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10미터 쫌 안되고, 세로2미터, 수심약 1미터
낮에도 별로 볕이 안들고 거의 하루죙일 그늘입니다.
여름에 개구리밥좀 있고..
여름에 작은 논에 물 대는용도 말고는...
2년동안 관찰중입니다....
2년 아니 3년동안 물이 마른적 없고..(바닥에서 물이 겨나오는 형태라 마를수가 없음)
솔직히 저 크기면 바가지로 하루종일 푸면 될듯한데..
고기 욕심보단 낚시욕심이 커서..ㅋㅋㅋ
그럼 파보면 되지 왜 질문하냐고 물으신다면....
저기 사진만보면 접근성 좋아보이는데...
한쪽길은 차 세우고 등짐지고 작은 산 하나를 넘어야 하고
다른쪽은 차 세우고 도보로 1키로를 걸은후 불법으로 철길을 횡단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별재미 없을듯하면 바로 포기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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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픈 맘은 없네요
어려운 접근성과 철둑 보다 낮은 저지대라 쉽게 물이 마르는 곳이 아닐걸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됩니다.
만약, 낚지 못하면 뫼한마루님 책임(실력)입니다.
외진 둠벙이면 포기 하심이 졶아요
가보자니 그 고생에 붕어 없을것 같고..
낚시대 한대로 탐색을하여 붕어에 애자만 보이면...
조상제사를 못 지네도 나는 날 잡아서 들리됩니다.
처음에 둠범을 만드신분이 대부분 생물인 붕어를 넣기는 하는데요.
그래서 사전에 정보가 중요합니다...꼭" 도전해 보십시요.
시간 여유있을때~ 꼭 한번 도전해 보시고,, 결과도 알려 주세요~ ㅎㅎㅎ
저도 있다에 한표 드립니다..
지렁이 한통 들고 약 3.0칸대 전후로 한대만 들고 탐색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저도 저와 비슷한 곳을 알고 있습니다..
위성 지도 그림자 때문에 자세히 봐야 보일동 말동 할 정도로 작은 소류지 였지만
탐색 후 밤낚시 할 결과 먹을 것이 없어서 그런지 거의 대박 수준이었습니다..
동네분 曰 이 곳은 아무리 낚시 하는 사람이라도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쳐 간다라고 하던요!!
소류지 혼자 낚시하기 딱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저역시 작은 둠벙에서 대박 난적이 있으니까요.
물이 솟아나는곳이라면 마른적은 별로 없을듯합니다.
한번쯤 들이대볼만 하네요.
글구 낚시하기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가지마심이...
시간내서 꼭 한번 아니 두어번 들이대 보십시오.
그것도 나름 재미 아닙니까?
큰비가올시 강고기 또는 저수지 고기가 물길까라 회유 할수있는
둠벙과는 별개지요 혹 붕어가 있다해도 유입구가 막힌 상태라면
먹이사슬은 어디든 있으니 깨구락지 몸감통에 불과하지요
괜한 호기심에 팔다리 고생 시키지 마시고 들이대지 마십시요
꽃피는 봄이오면 등산겸 지롱이한통과 짧은대 한대 들고 탐색이나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기 없어보이는데...
안가보면 꼭 후회할것 같고... ^^
즐낚하십시요
즐월 즐사 하시길, 도전 후기 기대합니다.
제 생각에는 '있다' 입니다. 근데, 동살이도 같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당궈봐야압니다
몇년새 한번도 마른적이 없다면 분명 있을듯 합니다
낚시인들의 호기심이란........
4짜 나와도
미련도 후회도 없이 깨끗하게 포기
대박나시게,,,^^
기차타고 다니는 길에 항상 보이는 곳입니다.
그 크기에 보잘것 없이 작아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설사 눈에 띈다 하더라도 그 엄청난 접근성과 크기에 설마 '붕어 있겠어'라고 생각만 하는 곳입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반반이네요..
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만화에서..
해보고 난 후회는 반성을 하게 되지만 ,못해보고 하는 후회는 자꾸 뒤돌아보게 만든다고...
봄이 오면 꼭 가보고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댓글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하셔도 안바쁠거 같은데.....^^ 실험정신 발동해서 함 해보고
후기를 올려주심이.....^^
정답은 하나 ! 가보는 방법밖엔 없네요.
꾼들이 고기확인하고갑니까.
분위기좋으면 들이대야죠.^^^^^
짬낚시로 35cm 1수 준척급 3수 그외 7수 가량 손맛 보았죠
그붕어들 다시 그곳으로 방생 하고겨울철 낚시하기 어려울쯤 가끔 갈까하고요
하지만 님 글처럼 나무 그늘 땀시 얼음이 꽝꽝!
이곳은 전남 입니다
고기반 물반..? 아닐까요...
저같으면 벌써 끝장밧을거같은대요 2년동안 관찰 못합니다 ^^
추수 후에 물을 다빼서 붕어,미꾸라지등 잡아서 술안주하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물이 있으면 고기는 분명히 있으나
농민들의 손이 많이 탄것같은 저곳은
잡아도 씨알은 작을것만 나올듯 싶네요.
제가 출근길에 항상 보는 곳입니다....
2년넘게 지켜보는 중인데.. 진짜 물 반이상 빠진적 없구요...
윗쪽 잘보시면 밭도 아니고 논도 아닌것이 항상 질퍽하게 물이 고여있습니다...
사실은 그 습한 음기때문에 귀신나올까봐 무섭습니다... ㅋ ㅋ
거긋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초봄낚시한대 들고 지렁이로 탐색해보십시요
2년동안 보아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두....
대물 꼭 하세요~~~ ^^
저라면 안하겠습니다...
1) 철로주변이라 너무 시끄럽다
2) 너무 좁다.
3) 위험하다
4) 너무 멀다
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물론 개인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정도 투자해서 다른지역에서 할수 있는 곳이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둠벙류 많이 찿아 다녔지요
결과는 퇴적물만 엄청 싾여있고 근처 상류든 하류든
저수지 및 강계가 없는곳은 우리가 바라는 괴기는 없다
결론을 얻었지요 물이 있으면 괴기있다 완전 잘못된 생각임을 실감 했읍니다
아무리 쪼매해도 들이대 바야됩니다
저도 혼자알고있는 사진정도되는 둠벙이 있습니다
붕어자원은 적어도 월척에서 대물급까지 있습니다
수심 아무리 안나오드라도 지느러미 내놓코 있습니다
여름에 장마후 오름수위 때 꼭 노려보십시요
저런 비슷한곳은 몇군데 아는데 물론 진입은 좋구요..
논사이 둠벙이었는데 저것보단 약간 더 크다고 봐야죠..
구조는 거의 똑같구요..
입질은 없더라고요...
아마 저기도 없을거같네요..
있어도 저 욕하지 마세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 식용개구락지나 비암을 있을 것입니다.
몇일 두고 쪼아봐야합니다.
시끄러워서 밤일니 되겠슈
분양이 안되겠씀다.
제가 한번 던져 볼게요,ㅎㅎ
시간나실적에 지롱이 하나들고 낮 낚시로 탐색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