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장대의 유혹에 5칸 4대와 6칸 2대 그리고 4.5칸 2대로 장대낚시를 했었죠.
휙휙 휘두르는 재미도 있고, 폭 좁은 수로에선 반대편까지 던질수 있고, 요즘같은 가뭄에는 제방 깊은곳에서도 쓸만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5칸 2대만 남기고 모두 처분했죠.
지금도 낚시할때 5칸이 가방에는 있지만 별로 손이 가질 않네요.
전 짬낚 위주의 낚시를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긴대를 쓴다고 조과가 크게 좋았던 기억도 없는듯 하네요.
지금도 장대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7칸대도 가끔 팝니다에 나오는걸 보면...
낚시도 흐름인것 같네요. 자기만의 흐름...
때론 이 채비 때론 저 채비...그러다 다시바닥...
때론 내림도 했다가...때론 장대로 뽕치기도 했다가...
막걸리 몇잔하니 몇자 적고 싶어져서 주저리 주러지 했네요.
다들 wonderful tonight~ 되네요~ (스펠이 맞나요? ㅋㅋ)
[자유게시판] 오랫만에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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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밤 되세요~ㅎㅎ
그런데, 5.0칸 근처까지 넣어보면 늘 붕어가 나오는 칸 수는 3.0칸부터 4.0칸이 제일 많더군요.
참 희한한 일이기는 합니다.
물론, 장대로 구멍치기엔 역시나 4.4~5.0칸이나, 그 이상이 유리한 게 사실이겠고요. ^^
이박사님 닉네임 기억이 나는듯 하네요.
무슨 박사든 박사시니 멋지시네요.
정말많지요
장대하먼 저는갠적으로향어와잉어가 제일먼저
생각납니다
제 연배쯤도시분들이라면 보론장대안써보신분들
거의없을것같은데 아닌가요?~~ㅎ
그때만해도 4.5~5칸대갖는것이 정말가장큰로망
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세월이조금더흐르고나니까 뽕치기대로
장대를찾았고
더세윌이지나온지금은
대물대로장대를 찾게된것같네요
세월의흐름에 낚시의패턴도 많이바뀐것만은
틀림없어보입니다만
생활인님의취중글로 올만에 장대에대한 향수를
느껴보는것같아 좋습니다
생활인님의 낚시경력으로보면 기술적인면에서는
어느누구도
감히이러쿵저러쿵도못할것같은 포스가있을 실것같은
갠적인생각입니다
언제어디서든 뵐수있다면 붕어엎에끼고
글루텐차라도 한잔할수있었음좋겠습니다
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늘 안출하시고 뵐수 있다면 향좋은 딸기글루텐차를
대접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간디님도 안출하시구요~ ㅎㅎ
장대에 나올수도있고 짧은대도 나올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다만 ..
보펀적인 대편성을보면 장대의 숫자보다
짧은대가 더 많기에..
짧은대에 입질받을 확률자체가
더 많은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솔찍히 먹이를 취하는건 붕어맘이라..
어디서 입질할지는 모르는거죠..
40~60대 대편성 해보면..대부분 48대 이상에서
입질받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전 올해 46 56대에 가장 많은 입질을 받았구요..
모든건 붕어맘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