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프티브이 낚시의 기술인가
송귀섭 선생님이 봉돌은 무거워도
찌맞춤 한상태면 절대 눕지 안고 바닥에 서있는다고 하시던데 진짜인가요?
대물찌맞춤은 조금 무겁게 하지만 그래도 설명대로라면
바닥에 눕지안고 서있을것같은데 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전 떡밥낚시건 대물낚시건 바닥낚시는 봉돌이 바닥에서 누어 있는줄알아습니다.
제가 티브이 내용을 잘못이해한건지 아님 제대로 본건지
보신분이나 내용아시는분 댓글좀요
감탕에서도 그리 깊이 안 묻친다고 본건같아요...
어제 ftv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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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을 조금이라도 위에서 잡아주는 힘이 있으면 물속에서 넘어져서 누워있진 않았습니다
위글에서 찌맞춤을 한상태면이라는 말이 요점인것 같습니다~~
정당히 가벼운 찌맞춤하면은 봉돌이 서있을것 같은데요,,,다소무거운찌맞춤은 봉돌이 누워있습니다~수중카메라촬영한걸 봤거든요
수조통에 쓰시는채비를 담가보세요
원줄도 수심맞추기 좋은 길이로 하셔서
캐미를 맞추어 보세요
그럼 아실듯하네요
무게중심점이 지나야 비로서 봉돌이 눕슴니다
수조실험 결과 입니다
무게운 찌맞춤을 할 경우 약 45도 정도로 서 있고, 가벼운 찌맞춤을 할 경우 거의 수직으로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로 아주 무거운 찌맞춤이 아니고서야 완전히 눕지는 않을거 같네요...
우리가 기본으로하는 대물낚시 찌맞춤(약간무거운)엔 99% 갸우뚱 서 있습니다..
상승하고자 하는 찌와 가라앉고자 하는 봉돌의 과학적인 관계라고 볼수 잇습니다..^^*
직접 실험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찌부력 무시하고 완전 무거운거 달면 뭐 누울 수도 있겠죠~
그러나 찌부력의 1.5배 정도 되는 봉돌도 서 있습니다... 해보면 압니다...
그리고 찌올림도 우리는 보통 그자리에서 올라 오는줄 알지만 절대 그자리에서 올라오지 않습니다.
앞뒤 또는 좌우로 움직이면 올라옵니다... 그냥 올라 오는 것만 신경쓰느라 못 볼 뿐이죠~ ㅎㅎ
제가 초창기에 찌맞춤이 의문이 생겨서
테스트 해 본 결과는 웬만한 무거운 맞춤이라도
봉돌은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정한 한계를 넘어가니 봉돌이 누워져 있었습니다.
누워있으면 병자취급 받습니다.
당연히 서있어야죠
엄청무거운 맞춤이라도 비스듬하게 (50세)서있네요 ㅎㅎ
여태까지 제가 잘못 알고 이서군요
전 봉돌이 누워있는줄 알아서요.
이기회에 수조하나사서 직접 실험해 보아야게서요..
역쉬 월척은 고수분들도 많고 답변도 친절이 달아주시고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낚시는 과학이고 과학은 공부 해야하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제일인것 같군요
이론없는 실무는 노가다라하지만 땀과 경험으로 다진 실무는 이론보다 값지다
직접 실험해보고 경험해보며 배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봉돌은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서 있는 상태로 바닥에 닿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찌부력의 2배 정도의 침력을 가지는 봉돌을 달게되면 그때 비로소 봉돌이 눕는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찌맞춤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했고 찌맞춤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전층낚시, 내림낚시까지 공부했드랬습니다.
그런 이후의 제 나름의 결론...
찌맞춤의 고민에서 벗어나자..
적당히 무거운 채비로 꾼의 도리를 다하고 나머지는 붕어에게 맞기자.
찌맞춤--->깊이 알려고 할수록 머리 아파집니다. ㅋㅋ
발딱 서 있는 것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부력을 마이너스로 해서 봉돌이 떠있을때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그럼 뻘층에서 낚시를 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는데요~~~
부력이 침력보다 훨씬 작을 경우는 눕습니다..(막대형찌)
다만, 일반적인 찌 맞춤에서는 서는것이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