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까지 연주찌 채비로 해 보았으나 도대체 일반 채비 보다 일질이 자주오고, 좋은점이
아직는 느끼지 못하겠드군요........혹시 연주찌 채비로 재미를 보셨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채비로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3회 출조하여 아직 단 한번도 입질을 보지 못했습니다.일반채비는 잘 잡히는데 말이죠...
물론 제 채비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손맛 보신분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비교해보고, 앞으로 사용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여러분의 좋은 조언 바랍니다......
연주찌 채비로 재미 보신분 있나요?
-
- Hit : 483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3
포도대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하루밤의 최고 재미볼수 있는 ...조과는 어느정도인지 쪽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이곳 월척엔 조과를 사진이나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아서...잘 말씀을 드리진 않읍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건... 입열붕어가 조금의 활성도라도 있으면..입질받기가 아주 쉽읍니다.
물가에서 나를 지워야 합니다.ㅎㅎ
작년 가을에 연주찌 채비를 여러분들과 사용하고 2009년 한해동안 조과를 올리거나 궁금한것들은 저에게 쪽지나 연락을 주기로하시고
그리고 님이 궁금해 하신 입질 패턴... 등을 이야기하기로 약속한 글이 이 란에 있읍니다.
지금까지 월척이상급으로 재미보신분들의 쪽지는 어마 어마 합니다.
그런데... 35급 잡았다고 쑥스럽고 자랑할만한 조과는 아니라고..^^
쪽지가 오니.. 에궁 물트림은 부러워 죽겠는디..ㅎㅎ
너무 겸손하신분들이 많은것 같읍니다.
물론 4짜를 잡아서 이곳 월척에 난리를 친 우리 저그...경산희나리님도 계시고(죄송여)
하여간 너무 많아요.
여러분 제 뒤로 자랑좀 하세요...
입질 한번 못봤습니다..ㅋㅋ...옆에서는 9치 잡아 내는데...ㅋㅋ..
저는 어제 봉돌위에다가 3b짜리 조개봉돌을 끼우고요..약간 무겁게 세팅하고 목줄 길이를 15센티 정도 마카의 위치는 3분의1지점에 해서 메주콩을 뜨게 하였습니다....잘못된점 가르쳐 주세요^^...ㅋㅋ
월척을 모두 연주찌에서 했다란건..우연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알쏭달쏭하다가..이제는 믿음이 생기더군요..
계속 한번 사용해보십시오.
(물트림님...처음잡은 4짜라...그래도 조금 자제한겁니다..ㅋㅋㅋ 이젠 기록갱신하면 모를까..조과,저수지 공개는 안합니다)
작년가을에 물트림채비하여 아직 빡시게 쪼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옥수수에 잉할매 80짜리 한수는 했습니다. ㅎㅎ
짬낚으로만 다니다 보니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연주찌채비로 워리 걸어냈습니다...
밑걸림이 심한곳이었습니다...
바닥이 지저분할때 연주찌채비의 위력이 빛을 발합니다...
어제는 달이 밝아서 저도 꽝하고 돌아 왓읍니다.
6수 했는데... 턱걸이 한수 ... 8치두수.. 9치 2수 ..그리고 7치 1수..
그런데 아휴~~ 초저녁 달뜨기 전에 2.2미터 수심 말풀 언저리에서 새우 징거미 난한거에 입질이 아주 느리걸 정점에서 받앗는데.
ㅎㅎㅎ
4호 목줄이 터졌어요.. 아무래도 잉어 90급인듯 합니다.ㅎㅎ
얼마전에 그런거 많이 설쳐대더니만.. 붕춤님꺼 보다 쬐매 더 컸을거라는 생각이..ㅎㅎ
대충 제 짐작으로 답변 드리겟읍니다.^^
지금 시기의 수초대는 말풀.... 그럼 목줄의 길이는 약간 짧은 12센티 전후..
이유는 ...말풀지대에선 반드시 바늘이 바닥에 안착되어야 씨알이 굵으며...바닥에 말풀벽에 긴 목줄이 기대어 새우가 바닥에 안착이 안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약간 짧게...
그리고 콩을 사용할땐... 콩을 띄울 필요는 없읍니다.
단...연밭이라든지 아주 찌든 뻘층...실타래같은 연의 지꺼기...
이런경우는 목줄의 길이를 약간 더 길게 하여.. 완전히 콩을 그 찌꺼지 위에 얹어 놓는식의 낚시를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고는 콩을사용할땐...
연주찌의 위치를 반에서 그냥 뻘에 함몰되는것만을 막은 콩의 무게를 반으로 줄여 살짝 닿게 하는식의 운용이 필요합니다.
저는 메주콩을 운용할땐.. 목줄4호 감성돔 5호 연주찌 타원형5호 로 반에서 즐겨 습니다만..
바닥이 아주 좋을땐...바짝 봉돌로 붙이거나 1/3을 넘지 않읍니다.
일반 채비4대와 물트림 채비 4대를 넣었는데...
단한번의 입질이 일반 채비에 왔다...
그건 무얼 뜻하는 걸까요?
일반채비는 무조건 입질이 오면 않되고 물트림채비만 입질을 해야한다?ㅎㅎㅎ
무슨 이야그를...절대 그렇지 않읍니다.
붕어가 들어 오고 바닥이 개끗한곳에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데...
그러면... 연주찌를 봉돌쪽에 바짝 붙여야 되는 상황입니다.
무조건 적인 띄움.... 아닙니다.
기본적인 바탕은 미끼가 반드시 바닥에 편안한 각도로 잇어야 합니다.
그래야 입질도 갈끔하고 잔챙이와 큰놈의 입질이 확연히 구분됩니다.
연주찌채비를 테스트하고 입질에대한 확신이 들려면 일단 월척은 아니더라도...
7치~9치가지 입질이 잦은 저수지로 가서 마음을 비우고 ....입질의 형태를 느껴보세요...
그런 저수지가 없다고요...
제가 자주가는 거기 잇잖아요...
거시기 저수지... 아주 입질이 맘에 드실겁니다.
다른 저수지를 가도... 자신감이 생기죠.. 왜냐....면요.
불신은 ... 모든것을 초토화시키는 아주 강력한 사탄의 무기입니다.^^
믿음만이 대물낚시의 꽃... 천사가 찌를 밀어 올립니다.
경산희나리님 입질...자랑좀 하세욧!!
직접 보셔야 압니다.
예신이 짧아서 보기가 많이 편합니다..
올라오는게 거의 안느껴지는데..수면에 비친 케미와 물 위에 떠있는 케미의 간격이 서..서히 멀어져가는 그입질..
그거 보고 나니까 그냥 쑤욱 올리는 입질은 챔질 하기가 싫습니다..;
그당시...바닥에 말풀이 있어도 안착이 잘되길래 연주찌는 봉돌에서 조금만 띄워놓은 상태였습니다
왜 한낚시대 채비에 먼 찌가 두개씩 달려애 하는지... 어렵다
저는 미끼안끼고 영점맟춤했는데요 잘못한건가요?
목줄길이는 한 20센티 정도하고요 ?
도와주세요 ^^
한번만 봐주세요..제발요...ㅎㅎ
저 독수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시행착오를 거치고 저는 올 연주 채비로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70%정도 알지 자신은 없지만 연주 채비에 대한 믿음은 100%입니다
사용법과 현장 경험을 거치지 않으면 자신감을 얻을수 없겠지요....
올 1호는 연주채비로(35)한마리 했습니다 배스터에서 봉돌 끝에 넣고 글루텐 대물낚시로^^
믿음을 가지고 사용법을 현장 경험으로 터득해야 완전히 내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물트림님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서 감사의 보답으로 386세대가 독수리로 꼬리글을 답니다
전부 연주찌채비로요 수심체크하면서 바늘로 바닦 긁어 보니 말풀삭은거 나뭇잎삭은거
바늘에 찍혀 나오드리구요 그랜드맥스3호에 길이 15센티 바늘에서 4센티지점 연주찌(주간케미용 마카 큰놈으로) 고정
바늘은 가마가츠4호 미끼는 참붕어 원줄에 2B좁쌀 물리구요
예신이 바닥채비 대비 상당히 짧은편이면서 찌올림 폭이 기대이상로 크던데요
랜딩후 확인 하니까미끼가 아주 깊이 흡입돼 있더군요
좀더 테스트 해봐야 알겟읍니다 느낍으로는 바딱상황이 안좋을때
상당히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채비를 준비는 해 놓았지만
아직 현장에서 사용은 못해보고 있습니다
이번주 출조시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아직 저도 그렇다할 재미는 못보았지만...
그래서 혹여나 채비가 올케 안되었나 싶어...물트림님에게 직접배웟다는 소물꾼님 찾아뵙고..ㅎㅎ
채비 정확하게 다시 배우고..나서야 100%믿음이 가더라구요...
아직까지는 매주 꽝이지만..언젠가는 찾아올 덩어리를 위해..ㅋㅋ
채비에 믿음을 갖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럼 덩어리 상면하시길..^^
너무 조바심 내시면..안되는듯싶어요..
소물꾼님도 아직 잘 몰라욧~~!! ㅋㅋ^^
한~두시간 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한군데에서 만남의 장을 열여 봐야겟네요..
지면으로는 알려드리지 못한 숨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속만 타들어 가고 ..에궁 답답해 죽겄어요....아주기냥..
여러월님들의 두서없는 질문에도 독수리댓글 다시는 모습에 감탄하며 한글자 남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