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의 계절이 돌아왓네요
며칠전 마트에서 발견한건데요 저렴하고 양도 많음
비싼 옥수수글루텐대신 쓸수 잇을까요?
옥수수글루텐대신마트에서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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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기존 글루텐에 섞어야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답변 미리 고맙습니다.
기존 글루텐은 메쉬포테이토+ 활성글루텐+각종 합성착향료+색소로 돼어 있습니다
가비성 생각 하신다면 차라리 위 재료 구입하셔서 만드시는게 나을겁니다 ^^
과일로 따지면
전분 = 과육
글루텐 = 섬유질
밀가루(강력분)을
섞어서 쓰면 될까요?
밀글루텐(활성글루텐)을
섞어서 써야 하나요?
그대로 미끼에 쓰시면, 절대로 이탈도 안되고, 부풀어 오르지도 않으며, 미세한 가루가 흩날리지도 않습니다.
장담컨데 바늘에 꿰어 물속에 1개월을 담궈놔도 썪었으면 썩었지.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겁니다.
미끼로 개발되어 나온 글루텐(말이 글루텐이지 글루텐은 접착제용으로 조금 밖에 함유되지 않고, 대부분이 분산형 첨가제죠) 처럼
쓰시려면,
점성이 없는 재료(볶은 보리가루 <추천>, 볶은 콩가루, 고구마가루, 감자가루, 어분, 튀밥가루, 깨가루, 깻묵가루............)들과 적당한(의도한 만큼의) 점성이 나오도록
믹싱해서 쓰시면 됩니다.
자기가 의도하고, 원하는 성질의 미끼가 나오도록 배합을 시도하는 이 행위 자체가 미끼 개발 행위라고 볼 수 있죠.
옥수수가루1+볶은보리가루1로만 하셔도 훌륭한 콩알형 찰진 떡밥이 되구요.
좀 더 흩날리고 싶다 하시면,
옥수수가루1+볶은보리가루2~3정도 가셔도 됩니다. ^^
아마도 옥수수 함량을 높이다 보니, 점성이 너무 강해서
입자를 크게 하는 방법으로 점성을 낮췄을겁니다.
지인분께서 바닐라글루텐에 섞어서 쓰시던데 효과가 결코 뒤떨어지지 않더군요
제 여러가지 배합해서 활용해보았습니다만
기존제품 이용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1.저...
2.준비해서...
3.낚시터에서...
4.사용을...
5.해야겠습니다.
벌크형으로 투명봉지에 싸서 파는게 포장무게당 가격이 쌉니다.
꼭 수제로 단품미끼를 만들어 쓰지 않더라도.
찰기 보완용이나 찰기를 떨어트리는 용도로
옥수수가루나 볶은 콩가루 같은 것을 조금 소지해서 다니다가
낚시점에서 구입한 떡밥이 찰기가 떨어진다 싶을때 옥수수가루를 좀 더 추가해주면 찰기가 살아나구요.
찰기가 너무 강하다 싶으면 복은 보리가루나 콩가루를 조금 추가해주면 좀 더 흩날리는 떡밥으로 조절해서 쓸 수 있습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두부는
쉽게 상하는 음식입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