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돌에 3.5그람찌 세미 3호 원줄에 1호합사20센치 붕어바늘 6호
채비 입니다 배스탕만다니고요 글루텐 대물낚시합니다
나름 예민하게 낚기하고 잇는데요
글루텐 크기는 어느정도가 좋고
목줄은 모노줄 합사줄중 어떤게 좋은지
미끼 교체 시간 등 궁금 합니다..
요즘...고기를 너무 못잡아서...
선배님들에 말씀듣고싶습니다
[질문/답변] 원봉돌채비..
청춘꾼 / / Hit : 5458 본문+댓글추천 : 0
일단 글루텐은 목줄에 달아서 유리컵에 담궈서 시험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반죽 질기에 따라서 부풀어 오르는 양이 다르기도 하구요.
바늘에 달때 바늘에 물기가 많으면 글루텐이 잘 안붙기도 합니다.
보통 50원짜리가 100원짜리만하게 부풀거나 500원짜리만 하게 부풀기도 하고,
포도만한게 수중으로 들어가면 거봉만하게 부풀거나 호도만하게 커지기도 하죠.
근데 포도만하게 달아도 9치급만 되도 깔끔히 흡입해서 근사한 찌올림을 보입니다. ^^
대게 반죽할때 넣는 물의 양이 적을수록 수중에 들어가면 부풀어 오르는 비율이 큰것 같더군요.
베스탕 붕어들이면 평균사이즈가 크니까 글루텐 크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1:0.8정도로 딱딱하게 반죽해서 500원짜리 만하게 달아서 넣어도 9치급들도 잘만 먹더라구요.
조용한 자리 잡아서 편히 쉬시면서 한방 기다려보세요 ^^
베스탕에서 글루텐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으면
캐미 꺽을때 투척하시고 철수때까지
미끼 교환 안하셔도 됩니다(유속이 없는곳)
이렇게 해도 다음날 아침장 아니 오전장에도
입질이 옵니다
글루텐의 경우 바늘크기에 따라 살짝 감춰질정도가 적당한듯 합니다...
윗분 말처럼 물속에 들어가면 부풀어 올라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해져있거든요.
합사목줄이나 모노목줄이나 개인의 취향이라 무엇이 더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저는 꼬불거리는게 싫어서 당줄2~3호 사용합니다..
글루텐 가만히만 놓아둔다면 하루정도는 잘붙어 있습니다..
처음에 한두번 헛챔질해줘서 밑밥좀 뿌리고 계속 두는 편이고 새벽녘에 몸풀기위해 한번정도 다시 달아서 미끼확인하고 다시 던져주곤 합니다.
한방 노리실려고 가시는것이라면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 밖에 답이 없을듯 합니다..
꽝치는 횟수가 많아져야 언젠간 한덩어리 하지 않겠습니까..ㅎㅎ
원줄 4호
미끼는 대략 4시간 기준
물이 차면 5시간 기준
지금 채비는 겨울 여름 사계절 낚시 가능 하시고요
다만 수심이 낮으면 문제는 있습니다 올림 입질도
있겠지만 빠는입질도 많다는거죠
이점 잘 유의하셔서 덜커덕 하시기 바랍니다.
전5~8정도쓰는데요
글루텐은 초반에는 5번글루텐 봉지
물량정도넣고 30분정도 투척하고놀다가
첫입질 들어오면 글루텐 쫌더넣고 반죽해서
50원짜리동전만하게 돼게해서 던집니다
전 그곳에서 무거운 스위벨채비를 쓰고 목줄은 카본2호,길이는 바닥상황에따라 10~15cm로 낚시합니다.
바늘은 시기에따라 다나고 9호나 감성돔3호 사용합니다.글루텐 크기는 작게는 바늘을 완전히 감쌀정도로만 씁니다.미끼가 좀 크다고 생각되어도 잘 먹던데요.
글루텐은 케미꺾을때 교환후 아침까지 쭈~욱.
합사는 10센면 적당한듯보여집니다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