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은 열심히 출조하시겠지만 저는 건강관리를 위해서 올해 노지낚시를 마쳤습니다.
일주일에 4일 이상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겨우내 낚시 못하면....... 아무래도 하우스를 기웃거리게 되지 않을까요.........
짧은대는 아예없는데..... 중고장터에서 구입할까.......
낚시가 정신건강에는 더없이 좋은데, 육체적 물리적인 건강에는 .......
추운겨울 건강관리도 하시면서 즐거운 낚시도 하시고, 고기 큰놈도 잡으세요
올해 노지 낚시는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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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가끔 하우스에서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수온차이가 많이나고 찬챙이는 들어가고 대물들이 겨울을 나기위해
분주히 먹이 활동을 하는게 요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속 수초도 사라지고 물위에 마름도 거의 삭아내려
낚시여건이 좋지요..
이런 시기에 낚시를 접으시는건 조금 이른 느낌이네요..
11월 중순까지는 방한에 신경쓰시면서 드리대 볼만 합니다..
저같은 경우 10월말에서 11월초에 큰놈을 많이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산란기보다 지금이 대물낚시 적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하우스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몇년전만 해도겨울철에 평지나
수로를 갔었는대 요즘은 안다닙니다 올해는 가고싶은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제경우 12월까지는 한방을 노리는...
육체건강의 일부분이지만 제가 오른쪽어께 인대파열로 수술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후배는 왼쪽어께 수술을 했거덩요
둘이 그럭저럭 병원에서 재활치료 받다가 눈이 맞아서? 같이 양쪽어께 기브스해서 낚시터로 토낏거덩요
앞치기는 불가고 둘다 스윙낚시 했거덩요 근데 입질 들어오니 기브스한 오른쪽으로 냅따 갈기는것이였음다..
아픈줄도 모르고 병원에서 안되던 만세를 대를들고 만세 부르는것입니다
그날따라 밤새 입질이 올매나 들어오던지 그것도 대물로만 킥킥~ 나중엔 기브스까지 풀고 낚시했거덩요
어께가 아픈지도 모르고요 근데요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둘이 비지땀을 빠짝 빠짝 흘린거 있죠 ..아파서요
병원가서 진통제 바로맞고 그담날 물리치료 가니깐 물리치료사가 깜짝 놀라는거 있죠
왜 이케 잘되느냐고요...ㅋㅋㅋ 진짜 재활치료엔 낚시가 댓길입니다
내 다른 후배중에 사고로 전신마비온 녀석도 수술후 낚시로 재활치료 하는바람에
6개월만에 완치 비스므리하게 되어서 지금은 일을 다시 하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노가다를요..
계절이 조금 춥지만 완벽한 방한 갖추고 조금더 따뜻하게 해서 다니시면 건강엔 더 좋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