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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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입질이란거?

요즘 계속되는 꽝...말뚝... 계절,수온 영향일까요? 같은 소류지에서 만난 한 조사님 왈 내림 떡밥으로 이 곳서 월이를 수 십수 했다는데.. ( 그날 조과는 전 꽝 그분은 붕애만 바글 바글) 대물 상면에 있어서 요즘 시기에 예민한 입질이란게 궁금하네요 가지채비로 단차를 줘서 공략층을 내림과 맞춘다해도 예민함의 차이가 조과에 반영될까요 물론 대물에 한해서 낮아진 수온 뻘층등으로 유영층이 변할수 있고 입질도 그 만큼 민감한게 아닌가 싶어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요즘은 밤으로 수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잖아요 붕어들은 수온이 18℃이하

에서는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하여 찌올림도 아주 약하게 올리는 편이죠

사람도 마찬가지로 추우면 움크리잖아요 붕어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수온의 영향이 제일로 크지 않을까요?

참고로 전 고수가 아님 낚시경력 2년이하 ㅎㅎㅎㅎㅎ.....^_^
동절기엔.. 수온이 떨어져서... 물고기들의 활동량이..
급격히 줄게 마련이죠~~!!
산란기의 수온이 13도정도 된다고 합니다..
먹이 활동도 제일 많은시기죠~~
지금 예민한 입질은.. 수온이 내려가서.. 먹이활동이 활발치 않으니깐요~~
그것 때문에 입질이 예민한듯 하네요~~!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기다립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

저도 알고 시펏습니다
추워도 배는 고플겁니다......단지 추워서 먹이활동이 쭉쭉 먹는게 아니라 깔짝깔짝 먹는다고 표현이 맞을런지.
일명 갓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께서 유아를 위해 미역국 먹듯이......힘들게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예민한 입질엔 그에 상응하는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단지깔짝깔짝 입질을 하더라도 거기엔 분명 예신과 본신이 있기에 전 예민한 찌맞춤 보다는 항상 제가맞춘 찌맞춤 (대물)
으로 본신을 구분 못하고 꽝치는날이 많은 옹고집 조사라고나 해야할듯.
찌를 조금 예민하게 하심이 좋을듯..!..^^
추위가 찾아오면 기존의 채비에서 변화를 한번 주어야 할 듯 하네요.

왜냐하면 추위와 더불어 먹이활동, 회유, 입질, 모든것이 변할테니까요.

바늘크기도 낮추고 찌 부력도 예민하게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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