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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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염치없이 한가지만 더물어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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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저수지중에 3분의1이 거의 부들인데가 있습니다. 지금점점 사그러들고있지만 아주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런곳에도 대물붕어가 회유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분이 자리르 파놓으셨는데 그자리는 아침만되면 잔챙인지 대물인지는 몰라도 고기가 지나가는지도 확실친 않지만 그부부만 흙탕물이 확 집니다 아무래도 잔챙이 떼 인것같은데~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부들이 끝나는지점 수초가 밀집되어있습니다. 그쪽에서 낚시하신분은 자리는 좋은데 못낚으시더군요. 근데 우연히 들은예긴데 부들에서 좀떨어진자리에서 어떤분이 중층낚시로 밤에 자짜리만 17수 한 사건이 있었다더군요. 참 저로선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지만요 그런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그분도 말씀하시더군요 자신도 들은예긴데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고요.ㅋㅋㅋ 괜이 글이 길어지네요~ 꼭 사구팔 오구팔맘껏땡기세요~~~

대물낚시 부들밭 공략법 편을 읽어 보게나.
부들밭 낚시는 실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네.
부들줄기에 바짝 붙이거나 혹은 그렇지 못하거나 앞치기 솜씨에 따라
낚시맛이나 조과가 차이가 난다네.
이제 곧 부들밭까진 대물이 올라붙지 않는 시기가 된다네.
늦가을-초겨울엔 수심1.5m이상의 말풀대가 대물확률이 높다네.
아직은 조건만 좋으면 상류로 올라붙겠지만 중류대나 둑방끝자리 포인트를
눈여겨 봐야하네.
중층고수들의 낚시실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만큼 발달되어 있다네.
그러나 그런 고수가 부들 우거진 소류지에서 중층낚시 하진 않을걸세.
부들밭은 대물꾼이 좋아하지 그들에겐 별로거든...
배우는건 좋은 일이나 전설같은 소문은 듣는 순간 다른쪽 귀로 흘려 버리게.
내가 보건데 몇년안에 사람들은 자네의 말이나 낚시를 듣고 보려고
애쓰게 될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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