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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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잡아내는 자기만의 노하우는?

제 작년 자동빵 39센티,올해 자동빵 32센티..찌올림 보면서 월척 못 본지가 수십년이 넘었습니다. 혹시 년에 월척 두세수 이상 많게는 수십수 하시는 조사님들 특별한 노하우라도 있는지 궁금 합니다. 채비,미끼운용, 포인트등... 옥수수 3~4알 끼워서 잔챙이는 아예 못 먹도록 한다.새우는 그 저수지에서 가장 큰놈으로 쓴다. 새우의 수염,뿔을 제거한다.제거 하면 잔챙이 덤비니 그냥 쓴다.메주콩, 참붕어 암컷 쓴다. 짝밥으로 한쪽에는 떡밥 다른쪽은 지렁이 여러마리 꽤기로 드리 되면 꼭 월척이 나오더라~ 메뚜기 미끼도 별미로 먹히더라.외 바늘에 지렁이 두세마리 꿰고 덫붙여 새우 끼운다. 목줄은 합사보다 카본이 붕어 눈에 안보여 좋은것 같다.목줄 몇호줄에 몇센티가 좋더라. 분할봉돌,옥내림 채비가 이물감을 덜어 좋더라, 수초 떠나서는 월척 보기 힘든다.맨땅에 헤딩 하지마라 기타 등등... 분명히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매년 월척이상 몇수씩 하시는 조사님들 계실것 같습니다. 조금더 월척에 접근할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라도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월척엔 매년 월척 수십 마리에 그 안에 4짜도 덤으로 서너 수씩 만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

직장생활하시면서 매년 두자리 수 월척을 만난다는 것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닐 것으로 압니다.
어쩌면 한마리 만나는 것도 정말 어려울 수 있겠지 싶어요.

올해 마지막으로 5월 중순에 1박 낚시를 해보고, 지금까지 한두 시간 짬낚시 너댓번 한 것이 전부네요.
11월~12월 보낚시로 돌붕어를 노려보려는데 그것도 시간이 쉬 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절기에 따라 월척이 자주 뵈는 곳이 집 가까이 있어 출조지를 선점할 수 있다면 50여 수 만나는 것은 일도 아닌 것이 또한 붕어낚시이기도 합니다만...
올한해 16수 했지만 저는 노하우나 별다른것 없읍니다
남들하는 풍덩채비로 자주 출조해서 최대한 조용히 하고 잠 안자고 열심히 쪼아댑니다
일일히 열거하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것 몇가지 적어봅니다.


1.독조[저수지 전세내는날 대박조황]

2.체력[하루밤 거뜬히 지샐수있는체력.특히 가장졸린 2-5시]

3.정숙[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점이라 생각합니다]


수파플러스님 대물상면하세요^^
저같은경우는 올해는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낚시는 많이해서 이곳저곳 좋은경치랑 좋은 풍경은 만나봣지만 사실상 큰재미 본곳은 몇곳 안되더군요 신선함은 있었지만 처음 가는곳이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느낀건데 월척상면이 쉽게하는방법은 제가 잘아는 곳이 포인트및 이맘때쯤이면 대박 조항이 어디서 나오고 어디서 사짜가
나오고 그런곳 잘아시는곳으로 자주 출조 하는방법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덩어리들은 보통 운이맞는거 같습니다..그운을 만드는것또한 낚시꾼의 몫이라 저는 생각됩니다.
덩어리들은 보통 나오는 구멍이 따로있는거 같습니다.(포인트란 이야기죠)
한우물을 파보시기도 하고 좋은붕어 상명하셧음 다른 좋은곳도 찾아다녀보시고 뭐 그런거같습니다.

저는배스터 한번가면 월척볼때가지 계속갑니다.그리고 전투 낚시하죠 독조 동행출조 안가립니다 쉬는날은 정해져 있기때문에ㅠㅠ
그럼 보통 3~4회만에 월이상 얼굴보거나 그이상도 잡을때가 많았던거 같습니다.소류지도 같은 원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느끼는건데 저또한 바닥낚시 자연지 토종붕어 대물을 지향하는 낚시를 하는 사람인데요.

직장인이고 저는 저스스로 대물을 지향하대 대물꾼이다 제입으로 말안하고 못하는 사람인데요.

대물은 무조건 풍덩채비다?? 무조건 다대 몇대 편성이다??맞습니다 절대 틀린 이야기가 아니죠.

대물은 운이면서 확률싸움이면서 잔챙이는 선별하려하고 대물만 노리는낚시기법 기다림의 미학이죠

하지만 직장인이다 보니 대물은 지향하대 풍덩채비만 하면서 세월만 잡을수 없더군요.항상 대물이 나와주고 기다려주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풍덩채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채비도 교환해가면서 합니다.
저는 배스터 글루텐 낚시일경우 6대이상 잘안피며 그때가 더 유리했던거 같고요.바닥채비는 풍덩채비포함 때에따라 방랑자채비등 여러가지를 병행하고요.미끼가 새우나 소류지일경우는 낚시대 8~10대피는게 좀더 대물 상면에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바닥채비는 때에따란 에민하게써야될땐 과감하게 에민성으로 가려고 합니다.^^
독조합니다. 피곤에도좋은포인트는기필코들어갑니다. 나오는시기와장소를머리속에그려놓습니다. 52대까지. 여러수심과포인트를노려봅니다. 낚시가서잠을안잡니다. 한번나오면. 안나올때까지뽑아냅니다. 어디나온다는말보다. 어디나올것같다라는생각으로. 사람이없는곳을선호합니다. 채비변경을자주합니다. 입질이예민하면 바로목줄을교체합니다. 갈수기시. 돌아보며물속지형을파악해놓습니다. 꽝을치면. 다음번에같은자리절대앉지않습니다. 요정도숙지하니. 낚시한창다닐때. 한해4짜50마리해봤습니다
초보입니다. 올해 운좋게 월척 10여수했습니다. 월척 잡은날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부분 평일이었습니다. 물론 저수지나 수로에 낚시하는 분 거의 없었구요. 고기나오는 포인트가 상류라고해도 상류에 사람들 많이 있으면 다른 저수지 가거나 사람 없는 하류에 앉습니다. 사람 많고 캐미가 수십개씩 있는 그런 곳은 아무리 좋은 포인트라해도 고기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특수한날..
초봄 갑자기 따시해져서 물색이 죽이게변한날..
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장대비 소나기가내려주는날등..
이렇게 조건이 좋은날에 낚시하시면 마리수월척쉽게하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낚시실력은 초짜입니다
그런데 날을잘맞추어서 그런지 매년 월이상급 50수이상은 합니다
또한가지. .
잔챙이보다 월급이상의 붕어들이 많읏곳으로 출조를 하셔야겠지요
작년..금강에서..제지인분이 13시간 낚시하셔서 월급붕어 100수가까이 하는거 목격했네요..
대물하시기를..
대물터를 한두군데골라서...꾸준히 다녀서...가능하면 혼자서...기다림을 벗삼아 낚시하신다면 두자리수 월척상면이 먼나라
이야기만은 아닐것입니다.^^
실력반 운반이겠죠
열심히 쪼우면 오는법입니다
열심히 쪼우세요
13시간만에 월만 100수가까이
한시간에 월척만 8마리를 정도를잡았다는 얘기네여
허허
대단하네여
ㅡㅡ
맞습니다 전 떡밥하기때문에 집어좀하고열심히 쪼아댑니다 낚시가서 최대한 졸음오는거참고

열심히하는편이구요 3~4대 피고 집어좀하고 콩알낚시합니다

터쌘데나 베스터 댐 위주로다니구요 시기와 그날 날씨 여러모러 맞아떨어지고

운이좀 딸아주면 대물만나는거같습니다 오늘잡앗다고 내일또가면 꽝이드라구요 ㅎㅎ

커피한 밤새껏 5잔마시고 담배2갑피고 붕어든 잉어든 나올때까지 열심히합니다
일년에 수십번 찾는 저수지에서 월을 올리는 사람이 있고, 몇년동안 그렇게 찾아도 월 구경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올해 월 8마리 잡은 곳에서 어떤 어르신이 그러더군요.. 여기 10년동안 와도 월 처음 낚아봤다고 ~~. 이 저수지에는 올해 약 15번정도 출조해서 8마리 잡았네요... 월 구경하기 정말 힘든곳입니다.

수로건, 댐이건, 저수기건 어디든 운으로 월을 잡을수 있겠지만... 여러 상황을 보면 꼭 그렇치도 않습니다.

같이 출조 많이 하는분중에 몇년동안 월을 못하신분 몇분을 생각해보면...

첫째..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만 출조합니다. (일요일 또는 국경일 전날 밤낚시 또는 휴일 낮낚시)
==> 사람 바글바글한 낮에 큰 붕어 잡을수 있겠지만.. 조용한 평일 한밤중, 새벽타임에 대물 확률이 좋았습니다.

둘쨰.. 마릿수 나오는 포인트를 선호한다
==> 저는 대물잉어 나올만한 포인트만 선호합니다.. 대물잉어 노리다보면 큰 붕어를 잡게 되더군요

셋쨰.. 밤낚중에 꼭 잠을잔다 ㅋㅋㅋㅋㅋㅋ 또는 주말에 낮낚시 위주로 낚시를 한다
==> 시기별로 틀리지만 대부분 가장 졸릴만한 시간이 대물잉어건 붕어건 입질 받기 좋은 시간입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 미끼 및 바늘 크기, 채비등등... 일년 내내 차이 없이 거의 항상 같은 세팅을 주로 합니다.

제가 몇년동안 월 잡지못한 지인들 몇분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원인이네요

주말 낮이건, 작은 바늘이건 가벼운 채비건 어떤 상황에서도 월이건 4자건 잡힐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물 잡았다고 다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낚시 기술이나 노하우도 필요없습니다.

낚시 노하우가 생기기 전 초보때는 여러 다른 고수님들의 채비와 정보를 바탕으로 따라하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방법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한가지만 고집하지말고, 다른분들의 정보를 계속 접하다보면 나름 나에게 맞는 방법들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이를 바탕으로 확률을 높이다보면 원하는 조과를 얻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노랜 낚시경험이 있다면, 방법을 조금 바꿔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같이 출조 많이하는 낚시 20년 30년 하신분들 보면 고집이 보통이 아닙니다 ㅎㅎㅎㅎ
다들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있지만, 10년전 대만 당구면 입질하던 그런때는 오래전에 지났고, 작년하고 올해 상황이 또 틀리네요
저도 궁금하네요.월척한수 못해밨습니다.ㅎㅎ한곳만 정해서 꾸준히 들이대보면 노하우가 쌓이고
그곳에서 월척 낚을수 있는 포인트와 채비및 미끼 시간대등 노하우가 생기지 안을까요?
짬낚꾼이라 주말저녁만 들이대는대 실패가 많아서 어제 새벽늦은시간에 탐색해보니 이거다 싶더군요.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비우셨던대 새벽시간~해뜨기전에는 꼭 해볼시간 같습니다.여러번 같은곳 파보니 이곳에 맞는 낚시대칸수(수심) 채비및 미끼운용 시간대를
이제 다 배웠습니다.이번주 출조때 날씨만 도와준다면 덩어리 막 걸어낼 자신이 생겼습니다.
제경우
나만의 저수지를 만듭니다.

1. 대물을 품고 있는 소류지만, 나올때까지 공략합니다.
물론, 2~5개정도의 소류지를 여건에 맞혀 공략합니다.

2. 바닥이 깨끗하고 단단한곳을 공략합니다.
물론, 여름철 말풀을 공략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초를 공략하더라도 비교적 깨끗한 바닥에 채비를 안착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조금은 일찍 도착하여 여기저기 낚시대를 많이 투척하게됩니다

3.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닥미끼를 잡아 사용하는 편입니다.
별도로 옥수수 등을 준비해가지만,
자생미끼가 잡히지 않는 경우 인근 소류지에서 잡아 사용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기....대물하십시오!!
무엇보다 열심히 쪼우는것이 중요합니다.날밤까고 아침장까지 눈따갑도록 쪼고도 얼굴못볼때도있지만요.
또한가지 아무래도 나오는시기나 뭃안마른곳등등 정보가중요하더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즌 막바지 안전 출조 하시고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먼저 저는 1년 365일 외바늘 일봉동 바닥낚시만 합니다. 찌마춤은 바늘빼고 현장 수평찌마춤으로 365일
쭉 갑니다.
본론으로 가서 위에서 월님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월척을 낚는것을 봤거나 확신이 든 저수지를 한해동안 집중공략하면 워리를 적게는 10여수 많게는 30여수 이상 만날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터센 배스터는 제외하고
먼저 봄.가을시즌에 사람이 많은 주말은 제외하고 평일에 갓낚시 위주로 자정 12시까지 드리대면 승부가 난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갓낚시 할때는 주의사항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먼저 물가에서 2~3미터 떨어져 낚시를 해야되며 후레시 키지말며 최대한 정숙 요망, 낚시할 포인트 옆에 다른 낚시인이 있으면 그 자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해본 경험상 워리 만날 확율이 거의 없습니다. 이 것만 지키시면 워리 잡는데 자신감이 생길거라 여겨집니다.
얼마 남지 않는 올해 건승을 빕니다.
더불어 본낚시에 대해 애기하자면....
저도 직장 5일근무로 인하여 본낚시는 금요일에 출조합니다.
주말출조나 금요일 저녘 출조는 좀 잘나온다는 저수지는 너무나 많은 낚시인으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특수철을 제외하고 이런곳 조황을 보면 잘하면 전체적으로 워리 한마리 아니면 워리급이상은 몰황입니다.
이런곳은 낚시 선정지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맞다고 여겨지며, 필히 한다면 봄철 산란 준비기 및 회복기, 태풍이 지나간 뒤, 집중호우 후, 바람이 심하게 분날 등 이런 날은 낚시인이 거의 없습니다.
이럴때 낚시하면 힘든 낚시이지만 활율이 매우높고 대박 조황으로 연결되곤 합니다.
더불어 요즘 저수지마다 너무나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이루고 있습니다.
철수전 30분~1시간 정도는 주위 청소를 해주시는 센스가 있을시길 바랍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길며 춥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내년에는 꼭 생각하는 모든 일이 이루시길 바랍니다.
공식입니다.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

정숙 + 정보력(저수지별 큰고기 나오는 시기) + 체력(안 자야됨) = 매년 월척 마릿수

채비는 공식에 안들어 갑니다. 풍덩이던 수평맞춤이든 내림이든 나올때 되면 다 나온다고 봅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대어 잡는 법은 무조건 아무런 인기척 없이 최대한 조용하셔야 합니다.
'무인기척'은 최고의 채비이자 최고의 기술입니다.

활성도가 좋은 상황에서는 의미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때(특히 낮에)는 웃고 떠들고 난리를 쳐도 와서 물어줍니다.

30분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저희 동호회 회원분들은 대부분이 최대어는 자동빵으로 잡으셨어요.
그런 사람들은 낚시하고 있으면 인기척에 예민하고, 조심성 높은 큰 고기는 안옵니다.

발떨기, 헛기침, 자동차문 자주 여닫기, 부시럭거림, 채집망 들었다 놨다.
잦은 미끼갈이(투척), 후레쉬 수면에 비추기....

칠흙같은 물속에서 먹이찾아 주섬주섬 더듬으면서 먼곳에서 다가오는 고기를 내 낚시대 반경에 도달하기도 전에 쫒아내고 있지 않은지 되집어 보십시요.

고기란게 먹이활동하면서 오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달아날때는 수십미터 순간에 달아납니다.
특히 넓은 낚시터일수록 한번 도망친 고기는 다시 와줄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많은 낚시꾼들이 본능적으로 규모가 작은 소류지나 좁은 수로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담없는 낚시를 해도 조과편차가 크게나지 않죠.
20년 넘게 다닌 낚시에 30cm 넘는 토종붕어는 딱 세번 뿐이어서
한때 낚시를 접을까 생각까지 했었지요.
그러다가 월척 비결을 터득했습니다.
누구든지 저 처럼 하면 월척을 많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 월척의 비결은
월척의 기준을 낮추는 것입니다.
손으로 재봐서 한 뼘이 넘어가면 무조건 월척이지요.
지난달, 하룻밤 5~6시간의 낚시에 20수까지 경험했습니다.

웃자고 하는 소리임과 동시에
낚시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여겨 주십시요.
오로지 떡밥 낚시 합니다 2~3 대 피고 3대 이상 펼쳐본적이 없고요 하지만 월척 2~3 마리 해마다 합니다 올해최대어 는 37이구요
네,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을 종합해 보면 월척은 운이 반~~
좀더 확률을 높히기 위해서 이제는 미끼도 크게, 정숙하게 해서 하루에 한두방을 노리는 낚시를 구사해 보겠습니다.
여기 저기 소문 듣고 가기 보다
3-5군데 큰씨알 나오는 붕어터 찾아서
1-2년 났시하면 저수지마다 월척 나오는 시기와 포인트가 있어요
낚시방법은
정숙+ 집중 하면 하루에 최소 한두번은 입질옵니다
꼭 졸거나 잠시 자리비우거나 딴 짖할때 입질들어옵니다.
최고의 낚시장비를 갖추고 자기만의 최선의 채비법으로 낚시를 가도 헛탕이 많습니다.
저는 장비도 실력도 회원님들에 비해 형편없습니다.
하지만...
경산권과 자인권. 용성권에서 낚시를 하면서 월척이라는 고기를 가끔 상면합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지만 제가 느낀 바를 적어봅니다.
번호순서대로 적어봅니다. 당연 1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현지인이 무섭습니다.
최고의 장비를 가지고 가도 현지인 양반을 절대 이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장박꾼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열심히 밑밥 주는 걸 동네 어르신 유심히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웃고 계시더라고요
월요일 새벽 아침 그 어른 비료 비닐 포대에 글라스대 허름한거 몇대 가지고 오시더니 보리밥 서너알 끼우고 대충 풍덩 채비로
던집니다..
얼마후 9치부터~ 월척까지 마릿수 하시고 허허~ 웃으면서 고기 가지고 가십니다.. 매운탕 한다고 하시네요 ^^::
현지인의 정보를 잘 받아들이고 포인터와 입질 시간대를 파악하시는 것이 젤루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2. 낚시일기를 적자
1년동안 낚시일기를 적습니다.
저수지상황과 미끼 물색 일기 등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작년 낚시일기를 참고하면 나름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3. 한 저수지를 파자
어디 고기 나온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가고 괜히 뒷북치기 허다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한 저수지 파면 아침에 밑밥 뿌리고 퇴근하고 밑밥 뿌리고 3-4일 한자리 에서 반복합니다.
그리고 4일차 정도 새벽 5시쯤 도착해서 아침 8시까지 보통 일주일에 4회이상 낚시 합니다.
직업상 밤낚시 힘들고 새벽낚시를 주로 합니다.
4일차 낚시 시작함과 동시에 폭풍 입질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2대 정도로 합니다..가끔 바빠서 정신없을때 많습니다.
4.시간대를 잘 파악하자
저는 저수지 별로 지금의 계절상 지금의 일기 상황에서 그 저수지가 고기 잘 나오는 시간대를 일기에 적습니다.
그래서 낚시하는 저수지의 대물 입질이 많이 나오는 시간대를 잘 파악하고 들어 갑니다.
5. 미끼의 선택..
저수지 상황에 따라 잘 듣는 미끼가 있습니다.
보통 미끼의 선택은 저 같은 경우는 현지인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6. 인맥을 활용하자.
저는 각 저수지별로 근처에 사시는 선배들이 조금 됩니다.
고기 나오는 상황이면 바로 바로 콜~~~ 전화 옵니다^^
요거 요거 정말 도움 됩니다.

1-6번 정도를 잘 활용하는데 다들 아시는것이죠?^^
7번 정도가 장비와 채비라고 생각하는데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이상 정리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잡았는지 궁금하세요?
ㅋㅋㅋ
궁금하면...........
오~~~~~~~~~~~백원~~~~~~~~~~~^^
일단 첫째로 월척이 많은 대물터로 출조를 하시고...시기를 잘 선택하세요...대물이 나오는 시기가 있거든요
시기만 잘 맞추면 매년 워리 한두수 이상은 합니다
운좋으면 마리수도 하구요
저는 아주 길게 낚시해도 12시를 넘기는 일이 1년에 1-2번인 짭 낚시꾼입니다.


작년 2마리

올해 열마리 가까이 잡았습니다.

작년에는 작은 한 수로에서 고기는 억수로 잡았습니다. 단지 월척은 2마리...

올해는 큰 고기 나올 만한 곳으로 쫒아 다녔습니다.

절대적으로 큰고기는 나오는 곳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같은 강에서도 포인트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노하우가 있다고해도 고기 안물어주면
그앞에 프로도 없는것이 낚시죠 ㅎㅎ

낚시가,,
실력 기술 대비 조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노력이 반 이군요~
많은 도움이 되였습니다.
관리형 저수지 월척 잡고싶으신거 아니면
정보력이 중요합니다
이제 붕어잡기 힘든곳이 많아진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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