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사의 경우 물에 가라앉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찌의부력을 낮추는 역활을 한다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낚시대가 장대가될수록 원줄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찌의 부력을 더욱더 많이 잡아먹는다고도 합니다.
이론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좀더 확실한 지식을 얻고자 여쭤봅니다.
정말 저런것이 맞는지 경험이 있다면 경험담도 괜찮습니다. 궁금합니다.
원줄길이와 찌부력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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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쭉 옥내림 저부력찌에 모노 2호줄을사용했습니다. 원줄가라앉히기가 힘들어서 완전 카본줄(카본성분100%에 가까운거)로 바꿨는데 찌맞춤하니까 부력이 똑같습니다. 실제사용에선 모노 카본 부력차이가 없다는 말하고같죠 찌도 저부력인데 긴대면 차이가 엄청심해야되는데 똑같으니 차이가 없다고봐야죠
일반 노지에서 하실 경우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두통만 심해 질 뿐입니다..
카본2호줄이 수심에 따라 찌탑 한두마디 정도 더 무거워집니다.
떡밥낚시 예민한 찌맞춤에는 큰 차이일 수도 있으나
고부력 대물찌에 생미끼낚시일 경우에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낚시줄, 찌와 찌맞춤, 바늘 크기는 미끼의 종류에 달리 쓰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생미끼 낚시라면 카본줄로 무겁게 써도 올릴 놈은 다 올립니다.^^
찌에서 초릿대까지의 길이가 길 수록 당연히 줄이 조금이라도 무겁게 가라 앉겠죠
하지만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고 봅니다.
위에 동문서답 죄송합니다. ^^;;
예민한채비(유료터,떡밥낚시)를원하시면
확인하셔야하고,노지는 풍덩채비가 제맛
이겠죠~~~근데,갑자기 여기계셔요?
볼일보고 빨랑 오셔요~~~
번호 6734 [질문/답변] 2단입수의 정의?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찌 맞춤할 때 원줄을 약 3m 정도 돌돌 말아서 달아 주고 케미꽂이 2/3 맞춤 했는데
원줄을 제거 했더니 카본 27cm 찌탑이 전부 와 아주 약간의 몸톱이 노출 되더군요
평소 찌탑 노출 상태에서 0.3~0.4g 정도의 좁쌀 봉돌을 물리면 영점 찌맞춤이 되는
것에서 역산으로 추정한 m당 침력입니다
메이커에 따라서 틀려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정답 같으내요.
빨래줄 생각나시나요?
좁쌀봉동 채비,옥내림 등 가벼운 채비로 갈수록 더 큽니다.
대물채비(카본원줄 5호)에서는 무시합니다만,
한 때는 원줄 길이의 채비쪽 반쪽은 플로팅 원줄을 직결로 연결하여 사용 한 적도 있습니다.
던지고나서 기다려 보면 그 차이를 아실겁니다.
던져놓고 옆에가서 찌가 어떻게 대쪽으로 당겨지는지 보세요. 장대는 많게는 1m정도까지 당겨집니다.
찌의 부력을 추가 얼마나 상쇄 시켰는가(가벼운, 또는 무거운 맞춤) 수심, 라인 굵기에따라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제가 옥내림처음 배울때 28대2푼찌로 모노2호 사용했어요.완전히 입수 예술입니다.
처음에 나온 백*찌가 저부력이죠
근데 지금은 고부력이로 나오죠 장대로 많이 사용하니깐요
고부력이 되야52대 투척이되고 긴원줄을 버티고 제기능을 하죠.
카본으로 바꾸면 시간이 지나면 찌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낚시대 앞에 서있죠.
바닥의 경우 말그대로 완전히 무겁게하거나 좁살봉돌로 앙카 쳐야되죠
그럼 입질받을 예민함은 뜰어지죠.
제생각에는요 원줄에따라서 찌를 선택함이 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