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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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잘들 계시는지요 ^^

낚시다운 낚시를 추석 지나고는 가보질 못하구 있네요 마음은 굴뚝 같지만 입속이 포도청이니 갈수도 없구 어려운 시기에 휴가네고 낚시 가지니 직장상사에게 눈치 보이고 이제 슬슬 얼음이 얼려구 하는데 아 ~~~~~ 언제쯤이면 낚시 갈수 있을런지..... 넷상에서 월님들 글 읽기도 하면서 대리 만족 하고 있네요 대백회 선배님들의 글은 요즘 잘 보이지 않네요 잘들 지내시는지요 뻥이라도 좋으니 올해 잡으신 고기 자랑점 하세요 !

주우운님 안녕하세요

화보 기다리느라 목 빠지겠네요^^

생업이 바쁘시다보니 그러셨군요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기를^^
올해는 그넘의 편*네 땜시 잠만 자고
고기 구경 못했네요 ㅋㅋㅋ
맨날 잔다고 친구놈 한테 꾸사리만 들었음다~~ㅎㅎㅎ
자랑할 건덕지가 없어요 ㅎㅎ
누군 자동빵도 잘 하던데~
난 자동 빵도 안되네요..그것도 기술인가 보네요 ㅋㅋㅋ
주우운님

반가워요~~잘지내시지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울때...몸살이는게 최고지요..ㅠㅠ

무리해서 낚시가는건 쫌 지양해야 될것 같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경기가 좋아져서 누구나 맘편히 낚시 즐길수 있음 좋겠습니다...

가끔 눈낚하면서 좋은 글도 많이 올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주우운님~~~ 살아 계시는군요?^!^*

내년 또한 경기가 최 악으로 봅니다...

꽃피는 봄이올때 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살금~살금 준비 해놓읍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는 낚시질을 많이 못해습니다...ㅠㅠ

두자리수 월척을 올해에 실폐하네요... 9수에 걸려서 헤메다가 결국은 올 한해 마감했심더...

주우운님 내년에는 살아 나시길요~~~
반가버요 주우운님!

저두 살아있습니다.

내년 봄에 경기야 우째 돌아가던 말던 우리 보고픈 님들 꼬옥 볼수 있기를~~~갈망

잠수탄 대백회 회원님들 부상하시오
아이고~~~살아 계시니 반갑습니다~!!!

뻥이라도 쳐 주우운님 즐겁게 해 드리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워낙에 소문난 꽝꾼이라~~

그래도 자주 보입시다~!!!!
해마다 워리는

1-2수씩 햇고, 올헨 별루 낚시 몬뎅겻어도 워리 3수 햇네요~ㅎㅎ(최고 32)

얼음이 얼고 탈수 잇으려면 7센티 이상 두께여야 하는데 아직은 탈수 없네요~

아쉬워, 오늘 또 출조합니다 조과는 상관없고, 그져 하던짓 몬 하면, 병나니까 ??? -ㅎㅎㅎ
반갑습니다.
인사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올해는 큰놈은 전부 터지고 ..워리만 잔뜩 잡았어요..

가장 가슴 두근 거렸던 그 장면...

고경 쪽 ..소류지에서 새물 유입구..6월 중순이었는데/...

맨 좌측 3.4칸 백두혼대에... 예신후 조금있다... 한마디 올라와서 5초정도... 그리고 또...한마디...

도저히 더이상.. 못기다리고 두팔 강력 챔질...ㅎㅎ

낚시대는 꼿꼿이 서 있는데.....

물속 붕어는 ...참...머라 드릴말씀 없읍니다.

덜렁덜렁....힘도 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나오는 모습이.. 기록 갱신이구나....라고 느끼는 찰라..

발앞 3미터 까지 뻣어나간.. 뗏장앞 부터.. 붕어가 떡하니 걸려 오질 않는겁니다.

아니... 개끌듯이 뗏장수초를 넘겨 강제 집행도 못하느냐고 반문하실분 계실겁니다...ㅎㅎㅎ


예...그놈은 강제 집행이 전혀 안되는 놈이였읍니다..

겨우 가방에 든 후레쉬를 꺼내 붕어라도 볼 요량으로 비추니...기겁하는 줄 알았읍니다.

말로만 듣던...빨래판 5짜..^^

결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떼장에 누운 5짜...붕어.. 바다틀채가 없어서...빠이 빠이~~!!

아무리 당겨도 붕어는 안 나옵디다..수초에 걸린것도 아닌데... 붕어무게가...얼마나 되었을까요..?

아직까지 그날이 악몽으로 꿈에 가끔 나타납니다.^^

언제 다시 한번 올지는....저도 장담 못합니다.
용성대 잘사용하고 계시나요^^* 아무래도 봄이와야 손맛보러 가겠지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반가운 분들이 여기 다 계셨군요 ^__^

붕춤님, 빼빼로님, 엽기붕어님, 주우운님, 플라톤님.... 그리고 보고픈 월 횐님들..

전 이번 2008년에 몇번 갔는지.. 에휴~~ 한손으로만 꼽아도 손가락 하나가 남네요..ㅠㅠ

작년에 맘 먹기를 2008년엔 열심히 낚시다닐거라고 차까지 바꾸었건만, 4번 출조하고 다시 차 바꾸었네요...

또 한번 2009년을 기다하며 낚시가방 닦고 있습니다. ^_^

2009년 봄엔 보고픈 님들 모두 뵐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추워진 날씨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어이쿠 로빈님 반가버요

2009년 기다려 봅시다
그날의 월척은 전부 자동빵이었다네~~~ㅎㅎㅎ

지난 6월쯤인가 월척회원 4분과 대창쪽으로 동출을했었죠..

일찌감치 저녁을먹고 포인트로 진입..

12시가 넘도록 잠잠합니다...

월척 회원중에 12시만되면 차로 잠자러가는사람이 딱 한사람있어요..ㅎㅎㅎ

저는 그 건너편 맞은편에 앉았는데....차로가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서 찌가 시원스럽게 올라옵니다...

저는 속으로 저걸우째 저걸우째~~~속만 태우는데....

좀있으니까 따~악 총알차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옆사람한테 얘기했더니 달려가서 끄집어내니 중형급월척....

두어시간 지나서 내옆자리 친구의 찌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야~안채고머해.....????

조용합니다.....이런 잽싸게 달려가서 끄집어내니 33센티급.

날이 어슴프레 밝아옵니다....

두눈부릅뜨고 자리지키고앉은 월척회원중 맨날 날밤?을 꼴딱 지새우는 한분과....저한테는

밤새 미동도없고.....6시쯤 에라모르겠다 싶어 포기하고 뒤쪽에쳐둔 텐트속으로 들어가 푹~~잤죠...

아침8시쯤...건너편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무정무정무정무정~~~부시시 일어나 내다보니 낚싯대 끌려간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러거나 말거나....슬슬나와서 등산화 끈까지 졸라매고 낚싯대를보니...

우측 두번째 26대 총알이 터질듯이 매달려서 헐떡거리고 있더군요.

초릿대 끝은 심하게 쳐박혀있고....

그런데 이놈이 얼마나 G랄발광을 했던지 우측으로 뻗어있는 뗏장을휘감아서 뗏장전체가

울렁 울렁~거리고 있더라구요.

그때 맞은편(직선거리 약15미터쯤?)쪽에있던 모 회원이 뜰채를들고 이쪽으로 뛰어왔죠.

그래서 둘이 낚싯대를 붙잡고 씨름을 하는데...

고기 얼굴은 안보이고...

뜰채를 들고 고기가 있을만한 물속에대고 뜰채질을했죠.

그런데 이런~~아끼는 찌가 수초에 걸려서 곧부러질듯이 휘어있더라구요....

야야~~찌부러지면 안된다...절대안된다~~

퍼득퍼득~~그와중에도 물속에서는 요동을 칩니다.

그때~~~~~~피잉~~~조용......잠잠.....

쩝.....

결국 고기는 도망가고....

우찌우찌 낚싯대를 들어내보니......감성돔 4호바늘이 있는대로 쭈~욱 뻗어버렸네요...

아~쒸..형님은 그깟 찌때문에 평생 볼까 말까한 최소한 5짜가넘는놈을...

참고로.....저는 얼굴을 못봤지만..

그친구 건너편에 멍청히 앉아있다가 갑자기 푸드득~~~하는소리에 놀라서 이쪽을보니

어마어마한 놈이 낚싯대를 몇대나 뛰어넘어서 요동을치고 있더랍니다.

몇번인가 뛰어올라서 족히 6짜??는 되어보이는 어마어마한놈이 휘젖고있는데...

목이터져라 불러도 대답이 없더라고....나는 쿨쿨 자고있었는데..zzzz

에궁...

잉어였겠지하고 위안을 삼아보지만...

그친구 하는말...

형님 절대로 잉어 아니었어요...

잉어는 뱃떼지가 누렇거나 벌거스름한데.....

이넘은 거무튀튀 했다니깐요...

에이.....그래도 잉어였겠지....-.-

에이씨.....아니라니깐요.

쩝...........

그래서 그날의 조과는 모두 자동빵.

정체를 알수없는 무시무시한놈 하나.....에고오......아까븐거...

그후 언젠가.....그친구 하는말...

형님 그못에 수년간 낚시다닌 사람이 그러는데...거긴 잉어 없데요...

어흐~~~빨래판 이었는데...

시다야~그넘 진짜 붕어 맞더나??ㅎㅎㅎ
무정무정무정~정이없다는 말인지.........

무정님요...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낚시가서 누워자는 사람요...^^

잘려면 따신 집나두고 왜~~~ㅋㅋㅋ

빨래판 5짜 자주 구경할수있는 물건아닙니더...아이구 아까 버레이...

내년봄에 초청 함 해주이소 빨래터에.........
허걱 뻬뻬로님 저두 잠자는데 큰일 났다
robine ! 잘 있는가?

그때 그 국수 또 먹고 싶네.

멀리가니 얼굴 보기 힘드네 그려.

어느 하늘 아래서라도 잘먹고 잘사시게.
면도날님~~~~ ^_____^

잘 지내시죠?

먹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정신없이 시간만 지나고.. 아직까지 국수 맹글어줄 아가씨는 나타나질 않네요. ^^;;

그리고 이번 2008년엔 늘푸른에도 한번밖에 참석치 못해 너무도 죄송한 마음뿐이구요.

2008년 1월 1일 첫 일출을 보며 빌었던 소원!!! 이번에도 또 도전해보렵니다.

주말만이라도 낚시 다닐수 있게 해달라고요....ㅎㅎ

소원 성취되면 매 정출때마다 뵐수 있잖아요~~~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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