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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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미끼 어떻케 사용해야할까요?

처음와본 저수지에 새우, 지렁이, 콩, 옥수수 이렇게 네가지 미끼를 준비했고, 대는 12대편성 했다고 치고 하루 밤낚시에 미끼운용은 어찌해야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소중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술푼붕어님
아침부터~~캐미꺾기전 : 지롱이
캐미꺾고부터는 : 올 새우에 올인합니다 ( 지금같은 시기에는 지롱이도 한표드립니다 )
제가 거주하는곳이 경기도 이기에 충남권까지를 예를들어 올렸습니다
케미 꺽지 전까지는 지롱이로 탐색~

반응이 있다하시면 밤에 새우로 교체~혹은 같이 홉합새서 사용해도 되구요~

지롱이에 별다른 반응이 없다 하시면 밤에는 지롱이 반 ~ 옥시시 반~

콩은 아직까지는~

요건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대물낚시라면 당연히 콩 새우입니다. 때로는 참붕어도 씁니다. 오랜경험으로는 처음간 저수지는 좌측에서 콩 새우 옥수수 콩 새우 옥수수 이렇게끼워놓고 기다려보면 초저녁에 입질들어 오는걸보면 대충감이 옵니다. 어느 저수지든지 초저녁입질이 대물입질 확율이 높습니다. 케미끼우고 바로 입질이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밥도 안먹습니다. 그리고 블르길이 붙어면 곡물로 바꾸어야합니다. 한마리를 잡아도 월척을잡을려면 새우큰놈으로 수염만 떼고 등꿰기를 하지요. 필이 컽보리는 뿌려야합니다. 이유는 새우를 끌어모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붕어가 집어가되죠. 새우눈이 붉은 야광이라서 붕어눈에 유별라게 눈에띄게되어 바로 집어 삼킵니다. 새우 입질은 느긋하게 기다려셔야 아웃이 됩니다. 성질급하면 아웃이 안됩니다. 쭉올려 흔들흔들할때까지 기다려야됩니다.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소한 낮12시정도까지는 저수지에 도착하셔서 작업하시고 한이틀은 하셔야합니다. 안된다고 하루하고 철수하시면 다음분이 재미를 많이 봅니다. 밑밥은 통상적으로 하루전에 뿌려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초작업하고 바로는 잘안됩니다. 연구 많이 하셔서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지렁이로 탐색 하고

새우와 콩으로 승부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짧은지식으로 간략히 말씀드린다면,

미끼 사전 정보가 없다면
시기를 생각하신후 저수지의 형태와 수초형성을 보고 바닥 토질 감 잡은후...전투시작

이래서 낚시는 경험의 철학인가 봅니다.
경험이 부족하여 정확한 답변이 되지 못함 이해부탁 드립니다.
출조할수 있는것 만으로 행복합니다

아직 저수온기라
지렁이를 우선으로 하시고
추가로 새우머리눌러서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죽은새우로...
옥수수가 잘 듣는 곳이라면 옥수수도 사용해보시고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요즘같은 시기에는 붕어가 무엇을 탐할지는 모르지요,,
저같으면 콩,새,옥,지 콩,새,옥,지 순으로 좌에서우로,,
아님 우에서좌로식으로 쫘~악 배열하겠습니다,,
미끼를 네가지 준비하셨다면 당연히

우나기맨님처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이저수지는 어떤미끼가 잘먹힌다는 감이 금방올것이고...시간도 절약되고..

단 저는 1박낚시라 초작업은 못하고 초기에 밑밥용으로

한시간정도 떡밥낚시를 합니다
저수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다면 우선 한 3대 정도에 지렁이로 탐색하신 후에
저수온기 간 낚시는 옥수수 위주에 새우 콩은 각 2대정도로 하겠습니다
밤에 입질이 들어오면 입질 온 미끼를 더 늘여봄도 좋을 듯 합니다
밤에 전혀 입질이 없다면 아침낚시는 지렁이와 옥수수 위주로 하시고요
새우는 머리를 눌러 사용하거나 머리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입질 받으시길.......
저 같은 경우엔 먼저 땅을 보는 편입니다..

땅이 숲지형이라면 주로 참붕어와 메주콩

땅이 마사토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새우나 옥수수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새우는 숲지형보다 마사토의 땅에서 더욱 잘 자라고 활동력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소류지의 형태에 맞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채집망을 던져 보면 더욱 확실하게 알 수가 있겠지만요!!
술푼붕어님
도대체 얼마나 술을 푸셨기에........ㅋㅋㅋ

제 경우에는
자생미끼를 채집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물속환경 및 먹이사슬을 어느정도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자생미끼가 잘 들어오지 않는경우를 대비해 채집망을 6개, 삼각뜰채 1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물론
콩은 집에서 만들어서 준비해오고,
옥수수는 마트에서......
미리미리 새우, 참붕어 등을 잡아서....키우다....미끼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초겨울, 겨울철, 초봄에는 당연 지롱이도 사용하고요


덧붙여
제경우 미끼운용은 참새콩 참새콩식으로 일률적으로 하지않고

---> 수초와 바닥토질을 보고 운용할 미끼를 선택합니다 <------ <br/>
예를 들면
- 수초가 밀집한곳, 펄바닥이 심한곳 --> 참붕어를
- 수초 인근, 펄바닥이 덜 심한곳 --> 참붕어, 새우
- 수초가 없거나 적은곳, 바닥이 깨끗하고 단단한곳 --> 떡밥, 옥수수, 지렁이, 새우, 참붕어....모두 사용
- 여러 미끼를 사용하다보면 유독 잘 먹는 미끼가 있습니다......이럴때 무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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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렇게 해서................이전보다 많은 대물을 잡았고, 보다 좋은(멋진) 입질을 받았습니다.

즐낙, 안낙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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