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파보고 있는 연밭 저수지(부안군 주산면 소재)가 하나 있는데...
저수지중 제방과 한쪽 측면 일부를 준설을 해서 수심이 1.5m 정도 되고 (연은 잎만 보이는 정도), 나머지 2/3 정도는 수심 50~70cm 정도로 연줄기가 드러나 있는 형태의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3~4번 출조 때마다 꽝만 치고 있을 정도로 터가 쎈 곳인데 대물은 들어 있다고 현지인들이 말씀하십니다. 블루길이 서식하고 있고, 가물치가 많아서 생미끼는 어렵고 옥수수가 주로 사용하는 미끼입니다. 질문드릴 내용은 지금 같은 계절에 준설된 깊은 곳에 찌를 세워야 할 지, 아니면 수심이 다소 낮은 연줄기가 있는 곳에 찌를 세워야 할지가 고민 입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꽝은 그만치고 싶은 염원을 담아서.... 질문 드립니다.
연밭 포인트 질문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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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1미터 조금 넘으면 좋을듯 하구요
미끼는 옥수수도 좋지만 매주콩도 연밭에선 먹습니다
번갈아 가며 사용해보십시요
다른곳에 갔다가 "꽝"치고 이제부터는 저도 연밭만 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