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낚시가 장르에 상관 없이 예민 하고 섬세하게 변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물 낚시늘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볍고 예민한 채비의 낚시대를
한두대식은 다들 가지고 계시는것 같더라고요
저또한 길지는 않치만 지금까지 생미끼 낚시만 해오다
얼마전 부터 옥수수 내림 낚시를 배워 볼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물꾼들이 하고 있는 낚시를
예민 하면서도 중후한 찌올림을 볼수 잇고
예민 하면서도 잔챙의 걸러낼수 있고
하루밤 낚시에 그래도 손맛을 즐길수 잇는 그런
꿈같은 채비는 없는 가요?
혹 알고 계시는 그런 채비가 있다면 소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월님들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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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없는 곳에서는 예민한 채비 하세요
다른건 하고 싶어도...구찮아서 못하고 있네요...간혹 떡밥 낚시 하지만...몇시간 못해서 다시 새우 담궈 놉니다.
요즘채비가 예민하지않으면 입질을보기가 하늘에별따기보다 힘들어요.
참으로 어렵읍니다.저도 어찌해야할지 요즘 넘 고민입니다.
윗글 썸머님에 글이답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중에 3대만 펴고 옥수수나 고탄떡밥 달고 맘에드는
자리에 던져놓고 쉬엄쉬엄 합니다.
찌맞춤은 그냥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게 수평맞춤 합니다.
외바늘채비이고 다대편성 대물낚시도 아니고 떡밥 자주 갈아주는
퐁당퐁당 떡밥낚시도 아닌 그냥 전통바닥낚시 합니다.
이제는 이렇게 하는게 저는 편하고 좋습니다.
월척하세요.
낚시대는 2.0대부터 4.4대까지 23대정도 보유하고 장소에 맞게 10대씩 편성해서 사용합니다.
미끼는 지렁이(낚시방에서 구입), 참붕어, 새우(현지채집)로 생미끼 위주로 사용하구요.
베스터에 잘 갑니다. 꽝을 칠수도 있지만 그래도 물면 큰놈들이 나와서요. 기다리는 재미도 있고...
제가 가장 즐기는 낚시는 밤새 기다리다가 입질 한번 받고 월척 한마리 잡는 그런 낚시를 좋아합니다.
마리수로 많이 잡을 필요도 없구요. 낚시대 많이 들면 피곤하잖아요..ㅎㅎㅎ
올해 월복 많이 받으세요..
잔챙이는 도저히 걸러낼수가 없네요
아직 실험 중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