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에 오링 연결시 장점은 대충 알겠는데 단점 있을까요?
테니스 칠 때 손목에 "아대"하면 손목을 부상입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은 거랄까...
0.6이나 0.4호 같은 극한의 라인을 사용하는 중층낚시에서야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밑걸림에 채비의 강제수거에 고무링이 늘었났다 줄었다하면서 안돼고, 혹 끊어지더라도 봉돌이 총알이 되니, 안경 착용자분들은 얼굴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내림낚시할때나 쓰는데.. 노지에서는 효력이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강도도 잘 모르겠고
오링 터 지는 경우 없습니다.
장점은 저수지 환경및 미끼에 따른 바늘변화가 빠르다 외...
다만 오링을 낚시점에서 파는 것이 아니고 산업용 씰집에서 구매 합니다. (2종류)
완충링 하고부터는 목줄 터짐이 거의 없습니다.
올림, 내림 모두 완충링 합니다.
계속 사용하니 목줄 감기는 고무링 부위가
삭아 챔질시 터져나가는 허탈한 경험 몇번 한 후에는
아예 안 씁니다.
추가로 살짝 뚫린 고리형 도래에 체결시는
반드시 팬치로 도래 꽉 집어서 뚫린 부분을
막아야 유동으로 아한 고무링 이탈을 방지합니다.
고무가 공기와 접촉한다는 것은 부식(경화현상)이 되는것이고 쇠가 물에 닿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열에도 악하고요.
고무의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재질이 실리콘입니다.
끊어지는 시점을 알려주면, 사용하기 편한 낚시소품인데... 그걸 모르니, 인생고기 걸었는데, 끊어지고, 70짤 잉어걸었는데, 완충작용으로 고무링이 끊어지지도 않고,
그냥 윗분 글처럼.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소품가방에 고무링 두세봉지 있는데, 몇년은 덴 것 같아요.. 사용안하고 있는 것이죠..
목줄 길게, 모노필라멘트 나이론 사용하니, 인장역이 받쳐춰서 물론 줄호수 1호 이하로 내려가면 사용하게 될 것이겠져.. 맹탕지에서 집어낚시로..
전에 댓글 달았는데, 또 달고 갑니다.
낚시 못하는 꾼의 생각입니다
남은 한해 인생고기 낚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