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동네에서 짬낚시(4시간짜리)를 했는데요
어제도 월척은 못하고 9치로 3수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평상시 보다 유독 찌올림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미끼-메주콩)
월척은 못했어도 기분은 최근들어 가장 좋았습니다.
혹시, 어제 낚시하신 조사님들은 찌올림 어떠셨나요?
어제 찌올림도 좋고, 5대 모두에서 계속 입질이 들어와서 정말 철수 하기 싫었습니다 .
책에 나오는 그런 전형적인 대물붕어 입질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제(8월 3일 밤) 찌올림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어제(8월3일) 혹시 낚시하신 조사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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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 짜르고 있었습니다.. ㅎㅎ ^^
잠시 짬낚시에 황홀한 찌올림을 보셧다니 부럽습니다..
손맛도 안겨주면서 찌올림까징~~
한마디로 꿩 먹고 알 먹고 ^^ 축하드림니다...
칠곡지역 찌올림 없었습니다. 아니 못 봤습니다. 푹 잤습니다.
자동빵도 안되는 더러분 세상!~~~~~~~~~~~~켁
집에서 오징어 안주에 맥주마셨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더운것 같아서 입수구 쪽을 노린게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수심은 1미터 미만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8살 난 아들이 "아빠 머리가 길지 않나요?"
저도 오늘 이발소 갑니다.
천둥번개에 폭우에.....
아주 힘든 철수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