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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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과 봉돌 연결 방법은?

안녕하세요?

조사님들께서는 다음중 원줄과 봉돌 연결을 어떻게 하시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뭔지 궁금합니다.

1. 직결(원줄+봉돌)

2. 양핀도래(원줄+양핀도래+봉돌)

3. 일방도래

4. 맨도래

5. 기타

저는 2번으로 하는데 왠지 입질표현을 잘 받지 못받는 듯해서....

감사합니다~~^^


2번인데요.

어차피 부력에 의해 원줄, 도래, 봉돌, 목줄 순으로 일직선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입질 받는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원줄과 봉돌 직결에 비하면 좀 복잡하지만
줄꼬임 없고, 채비 교환 및 금속오링 가감으로 부력조절이 용이하여
10년 전부터 그렇게 쓰고 있는데 잡을 고기는 다 잡습니다.

연결 고리의 연속인 사슬채비에 비하면 오히려 간결한 편이죠.
그 정도는
핀도레나 스냅 쓰시면 채비 변화 빠르죠?
사슬도 쓰는데
도래하나땜에 입질못받을리가,..
원줄과 봉돌 연결법은 낚시 환경과 대상 어종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데요,
입질 감도가 떨어진다면 직결이나 8자 매듭으로 민감도를 높이거나,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는 맨도래나 외통채비를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양핀도래는 편의성은 뛰어나지만 미세한 움직임 전달이 약해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조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되세요~
현장에서 채비교체의 신속, 편리함 일 것 같습니다.
저는,
*원줄+스냅도래+원봉돌(그린추) 이렇게 사용하니, 현장에서 봉돌교체가 편리해지구요,
*바늘은, 스냅도래에 목줄, 바늘 연결해서 사용하니, 이 또한 현장에서 바늘 교체가 편리해졌습니다.

낚시하면서 현장에서 채비 교체의 불편함을, 몇년 전 부터 스냅도래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냅도래는 같은 규격으로, 100개짜리 몇 상자 구매해서 사용하니 여러가지도 편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서도 의견은 다양하네요^^
입질 전달 측면에서는 직결이 도래를 사용한 매듭법 보다 미세하겠지만 좀 더 낫다고 해도 될까요??
1번 팔로마매듭(무매듭)으로 합니다.
간단하고 무매듭이라 매듭부분이 터진적은 없었습니다.
전 초릿실부터-바늘까지 주렁주렁 달린 걸 싫어 합니다.
뭐 사람마다 본인 취향이지만 제 기준으로 봤을 땐 지저분해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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