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줄은 잘 가라 앉습니다,, 모노줄은.. 잘 가라안질안아서 바람부는 날엔,,쉽지 않습니다,,
세미 플로팅 줄은,,어느정도 가라는 않지만,,인장력이나,,바람부는 날엔,,모노줄 못지않게 다대편성시
애로 사항이 있다고 들엇습니다,,
저의 경험상,,카본줄이 좋긴한대,,예민한 채비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찌올림에 있어서
붕어들의 이물감도있을거 같고 그것이 조과에 영향을 미칠꺼 같습니다,,
그래서 세미줄로 갈아타려고 하는대,,
여기서 질문입니다,,과연,,카본줄4호를 기준해서 가라않는것이 찌에대한 부력이 얼마나 작용할지,,
세미를 썻을때와 차이가 얼마나 될런지,,(수심,,기온..낚시대의 길이,,이런것이 차이가 나겟지만,, 현장에서 찌마춤을 한 상태)
궁굼합니다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원줄...카본&세미프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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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플로팅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카본줄에 구멍 뚫은 줄이라
강도가 카본줄만 못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세미플로팅은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카본줄 아니면 나일론 모노줄 중에 택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질문하신 요점은 카본줄이 얼마나 무겁냐는 것이지요?
카본줄은 4호줄 기준으로 4.0대에 매달면 수조 찌맞춤보다
대략 0.3g 정도, 그러니까 요즈리 봉돌 2호 정도 무게의
침력을 보이니 생각보다는 많이 무겁습니다
그런 이유로 예민한 채비와는 거리가 있다 할 것입니다
비중이 1.07 이라 수면으로부터 20~30가라앉는것 같습니다.
줄도 200미터 감겨있어 좋구요 어차피 강풍에선 낚시자체가 어려우니 오히려 가격대비 량이 많아 더 경제적입니다
세미플로팅 줄 선택하실때 잘 선택하시고요(검색을 이용해 정보 얻기를 권장)
2,9칸대에서 같은 찌, 같은 채비에 원줄만 카본 4호에서 카본 2호로 바꾸었더니 찌가 무려 3-4마디 올라 오더군요.
카본줄이 채비를 붙잡아 부력으로 작용, 찌오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미플로팅은 사용 횟수가 많아지면 줄이 수면 아래로 60센티까지 내려간다고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인장강도나 제품의 품질이 좋은제품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지금 사용중인 토레이 SS토너먼터 SE 1.75호 제품이
그랜드맥스FX 2호보다 실제 라인의 굵기대비 인장강도가 월등히 높습니다
조과는 풍덩채비보다는 좋은거같네요.
마릿수를잡기위해 예민한채비를 원하시는거면 모르겠으나
대물낚시하신다면 카본줄사용 별문제없을거같습니다.
저도 고민중인 내용입니다만...
전 해결사채비와 관련해서 꼭 세미플로팅을 써야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해결사채비가 결국은 스위벨 채비의 변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군계*학 싸이트의 동영상 중 79번 "카본줄 현장 찌맞춤" 이라는 동영상을 보고 생각을 접었습니다...
http://www.ilhak.co.kr/study_movie_1.html
동영상 한번 보시고 고민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공칭홋수와 실제홋수가 대략 0.3호 정도,
심한 곳은 0.5호까지 차이가 나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굵은 원줄을 사용하게 됩니다
토레이 SS 토너먼터 SE는 나일론 모노라인 입니다
그리고 가끔 보면 플로팅과 플로로를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낚시꾼이라면 기본적으로 낚시줄에 대해서
공부 좀 해둬야 이리 저리 휘둘리고,
조구업체들에게 호구노릇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