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미끼 낚시를 즐기는 벌교큰고기다내꺼 입니다.
무받침틀을 계기로 요새 짧은 받침대가 인기인걸로 압니다.
가볍고 수납공간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짧은 받침대와 낚시대를 잡아주는 뒤꽂이를 사용해서 앞으로 고꾸라질 낚시대를
억지로 잡아주는 이 받침대.. 과연 낚시대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짧은대야 그나마 괜찮겠지만 40칸을 넘어가는 장대들은 받침대가 받쳐주는 절번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요새 사용하는 짧은 받침대에 관해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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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 구매해 대륙다리로 사용해봤습니다
혹시나해서 수축고무를 하니 무리없이 잡아주더군요
근데 말씀하신 부분이 염려가 되더군요
그래서 다른 짧은대보다 물에 많이 담가놓습니다.
그로 인해 걱정은 접었습니다.
받침대가 짧아 받쳐주질 못하니 채비가 서로 엉킬것 같기도하고,
바람이나 물결에 약할듯 보입니다.
얘기하신 것처럼 장절 낚시대의 경우 받침대 1/3지점에 놓기에
파손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무 받침틀 사용하시는 분들 기분나쁘게 생각치 마시구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재 대륙스파이크 사용하는데 들고 이동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펴놓으면 대 편성 하기는 참 편합니다. 그래서 처음가는
포인트 갈때는 무조건 지참을 하지만 낚시를 해봤던곳에 받침틀 필요없이 앞받침대 뒷받침대만 있어도 무리없이 대편성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곳이면 받침틀 안들고 갈때도 있습니다. 짬낚시 갈때도 마찬가지구요.
무받침틀 구입하려고 잠깐 고민도 했었는데, 제 성격상 어차피 앞받침대를 안들고 다닐것은 아니기에 저같은 사람한테는
짐이 이중, 삼중이 될 것같아서 포기 했습니다.
어차피 장점도 많으니까 장비의 선택은 개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