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찌 관련 질문입니다... 대물찌맞춤어떤식으로 하면될가요?? 제가 알고잇는방법도 잇지만 여러가지 공유해서 해볼려구요... 케미 안달고 찌 바늘 봉돌만달고 천천히 바닥에 가라않게 하나요??
대물낙시 찌맞춤은 더욱 개인적 취향이 강합니다.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이 아니라서...패스~~!!
전 찌에 케미빼고 바늘도 빼고 순수 봉돌만 달아 아주 서서히 내려가는 방법으로합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찌 맞춤을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봉돌만 달고, 수면에 아주 살짝 닿을정도만..
맞춥니다... ㅎ
검색하면 너무나 많은 내용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닥에 닿든..치고 올라와 수면에닿든 가볍지만 않다면 됩니다!!
오동은 삼나무보다 부력이 약간 좋죠..제기준..봉돌만달고 서서히 내려가 바닥에 닿을 정도면 찌올림 좋습니다!!
물트림님 말씀처럼 자기맞춤의 확신!!!
수초를 뚫고 내려가야 하니까 찌맞춤을 하실때 찌가 물속을 천천히 들어가겠금 하시면 될듯싶네요.
봉돌 조절을 쉽게 할수 있는 채비라 바닥에 따라 가감 합니다.
찌든 수초지대는 쿵하도록 맞추고 맹탕은 수평 맞춤 하기도 합니다.
오동찌의 특성상 약간 무거운게 유리하겠죠
무거우면 이물감을 느끼지 더 쉽겠죠.
전 보통 오동은 천천히 가라앉음. 스기재질은 조금 무겁게 가라앉게 맞춤을 합니다.
챔질은 찌올림이 있고 멈추면 바로 챔질하는데 75% 정도는 무조건 걸려서 나옵니다..
지렁이 입질은 천천히 올림이 있다면 올림중에 챔질하구요..
수조통에서 바닥안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대략 3초이상(찌가 엄청 까불어요)이면 가벼운것이구요.
1.5~2초내외의 속도로 맞춰보세요... 잔챙이 입질와도 꿈뻑꿈뻑 수준이라 조용한 낚시 즐길수 있구요...
1.5초면 너무 무거운거 아니냐구요? ㅎㅎ 9호봉돌을 달고 1.3초(본인의 봉돌무게)의 찌맞춤에 3치 붕어도 올라옵니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7치급 이상 준척급들은 몸통까지 밀어올리다 못해 웨이브 물결찌놀림이 자주 나타나더군요..
같은급의 사이즈라도 찌맞춤을 가볍게 한것은 평범하게 수직상승.,.. 무겁게 한것은 웨이브 찌놀림...
워낙 무겁다 보니까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할때마다 웨이브 찌놀림을 연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
본인이 생각하는 찌맞춤이 가장 좋은찌맞춤이다라고
믿으시는 맘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물찌맞춤이 떡박찌맞춤처럼 수평찌맞춤을 한다하여 찌올림이 나쁜가요?
아님니다 오히려 더더욱 이물감이 없어 몸통까지 아니심지어 찌를 넘길때까지 올릴겁니다...
반면 아주무겁게 맞추면 못올리는것도 아니고 잔챙이 성화가덜한대신 떡밥찌맞춤보다 찌올림은 중우하고
우와하며 부드럽게 올리겠지만 찌올림의 높이는 낮을수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인즉 님의 경향이 중우하고 멋진찌올림을 보고싶으시다면
무겁게 맞추시면 되고 아니면 수평찌맞춤을 하셔도 찌올림에는 문제가업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님의 닉네임처럼 찌맞춤도 여유롭게 생각하시고 믿음을가지시는게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