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주 가까운 저수지로 토요일에 낮낚시 다녀왔습니다.
연밭이어서 낚시하기 힘든 곳인데요.
요즘 연이 올라오기 전에만 낚시 가능한곳이기도합니다.
미끼는 지렁이사용했구요....
그런데, 지렁이에 찌가 춤을 춥니다.
찌가 몸통까지 올라오는것도 모자라 누워서 둥둥 떠다니네요.
챔질하면 계속 헛챔질.... 잡아보니 누치였습니다.
조금 황당...^ ^
그래도 붕어 7~8치 10여수 했습니다만 종일 헛챔질로 고생 많이 했네요.
1. 누치가 저수지에서도 있나요?
옛날 저수지 만들기 전에는 강줄기와 연결되어 있었다하네요.
2. 밤낚시에는 누치가 조용할까요?
3. 누치를 피하고 붕어를 대상으로 한다면 어떤 미끼가 좋을까요 ?
옥수수, 참붕어, 새우등등....
조언부탁드립니다.
왠 누치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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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가 새우에도 입질하는거 보면..누치도 만만찮을것 같습니다
강낚시하면서 물속을 바라보면...잉어도 그렇겠지만 누치가 바닥을 청소하듯 빨고 다니는것 봤습니다
하지만 식물성인 옥수수보다 새우를 사용하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찌 끝까지올리고 납자루.지렁이.새우.뭐 있는미끼다써봤습니다
누치 밤세도록 20마리이상잡은기억이 ㅎㅎ
물론 낚시점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저수지입니다
식물성미끼로함해보시는겄도 좋을듯하네요
아님 다른곳으로가세요 누치 밤새도록나옴니다
재가당해봐서 저같으면 그저수지 비추입니다
안동댐에서 낚시할때 누치녀석들 들어오면 그날은 초 죽음입니다
손맛 쥑이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누치가 나오는 날엔 붕어보다 누치만 주구장장 잡는다 생각하심이...그래도 손맛은 나름 좋습니다..^^
회유로를 살펴보면 누치가 앞장서고 뒤에는 잉어들이 뒤를 따르는게
대부분 입니다 누치도 큰놈들은 70cm이상되는 놈이있습니다 ,
먹이는 잡식성이며 좀 게걸 스럽게 먹기 때문에 가리는것이 거의 없으며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매우강한 어종입니다 ,
때문에 자리르 옳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손맛 죽입니다 90cm짜리 잡았는데 환상입니다
다만 낚시대가 불안하다는거....
누치 있는곳에는 배스가 별로 없데요 (잘은 모르지만...^^)
누치 정말 짜증납니다...
작년에 의성 **지에서 새물찬스 노려볼려구 물들어 오는곳에서 새우미끼에 누치2마리나 했습니다.
강물을 끌어 올리는데는 강물따라 누치가 같이 들어오는것 같더라구요.
이거에 속아서리 여름 휴가에 한짐지고
열차에 택시에 서울서 찾아간 거제도 이목 저수지에서
밤새워 누치만 ~~ㅠㅠㅠ 정말 물반 고기반입디다...누치로 ㅎ
낙동강 물이나 강물을 공수하는 저수지에는 누치가 있습니다..
경상도 권에는 그런 저수지들이 조금 있습니다..
대부분 낙동강 물을 퍼 올리기 때문에 누치가 들어 온 것입니다..
경상도권의 경우 낙동강 물이나 강물을 공수하는 저수지에는 누치가 있습니다..
경상도 권에는 그런 저수지들이 조금 있습니다..
대부분 낙동강 물을 퍼 올리기 때문에 누치가 들어 온 것입니다..
밤새도록 입질 없다가 아침 6:30분쯤에 찌가 쭈욱~~~
챔질~~~~~퍼덕퍼덕~~~ 윙윙윙~~
문경 영순면에 소재한 장안지에서 누치 45짜리 잡아냈습니다.
입질은 분명 붕어 입질 이었는데 흐흐흑....
아무래도 강물이 유입되면서 오는것같아요~~~^^
저도 예전에 의성 안계 개천지에서 새우 미끼에 누치 여러수 한적이
있습니다 . 당길힘 하나는 끝내 줍니다 ^^
블루길은 어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