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한지 3개월째인 초보 입니다.
이번 출조는 밤낚시 까지 해볼려 하는데 도움이 필요 하네요.
처음 낚시를 해볼려 하는 친구와 함께 하는거라.
부담감까지 함께 하네요.
질문 시작해보겠습니다.
ㅡ 저수지 환경 ㅡ
새우가 살지 않고 , 수초도 전혀 없고 , 수심 1m~ 2.5m정도.
블루길 베스 가물치 붕어 서식 , 주위 환경 조용함 불빛 없음.
1000평 정도 되는 저수지 입니다. 바닦낚시를 해요.
1, 새우가 전혀 없는 저수지인데 새우가 먹힐런지요 ??
2, 지렁이를 써본결과 블루길이 엄청 달라 드는데
저녁이 되어도 블루길이 달라 드는가요 ??
3, 밤에 불빛에 영향이 많다고 하던데 계속 불을 피우는 것이
낚시에 영향이 많은가요 ??
4, 낮엔 저만에 포인트 수심 약1m 정도에서 낚시를 할껀데....
밤엔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 하는것이 유리 한지요 ??
ㅡ 초보 생각 ㅡ
제가 몇번 갔던 곳인데 4~6치급 다수 잡아 보았습니다.
다른분 확인한 결과 월척급 확인도 했습니다.
미끼 :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를 써볼 생각임
월척님들에 좋은 답면 주셨으면 하네요.
다들 건강 조심히 깨끗한 낚시를~~ ^^;
이상 초보조사 였습니다.
월척 가족님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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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우가 있건없건 붕어는 본능적으로 새우가 먹이임을 감지하니 걱정 붙들어 메싶시요.
2.불루길은 저수지 마다 시간차는 있지만 때가되면 사라집니다.지렁이를 쓰면 당연히 달라들고요.그러나 방심은 금물..
3.고기 잡기 싫으면 캠프파이어 하셔도 되고요..자고로 대물낚시때는 낚시꾼은 저수지가의 한그루 나무나 잡초가 되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합니다.
4.그전날의 기온이나 여러변수에따라 포인트나 수심이 변하는것은사실이나 우리가 붕어보다 유리한것은 다대편성을 한다는것입니다.제 생각에는 수심 얕은곳과 깊은곳으로 이어지는 덕과 그리고 깊은 수심대를 동시에 노리시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어짜피 대물낚시는 확률싸움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리고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를 같이 사용하지 마시길 바람니다.그 저수지에 대해서 잘아신다면 미끼는 하나로 밀고가세요.그게 빠릅니다.미련도 없고요.
불루길이 성화라면 당연히 건탄이나 옥수수 혹은 메주콩이 나을수도 있지만 의외로 새우에 반응하는 경험도 많이 해서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없지만 주위 조사님들의 정보를 수집하시고 하나로 밀고가세요.정숙낚시에 도움이 됩니다.고기가 어떤 미끼를 취이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고기를 안심시켜서 내 레이다망에 끌어 들이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블루길이 있다면 거의 초토화 된 곳이라해도 무방하며 안타 깝네요,
밤낚시를 하게되면 어느시간이 되면 블루길은 잠잠해집니다. 잔새우를 쓰면 그다지 효과가 드물고.이왕이면 큰새우를 골라 쓰시구요.메주콩 큰걸로도 병행하여 쓰시면 블루길이 잘 안달라듭니다.
낮이면 블루길도 달라드는데 야간시에는 잘 안덤비니..새우꿰기 응용도 잘하시길..
그리고.옥수수,글루텐,지렁이,,이미끼는.. 블루길이 있는곳의 최악의 미끼죠,,,
대상어를 잘 판단하시어 즐낚하시길...
블루길,베스,가물치라.........
마릿수낚시는 힘듭니다.
하지만 한방이 있습니다.
즉 베스나 가물치의 공격을 버티고 그저수지에 붕어가 살고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그놈은 분명히 월이상 4짜도 넘을수 있는 놈일것입니다.
언젠가 낚시방송을 봤는데요.....
낮에 베스가 물보라를 일으킬정도의 개체를 자랑하더니
해지기전까지 불루길의 성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이트고 이른 오전타임에 4짜에 육박한놈이 올라왔습니다.
그것도 단한마리 말입니다.
끈기없으면 붕어도 없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바닥새우가 없어도 유난히 먹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있는 작은 소류지는 수초도 많지않고 바닥은 뻘층이 두껍게
깔려있지만 낮낚시에 새우입질을 자주하는걸 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