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저수지를 완전 덮었내요... 봄철엔 낚시꾼들이 많이 왔는대 여름지나 가을되니 한사람도 볼수가 없내요? 고기가 안나와서 그런지... 한번 낚시를 드리우고 싶은대 아니면 연꽃이 사그러진 다음에 가야 되나요?
그림의 떡이라고나 할까요.
애써 작업을하고 대를 드리워도 챔질이 늦여서 쳐박아버리면 어김없이 채비손실이 되서 여간 스트레스 받아가며
낚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10월말정도 되고 서리가 내리면 연이 삭기 시작합니다.
그즈음 낚시를 하심이 좋을듯하구요 정 지금 낚시대를 드리워보고 싶으시다면 채비를 단단히 정비하시고 드리우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월척시즌에 돌입한지금 가을의 전설(하늘아리님의 최대어)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수초제거기가 있으면 적당히 연잎을 제거하고 낚시는 할수있어도
윗분 말씀대로 챔질이 늦으면 여간 낭패가 아닙니다.
원줄을 짧은대는 30센치이상, 긴대는 한절이상 짧게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외바늘에,미끼는 연밭은 대부분 감탕이고,퇴적물이 많아
색이대비되는 콩이나 옥수수가 잘듣는것 같습니다.
연밭의 경우 늦가을에서 부터 지역에 따라 초겨울 까지도 낚시를 하는곳이 있습니다
연밭의 특성상 1년을 기준으로 낚시를 할수 있는 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대부분 퇴적물이 많고 감탕의 바닥이라 채비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덧바늘을 이용한 가지바늘채비가 효과를 발휘할때가 많습니다
공간이 넓은곳 보다는 간결한 채비로(위분말씀처럼 외바늘) 삵아내린 연줄기에
바싹 붙여야 좋은 조과를 많이 봅니다
연이 사그러드는 10월말부터 12월초까지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유명한 포인트인 상주의 중덕지도 늦게까지 칼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합니다
예전과 달리 베스의 유입으로 어자원이 많이 줄긴했지만
지금도 빵이 좋은 월척급의 붕어가 낚시꾼의 마음을 흥분으로 몰아넣습니다
대물을 만날수 있을겁니다.
연밭은 일반적으로 붕어들의 은신처로 좋으니 굳이 긴대가 필요없는듯 합디다.
가능한 잛은 대로 하시면 챔질시 끌어내기도 좋고 연줄기에 감길일도 줄어들지 싶습니다.
대물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잘 설명을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연밭 조건 1 는 경질대우선 100% 강제 진압.. 7치까진 등뒤로 날린단 생각으로 강한 후킹과 챔질이 필요하죠
2. 찌 맛은 포기죠.. 날라리 찌올림이 아니고 본인이 쓰는 찌의 정상 찌올림이라면 100% 빠른후킹이 필요 찌올림 감상하다
물고 연뿌리 감는날엔... ㅡ.ㅡ;;
3. 그리구 윗분이 말씀한 필라멘트 목줄사용이 좋습니다
4. 미끼 운용도 콩이나 옥수수.. 새우.. 지렁이 뭐 잘들 먹는데.. 전 보통 반반 갈라줍니다..
저희 지역엔.. 콩이 ㅡ.ㅡ;; 아예 안먹히는 관계루.. 지렁이 1/3 새우 1/3 콩 1/3
뭐니 뭐니 해두 입질순은 지렁이 > 새우 > 콩이지만.. 콩과 새우는 올렸다 하면... ^^
연밭은 챔질만 주의 하신다면.. 월을 바라 볼수있는 최적의 터긴하지만..
아직은 좀 이르죠...
저두 지인을 통해 봐둔 100% 연밭 담달 후반쯤에 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498하시길~~~ ^^
현재는 짧은대로 조용하게 파세요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드니 부담갖지마시고 들이대심이 좋을듯합니다
조은정보 가지고 갑니다 ^^
연잎 위에 따내고 수초치기 옆에 붙들어 놓고 하시믄
대박입니다
왜 다른 사람들이 낚시를 하지 않아서
무지 많겠음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