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월님들 사시는 곳 아직도 물가 수초낚시를 가능 하신지요 ?
11월14일 충남 부사호에 출조하여 영하의 날씨와 첫눈 그리고 강풍에 시달리다 ko패 당하고,
11월21일 파주소류지에 오후4시 도착, 생자리 파는라 고생 쌔빠지게 하고 오후 5시반에서야 장터완료
저녁 먹는데 1시간 , 조우들과 이바구 1시간 채집한 참붕어 들고 케미꺽고 담배 한대 물고나니 오후8시가 됐습니다
숨 쉴때 마다 나오는 입김이 꼭 연실 담배를 피워대는 것 같고 , 나홀로 별짓다해 봅니다 .
입김으로 도너츠도 만들어 보고 그 와중에 꼼들대는 케미불에 잔잔한 물가 기대가 만빵입니다
한 오후 10시반쯤 지났을까 찌들이 조금씩 잠기고 수초사이에 붙인 찌들이 꼼틀대다 꼼짝을 안합니다
낚시대를 살짝 들어보니 왠걸 물가에 얼음이 잡혀 찌가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보일정도로 살얼음이 잡히는 것 같아 큰 마음 잡고 대를 회수하기로 결정
어둠속에서 꼼지락대며 차에 짐을 싫고나니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올해는 12월23일 까지는 물가에 서기로 했는데 벌써 얼음이 잡히니 걱정이 앞섭니다
이젠 어디로 가야하나 ~~
월척에 님들께서는
개인납회 지역적으로 언제가 마직막 날인지 궁금하고요 ? 거주하고 계시는 곳 물가상황은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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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는 올해 12월23일이 물낚시 마감이고요,
경기북부권은 물낚시 얼음이 잡히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영하의 날씨 보온 철저히 하시고 498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월님들 계신 곳 올해 수초낚시 끝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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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 주로 다니다 보니 춥습니다...ㅎㅎㅎㅎ 바람도 장난이 아니고...^___________^
낮낚시는 다니지만 밤낚시는 내년봄을 기다립니다...
청도 경산쪽 이제 새벽에는 살얼음이 살짝 잡힐것 같은데...대구 지역 고수 선배님께 패쑤~~~~
방한에 신경쓰셔서 올해 가기전에 찐한 손맛 보세요~@@
쩡쩡해도 이 곳은 남쪽이라(경남마산)낚시 아직은 합니다.
많이 춥긴 춥습니다.
역시 밤에 얼음잡혀 차에서 담날 8시꺼정 취침 후 수초사이 얼음 녹는곳에부텀 담궛습니다
ㅎㅎㅎ 워리는 못햇으나 3명이서 7치 부터 9치까정 10수정도 했습니다
밤낚수는 이제 안됩니다 새벽 낚수로다 가다가 완전히 얼면 구멍낚수 가 있잖아용~~ㅎㅎㅎ
물낚시 접었습니다...
이제 얼음 낚시 준비 해야죠....
얼음구멍 파려면 팔힘좀 길러야 할것 같습니다
저번주가 마지막 출조였다~라고 생각했는데..오늘 날씨 엄청 풀렸네요. 기상청 예보를 봤더니~ 새벽에도 계~속 상온...
이번주 들이대야 하는게 아닐까..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이미 부들은 자기 본래의 색깔은 잊어버린지 오래됐으며.....춥기는 또 얼마나 추운지...ㅠㅠ
전 지난주에 낚시줄 전부 끊었습니다...ㅠㅠ
낚시를 하는건지 추위와 한판 붙는건지...통
올해 쉬는날 애들하고 못놀아준거 이번주부터는 같이 놀아줄려구요
그래야 내년봄부터 쭈~욱 한해가 편해지지요....ㅎㅎㅎ
9월부터 낚싯대 잡아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들 납회를 하신다니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물낚 한번은 해 봐야 마무리 할수 있을것 같은데
시간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모해님.....
강화 교동이나 석모도 수로 낚시는 아직 스윙 할만 하답니다
모포에 난로에 별짓 다해도
새벽 2시경 부는 바람에 하늘을 쳐다보며 원맘합니다..
이게 뭔 짓이고... 에효 추버서 4시경 철수 했습니다..
왜 이렇게 추운겨.. 낚시대는 다 얼구..
못다한 낚시를 2월말부터 6월까지 질리게 할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