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4자 선후배님한데 인사드립니다.
몇년전만해도 36칸대만 되도 길다 했는데 요즘은 60칸대 까지도 가는것 같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긴대 하나 있음 저기다가 던져넣으면 입질이 팍오겠다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장대를 부추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낚시방송 보면 어느조사는 갓쪽에서 낚시를하는분이 있는가 하면 또다른 조사는 전봇대만한 낚시대로 낚시를 합니다.
가끔 생각한건데 그림상의 릴장비가 조과가 더좋을것 같은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1.50대나60대나 떡밥낚시가 아니기 때문에 생미끼 풍덩채비겠죠.
릴장비로 생미끼 채비해서 다대편성하면 조과면에서 더 월등할것 같습니다.
2.릴장비로 다대편성하는거 하고 40대에서 60대까지 다대편성하는거 하고 보는관점에서 둘다 대물낚시라 할수있는지요.
3.조구업체에 낚시꾼이 놀아나는것 같아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네요.
주변의 조과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연안 뭍에서도 발소리에 물고기들 놀라는 모습이나 기침 소리에도 놀라며 튀는 모습을 많이 봐 왔습니다.
당연히 주변 분들에게도 엄청난 민폐를 끼치기도 합니다.
방송인들은 어쩌면 보여주기 위한 성과물을 어떻게든 내기 위해서 그런다고 할 수도 있지만
평범한 대물낚시란 어쩌면 마치 자연과 잘 조화를 이루며 지어낸, 자연속에 뭍혀 있는 기와집처럼
주변의 지형과 잘 조화를 이루면서 자리를 잡고 원래 있던 형태들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회유하는 대물층을 공략하여
결국 의도한 대로 성공을 거뒀을 때 더 큰 기쁨도 맛본다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낚시는 생업이 어부외에는 그닥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때부터 매우 비싼 장대만 사서 운용하는 낚시인 없고, 어느 정도 경제력 갖춰진 성인들인데.
개인적인 필요성을 느껴서 쓰는거겠죠.
거기서 얻는 만족감도 있을것이구요.^^
장대를 많이 쓰는이유가 낚시tv영향도 있겠지만 괴기가 안나오니 점점 장대를 선호하는게 아닐지요..대깔아놓고 심심할때 릴대 한두대 던져 놓기는 하지만 그래도 찌올림 보러가는것에 만족합니다...방울은 졸음방지..ㅎㅎ
낚시장르 중 하나로 여겨 주세요.
대낚 처름 포인트 정하고 수심 맞춰 던지면 기대감은 두배
비그리는 20-40m 수초 주변을 직접 공략 월척 잡는 확율 많음
제가 저수온기 가지고 놀지요 지금 릴찌낚 철입니다.
물론 대 낚시 피해서 하지만 인들의 눈총은 안 봤읍니다.
영천 쪽으로 올 기회 있으면 저에게 연락 주시면 직접 해볼 기회를 드리겠읍니다.
날시 추운데 안출 하십시요
항상 낚시 가방에 대기함^^^^^^^^^^^^^^^^
업그레이드 된거같네요
장대를 친다고해서 고기 다잡는거아니고
내가 잡을고기는 항상있으니까요?
남이 뭘하던간에 직접적으로 나한테 피해를
안준다면 경운기로 물을푼다고해도
개의치않네요
지인중에 루어용 낚싯대로 감성돔 큰 바늘에 새우달아
멋진 포인트에 투척후 세월낚다 잡으먼 4짜이상 이더군요!
장대 비싼 돈들일 필요없는 것 같더군요 ㅎㅎ
참 인간은 대단합니다~!
그림도잘그리셨네요 ㅎㅎ
언제한번 보여주세요^^
낚시 스타일도 변해간다구 할까요?
장대나 릴 도 낚시스타일이지요
세월의 변화에 맞춰가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지싶씀니당...
길이가 조금 길어진것 뿐이라고 맘편하게 생각합니다.
답을 드리자면..장대로 안닿는 수초대나 물골 공략 잘하면 조과야 월등하고요. 투척실력이 관건이겠죠..둘다 대물낚시 맞습니다. 장대뿐만 아니라 낚시대 시장 자체가 호갱시장이 돼버렸습니다. 섬유소재나 제조기술은 거의 발전이 없는데 사실상 디자인만 바꾼 신상품?들을 나올때마다 셋트째 사고 있으니..호갱되지 맙시다
생미끼나글루텐도 될거같은데요?
투척범위도 비슷할거같구요
소음은 장대휘두르는거보다 덜할듯
4자님 담에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보고 제 얘기하는줄 알았습니다..
44대까지 쓰고 장대 아쉽다 싶을때 1.8미터짜리 소형 릴하나 던저놓습니다..
제기준 44쓰고 그이상부턴 장대를 던지느니 릴던지고 만다라는 개념인지라..
단 주변에 사람없을때만 사용합니다..반경 30미터 안에 대낚 조사님계시면 민폐라 봅니다..
한번쯤은 유혹에 갈등이 있었을 겁니다
오랜 바다낚시에서 세월흘러 민물만 하게되니
릴채비에 찌달아서 원투하고 싶어 몇번 시도해 봤습니다만,
원줄 가라앉히기,주변시선 등...안합니다
10여년~현재에 이르는 장대로의 변화는 방송의 영향도 크고
배스 불루길의 외래종의 급속한 확산과 채비의 다양화(옥내림 등)에 따라서
장대쪽으로 많이 바뀌는 듯 생각됩니다
90년 말까지도 32대 이하가 주력으로 사용했었고 36대 부터는 장대였는데....
놀고있는 송어대 쏘가리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
장대를 사용하는곳이 개인적으로 개체수가 많은
토종터보다는 하루에 많으면 2~3번입질받는
배스터에서 더 유용하게 쓰일듯하구요...
글루텐도 요즘 좋아져서 한번던져 놓으면 10시간후에도 입질받습니다...
필요하면 구입하여 사용하는거고..
별필요없다면 안사고 안쓰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장대로 렌딩할때의 그 손맛은 결코 릴로는 느낄수없죠..~^^
저도 이러다 60대 까지 지를 날이
멀지 않은거 같습니다 ㅜ
그리고 똑같은 포인트에 잘안들어갑니다
저수지는 캐스팅만잘하면 괜찮아요
저걸로 36까지봤습니다
손맛은 포기해야겠지요...ㅎ
장대는 잉어 향어 잡을때 써야 제맛이지요.
붕어에 장대라....
아...뽕치기할때는 써봤네요
이젠 그것도 별루... ^^
그렇다고 50미터 던지지는 않고요...
15~20미터 사이에 던지는데 정확도 높아서 집어효과 충분히 냅니다.
그분은 제주에서 하셔서 주변 꾼들에게 민폐도 없구요...
25년전쯤 충주호 붕어가 깊은 수심에 적응해 갈때
릴찌낚 하시는 분들이 있었던게 기억납니다.
대물낚시, 장대낚시가 낚시방송 영향이 큰건 맞는것 같습니다.
다대편성하는 대물낚시 방송에 처음 나왔을때
낚시대 회사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비난도 꽤 있었지만
하나의 일반적인 장르로 자리 잡았잖아요?
장대낚시도 곧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비난하면서도 따라 하는게 낚시꾼이잖아요...
손맛이 대낚보다 아무래도 조금 떨어질겁니다
대낚의 묘미가 바로 손맛이죠
릴은 아무래도 경질에다 강제 집행에 가깝다보니 손맛하고는 거리가 조금 먼듯합니다
각자가 즐기고 싶은데로 즐기는게 정답이죠 ^^
좋은 의견과답변 감사드립니다.
집안 창고에 고등어잡을때 쓰던 바다릴대가 있길래 이거 민물서 쓰면 좋겠다 생각한것이었습니다.
릴대길이는 한5m30정도 되는것 같고 일반민물대 30칸데 길이 같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걸 다대채비하면 20m이상씩은 날라갈것 같고 또이런 릴찌낚시란 장르가 있나 궁금해서
선후배 조사님한데 여쭤보는 계기가 됬습니다.
근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많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기에 장대 여러대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 오히려 수월합니다.
무거운 장대 휘두르느라 몸에 무리도 안가고 투척소음도 훨씬 덜합니다.
저도 루어대 2대에 소형 스피닝릴 가지고 다니며 특히 수심얕은 장거리 포인트에서 많은 재미를 봤습니다.
릴찌낚시도 조만간 하나의 낚시장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대피는것과 조과는 비슷합니다.
팔에 무리도 안가고 빠른철수도 가능하고
대당 1분이면 미키끼고 던져 넣는데 충분....피고 개는데 10분
근거리 짬낚시로 자주합니다.
찌달고 원투는 잘 날라가지도 않고 시인성도 떨어져 무용지물이라 생각합니다.
예신, 본신도 초리대 끝보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누가 보면 바로 철수.
쪽팔립니다
남이야 어느 쟝르를 하든 주위 사람에게 민패를
끼치지 않으면 뭐라 하지않는 스타일 이지만
민패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겐 더 민패를 보여주는 일인 입니다.
오랜세월 낚시를 하면서 수양이 덜된 탓도 있지만 ...
민패행동의 첫번째가 욕심에서 나옵니다
자리차지 하는 행위도
물속으로 자꾸만 들어가는 행위
휘익 ~~~풍덩 장대 휘두리며 소음 등등 ..
모두가 큰것 한마리 잡고자 하는 욕심 입니다.
릴찌낚 요즘 장대가 대세인 현실에선 사용 충분히 가능 하고
민패는 훨 덜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7푼 추 사용 하고 대신 추는 바다추 흑단 사용합니다
짧은 릴대로 60대 거리 앞치기 잘됩니다..
사용은 잘안합니다 누가 옆에서 42~60대 휘두르면
꺼내어 나도 날립니다...ㅋ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아직도 실천이 안됩니다..ㅠㅠ
짬낚은 40대이하, 밤낚시 1박하면 40대이상 사용하고요
제 관점에서 장대가 유리한점,,,
예를들면 집에 손님이오신다면
방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20대
대문에서 기다리면 40대
동네 어귀에서 기다리면 60대
따라서 동네어귀에서 기다리면 제일 먼저 맞이하겠죠? 이런 원리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릴로 흘림찌 낚시 하면 대물 상면합니다
원하는 먼거리 까지 낚시가 되져
먹음 초릿대에 반응이 올것을.....
애초에 대낚시와 릴 낚시를 구분지어놓은 큰 뜻이 있지 싶습니다 ~
그 멀리 찌 보고 있자하니.....
피곤하네요 ~~
나루어대가 포인트넣기가 더쉬울듯 하네요
포인트에직선으로만 몆번던져보면 찌가라않기전에
살작 감아주면되니까~~
장점은 주위에 장애물이 있어도 투척가능하고요 엘보가있어서 장대 휘두르기 힘든데 별로 무리없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하는게 릴낚시라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주위에 별 민폐 안끼치고 낚시가 가능합니다
손맛 별 차이 없구요
주먹릴처럼 멀리 안 날아갑니다.
끽해야 30미터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유동찌 면사매듭으로 사용하면 깊은 곳 문제없구요.
바람에 줄이 날리는 게 단점입니다
던질 때도 그렇지만 던지고 나서도 바람에 줄이 움직입니다.
세미플로팅 줄 쓰고 있는데 싱킹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조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장대에 월척없고
다대에 대박없다 ㅎㅎㅎㅎㅎㅎ
인체공학적 손잡이곡선과 낚싯줄의 웨이브,찌의 색감..
이정도면, 방학숙제로 제출한다면 무조건 선생님께 '참잘했어요'를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손맛 볼라믄 대낚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