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 한통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요번주 해외출장 간다고!!
본능적으로 이말 듣자마자 스케줄보고 묶혀놓은 년차를 2틀이나 냈습니다~(목 금 토,3박생각하고 있습니다)
헌데 생각해보니 요즘 날씨가 영~~~~~아닌것같은 생각에
고생만 할꺼같은 생각이드는건 뭘까요..
꿈에그리던 절호에 장박 찬스인데ㅠㅠ
이걸 출조를 해야하는지 년차를 반납해하는지 무지고민되네요...
두번다시 오기 힘든 장박에 기회인건 확실한데ㅠㅠ
월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유게시판]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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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단디하시고 안출하세요ㅋ
바로 달려야종.... 부럽슴당 ^^
평택에서 남쪽(밀양, 광주, 고흥)으로 혹은 충주댐으로 가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실 수도권에서의 물낚시는 마감이나 다름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중부권까지는 사실 붕어 기대하기 좀 어렵지 않겠어요?
아예 남쪽 연안으로 1시간만 더 운전하신다 생각하면
최고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날씨에 장박도 하나에 추억이라 생각하고 내일 남쪽나라로 혹한기훈련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댓글달아주신 월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꿈같은 얘기네요~~
부디 고생보다는 즐거움 가득한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두고두고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겠습니까...
잘 다녀 오세요~~**
철수할때 후회하더라도
물가에 대를 담그는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월이 상면하시고 방한단디하세요
즐건 낚시여행되시길요 ^^
근데요 난 가고싶을때 걍 야! 반찬 좀 싸라 며칠 갓다오께 카고 갑니다
젊을때 낚시간다꼬 잔소리 하길래 아무소리 안하고 장사 내팽개치고 장박 한달....한달 장사하다가 또 말없이 한달...
그러다 울엄마 한태 어찌 햇길래 실랑이 말도 없이 낚시를 한달동안 가도록 만드노 카고 되지게 욕얻어먹곤
낚시간다카마 반찬 바리바리 싸주면서 조심히 일찍 다녀오세요~~~~~~~~~길은 이케 들이는 겁니다 엄마까지 동원해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