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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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 이런일이

월님께서는 출조후 귀가시 낚시 장비 잘챙기시나요 꼭2주전 강화 소류지 밤낚시후 철수길에 대물낚시에 꼭 필요한 10단 받침틀을 빠트리고 온것을 푹 잠자고 오후 낚시 장비 정리할려고 차트렁크을 여는 순간 황당 읍니다 모처럼 출조에 꾀 많은 준척급 붕어을 낚어 기분도 좋고 붕어약이나 내릴려고 붕어 챙기는데 신경쓰다 그만 받침틀을 빠트린 것입니다 기분 좋았다가 지금도 찝찝합니다 습득한 사람은 횅재 했겠지요 여러분도 철수시 주변을 꼭 한바퀴 돌아 챙기세요 습득한 사람 돌려 주었으면 좋으련만 어리석은 생각이겠지요 qna_08132930.jpg

찾으로가셔야지요 속상하시겟네여~~~
이런 세상을 기대합니다.
호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국인 신혼부부(호주에서 결혼하고 신혼집도 호주인)호주 해변으로 놀러 갔습니다.

신부가 선크림을 바르기 위해 결혼(다이아)반지를 잠간 빼서 바위 위에 올려 놓고는 잊어 버렸습니다.

집에 귀가 후 반지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 상가에다 사연을 적은 메모를

붙여 놓았답니다. 습득한 호주인이 그 반지를 갖고 있다가 그 메모를 보고 찾아 주었다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곰통님, 받침틀 습득자가 주인을 알 수 없어서 못찾아 주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아시는분이 수초제거기 하나주운거 본적있습니다..ㅎㅎ

천천히 하이소....천천히 하시는게 최곱니다..ㅎㅎ
히다님...

그 수초제거기 제겁니더..ㅋㅋ

예전에.. 비싼 돈주고 산 수초제거기 처음 사용하고 아친에 그냥 두고 왔읍니다.
철수 전에 마지막으로 자리한번 둘러봅니다

많이 아쉽겠지만 빨리 접는수밖에 없겠네요

좋은 물건으로 구하시고

다음에는 실수 없으시길~~
더 좋은 물건으로 구입하라는? 이건 아닌가요

하여튼 속상하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도 가끔 한두개씩 잃어버리고 다닙니다..
철수 하실때 짐 다 매고 뒤를 한번 둘러 보세요!
매번 이렇게 하자 생각하지만 짐 매면 바로 고고씽이네요!
한두번 경험했본 일이네요.....
저두 이후로는 짐 들고서 제가 앉은 자리한번
둘러보고 쓰레기도 치우고 갑니다...^^
철수직전 낚시 한곳 다시 둘러보는 습관을 가집니다
가끔 다른분 낚시 한곳에 가면 뒷꽂이,새우망,찌 기타 소품들(자잘한것) 가끔 획득합니다^^
마지막으로 차트렁크에 장비 실으면서 재차 확인합니다(자동차 근처에 놔두시구 철수 하는분들 가끔 있습니다^^)
낚시한 자리 철수전에 다시 둘러보구요

차에 싣고 떠나기전에도 차 주변 다시 둘러봅니다.

낚시터는 아니지만 택시 뺑소니범 잡을려다가

택시와 충돌시 아작난 트렁크에서 낚시장비 일체 떨어져

어느분이 잘 사용하셨을듯....

제가 획득한것은 누가 놔두고 간 파란색 새우보관망 3개정도 ㅡ..ㅡ
올 4월 의성 신리소류지에서 청강도 버려두고 왔네요ㅜㅠ
그걸 2주뒤에 알았답니다 ㅠㅠ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잘 챙기세요 ^^
붕어 챙겨가시는 것보단 방생하시는 미덕을 발휘했다면 혹시 발생하지 않을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음식점서는 75%, 술집선 100% 우산 두고오는 사람입니다.
저도 낚시용품 많이도 두고 왔지요.
그냥 다른 이가 잘 쓰것지하면 맘이 편한데
아이고 아까봐라 요러면 맴이 편칠 못합니다
당연히 전자를 택하여야죠 속이나 편하지

글고 세상 좋은 분 많습니다 아직은 울나라도
마음을 비우면 깨끗한것이 많이 보입니다.
누구나 한두번씩은 있는 경험 아닌가요????????
이젠 철수후 꼭 한번 뒤돌아 봅니다.
철수때 낚수대도 걍 놔두고 오는경우도.^^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걍 뒤에 널어놓은.....ㅜㅜ

안타깝지만 철수땐 역시 자리 정리하면서 주변을 같이 정리 하시는 방법빡에....

^^
얼마전 저는 아침 먹고 낚시터에 가닌 웬 낚시 가방이 하나있었습니다. 그 옆에 앉아 한 2시간 낚시하는대 뚝방에 차한대가 자동차 경주 하듯이 먼지를 일으키면 달려왔습니다. 가방 주인이었습니다. 철수 길에 천천히 앉은 자리를 돌아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돌아보면서 흔적들도 제거하고요.. 즐낚하세요
월척 넣어둔 살림망도 놓고 온 적 있답니다. ㅡㅜ
짐싸서 발길돌리기전에 한번 훝어보는게 습관이되었습니다
장비는 물론이고 캐미하나 흘린것도 주워옵니다
저는 어망 여러개 잃어버렸습니다. ㅎㅎ 말리려고 널었다가 걍와서요 ㅎ
아이스맨설레발님 말씀에 백만표 보탬니다.
콜롬보님 감사합니다 ㅎㅎ ^^
가슴 아프지만 어떻하겠어요.
붕어약 먹고 힘네서 잊어버리고 낚시해야죠.
월님들 댓글 감사 새벽여명님의 글귀에 혹시나 해서 오늘 그자리에 사연과 연락처을 적어 놓고 왓슴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양심적인 사람이 있을까요
근심 걱정 저수지에 버리고 옵니다
철수시 가급적 날이 훤히 샌 다음에 철수합니다. 어두울때 철수하니 잃어버린 장비가 많더군요...

조금 덥더라도 해가 있을때 철수해보세요...잃어버릴 횟수가 확 줄어들것입니다.

힘들게 장만한 장비 잃어버리면 속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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