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요즘 한창낚시에 재미를 들이고 있는 왕초보 입니다
아직 밤낚시 갈실력이나 형편이 되지 않아서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는 철수를 합니다
마눌님 모르게 말임다 저는 주로 옥수수를 사용합니다 지난2주동안 하루씩 낮낚시를 했는데 같은자리서 말입니다 2주전에는 마리수가많고(20수정도)지난주에는 씨알이좋았습니다(20전후 부끄럽씀다)앞으로는 어떨까요 그리고 이런낚시는 언제까지가능 한가요 그리고 집사람이 임신을 했거든요 그래서 낚시는 하면안된다고 하네요 맞나요 마누라가 더 전문가 같아요 낚시하고나서 행하는 의식?이 있나요 모두방생하고 청소잘하는데 이게 의식이지 않나요 궁금 합니다 글구 낮 낚시가능한곳 경산쪽 추천 부탁함다 감사 합니다
언제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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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저 낳으시고 잉어를 많이 드셨다고 하던데요.
많이 잡으셔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산후조리 시켜드리는것도 좋은 일 같습니다.
낚시로 붕어잡는 일이 그렇게 나쁜일이 아니니깐 임신중이라도 낚시하는 것이 그리 나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저는 낚시 가는 허락받기가 넘 힘들어요...
일주일 내내 설겆이하고 방닦고 그래야 토요일날 밤낚시 한번 갑니다. ㅠㅠ
하지만 낚시를 왜 하지말라고 하냐면요
미신의 일종이지만 낚시를 하면 생명을 해칠수가 있잖아요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좋구요..
반드시 낚시를 하더라도 방생은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조그마한 미물이라도 절대로 죽이면 안된다고 어머니께..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미신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옛말 들어서
나뿔건 없고 조심해서 나뿔건 없잖아요...
건강한 아들(?)딸(?) 놓길 바랍니다.
예전 어르신네들은 임신기간은 물론 출산후 삼칠일까지 낚시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낚시!! 잠시 쉬십시요.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요.
산모에게 붕어,가물치.잉어, 다좋습니다만.
아지게 경산쪽에는 그리 수질이 좋은곳은 몇 안되는것 같습니다.
모두..낚시를 하시는분들 모두의 잘못이겠지요..
아내가 임신 중이시면. 자제하는것이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내를 돌봐주시고..,낚시를 해가 바뀌고 언제든지 갈수있는것이기에.
가정에 소홀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난중에 평생가슴에 원망이 쌓일수있어요,
ㅋㅋ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보다 낚시가 더 좋을순없죠?
그건 비교가 될수없으니...자제하시고..가정을 돌볼때인것 같습니다.ㅋ
굳이 옛적 미신적인 관습을 따를 필요까지가 있을까요?
낚시가고싶은 마음 참고 있으면 오히려 병납니다.ㅎㅎ
다만 아내가 임신 중이라면 출산때까지 아내에게 신경을 많이 써 줘야하므로 출조를 줄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 아이는 이미 학생이지만 저도 아내 임신했을 때 매주는 아니지만 가끔 허락받고 출조했어도 아내와 아이 모두 아무 탈 없고 오히려 건강해서 병원도 안 다닙니다.
점이나 미신, 궁합, 사주 모두 마음 먹기 나름이다는 소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