해는 어케 넘길란지....
요즘 감기가 걸려 출조도 못하고 있음다..
다들 감기조심 하세요....
물보구 케미꺽어야 떨어질듯 한데.. 가보질 못하니..에혀
반가버요 물트림님!
솔직하게 질투도 살짝 나죠 ㅎㅎ
낚시는 옳은 스승에게 배우고
한글은 흰나리교수님에게 배우고 ㅎㅎ
이제는 제자를 좀 키워 보시지요.??
귀찮고 쇠가루는 좀 들어 갑니다 만...나름대로 가르 치는 보람도 있습니다...
대물낚시는 우선 낚시에 기질있는 사람이 하나 하면 3을 알려고 끊기를 부리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모던 면에서 앞서 가더군요.
좀 있으마 물트림님 보다 저 앞에 가 있을지도.... 건강하십시요...
빼빼로님 택도 없는 말씀이십니다.
제자라니요. 그럴 실력도 없임더...
그냥 낚시 같이 가는 조우면 충분합니다.
아~~!!!
그나저나...
지금쯤 어딘가에서 대물들이 물트림 할낀데...월급쟁이라 주중출조가 어려우니...속만 탑니다.
눈에 훤히 보이는데 몸은 사무실에 있고...에궁
월님들 지금 난리 났어요..
온 저수지에 물가에 붕어할매가 울렁거리고 잇음다.
빨리 가입시더 대구리잡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