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이런곳에 낚시꾼이 없는걸까요???

토욜 조우랑 같이 출발하기로 했으나 일때문에 제가 먼저 출발했습니다... 조우의 설명을 듣고 6시쯤 늦게 출발합니다... 대구 달서구에서 저수지까지 30분정도 밖에 안걸리더군요... 도착하니 한 500평정도...전역 연안으로 땟장이 이뿌게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수심체크...29대 꺼내서 한번 던져봅니다... 헉...정면수심3미터...중류... 연안땟장 바짝붙여두 1.2~1.5는 나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수심이 꽤 되더군요... 수심이 다소 깊었기에... 거의 양쪽으로 180도 가까이 갓낚시를 시도해봅니다... 케미꼽고 한시간??? 땟장에 바짝 붙여놓은 32대 찌가 슬슬~~몸통까지 올라옵니다... 8치... 그뒤로 7치등등... 제조우 9시경도착...제방에 앉아 2.5미터수심에 대를드리웁니다... 아침까지 커피마신다구 놓친입질...멍때리다 놓친입질... 아침까지 9~6치 10여수 이상했습니다... 진짜 찌올림 시원하게 봤습니다...원없이요... 월급은 확인 못했지만 오염원 전혀 없고 토욜 7시에 도착해두 아무도 없는 저수지... 낚시자리 바루뒤에 차를 세울수있고 포장상태 양호합니다... 잡고기도 없고 오직 붕어만 있습니다... 근데 외 아무도 낚시 안하는걸까요??? 정말궁금합니다...무슨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낚시꾼 없는곳에 고기도 없다... 참고로 성주 운수(?)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