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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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과 쌍바늘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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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초보입장에서 생각 하거늘 " 확률상 하나보단 두개가 낳겠지 "란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끼도 새우, 지렁이, 글루텐, 옥수수등 그때 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구입해 막 끼워서 사용합니다. 결과는 늘 참담하죠..크크 하지만, 전 항상 집사람과 같이 다니곤 하는데 주로 밤낚시 보단 아침 일찍 서둘러 나가 낚시대 3대 던져 놓고 찌맞추고 미끼 끼우고는 그냥 놀다 옵니다. 놀다 심심하면 미끼 바꿔주고. 라면 묵고....음악도 듣고...근처 다른 조사님들 났시하는 구경도 댕기고...입질오면 땡끼고.. 그러다 실수로 잡으면 올때 다 풀어 주고.. 사실 전 그게 더 좋더라구요..그냥 낚시를 즐기는 그 자체죠... 많이 빗나간것 같은데...암튼 궁금한 것은 저한데는 2.5칸, 3칸, 3.2칸대 이렇게 3대의 낚시대가 있습니다. 이젠 붕어 낚시 채비의 최적화를 시키고 싶습니다. 아래. 1. 바늘은 몇호가 적당할까요? 2. 낮에는 어떤 미끼가 더 낳을까요? 3. 외바늘을 사용하면 쌍바늘보다 더 낳을까요? 4. 찌는 굵은것과 가는것중 어는 것이 더 낳을까요? 사실 이모든 것을 경험으로 알기에는 아직좀 벅차군요... 그럼 고수님들 꼭 답변을 바랍니다.

초보시라면서 붕어낚시의 모든것을 한꺼번에 질문을 하셨습니다...ㅎㅎ
간단하게만 답을 드릴테니까 낚시 하시면서 부분부분을 세세히 물어 주십시오.

바늘은 떱밥엔 미늘없는 6호정도면 맞을것 같고요,
지렁이 미끼엔 8-9호쯤 쓰시고
지렁이가 듣는 포인트와 떡밥이 듣는 포인트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고요,
짝밥(한바늘엔 떡밥 한바늘엔 지렁이) 쓸때도 있습니다.
떡밥이 듣는 곳에 자주 출조 하시고 떡밥낚시를 자꾸만 해보시면 낚시가 재미있어지고
실력도 빨리 늡니다.
외바늘은 갈대등 걸림이 많은 포인트를 공략할때만 쓴다고 생각 하십시오.
찌는 몸매도 가늘고(슬림형이라면 이해 하실런지?) 특히 톱이 가는 것을 쓰십시오.
예민형의 찌는 첨엔 불편이 있더라도 익숙해지면 그만큼 낚시가 재미있어 집니다.

다음번엔 '어느곳 어떤 포인트에서 낚시를 했는데 이러이러한 것이 궁금하다.'
라고 질문을 주시면 그 포인트에서 낚시경험이 있으신 월척님들께서
상세한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즐낚 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6호 쌍바늘에 떡밥을 미끼로 가는 찌로 하라는 말씀이시군요.
담번 채비는 그렇게 하면 될것 같은데 하나만 더 체면불구 하고 여쭙니다.
바늘을 가만히 보면 이렇게 생긴 모양이 있던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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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처럼 가로로 고정된 끝에 2개달린 바늘을 본적있는데 이 바늘과
그냥 추에 하나의 실로 묶인 2개짜리 바늘과의 차이점은 특이하게 있나요?
그럼 감사합니다.
두바늘이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것외에는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요즘은 엉킴을 걱정하기보다는 '이물감을 최소화'가 더 큰 이슈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줄이 가늘고 부드러워지고 길이가 길어지지요.
실제 튜브가 없는 쌍바늘도 물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엉킴이 풀어진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며칠내로 떡밥낚시의 채비를 그림으로 한번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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