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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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을 잡으면 고수님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이리저리 보다 월척의 가치는 이란 게시물을 보고 문득 궁금합니다. 선배 후배 조사님들은 월척을 得 하시고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 저같은 경우 월척을 지금것 5수 정도 품어 봤지만 항상 바로 방생 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에 기록붕애의 경우 아쉬움에 기념 사진 한장 박아 놨습니다. 그리고 방생... 자료를 보면 아마도 죽어있는 월 들의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그건 다 뱃속으로 들어가는 거겠지요? (고런 붕애는 몸보신 용이라도 되지만.....) 마냑 뱃속으로도 안들어 간다면.... ㅠㅠ 너무 아까운 월이 아닐까 십어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TB40Cm님 제경우에도 그님을만나면 기념사진촬영후 방생모드로 갑니다
그러나 그님을 상면하기가 넘 어렵네요 얼음이 얼기전에 한번도 그님을 만나기를 학수 고대하는 꾼입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약으로 쓰신다고 하면 드리기도 하지만~ 그 외에는 방생이죠^^

저는 붕순이를 안 먹어서요^^~

보내줄때 꼬~~옥 하는 말이 있죠~~ 30대는 4짜 되서보쟈~~ 40대는 5짜 되서보쟈 라고요^^~*

근데 그 약속을 지키는 녀셕이 하나두 없네요 ㅠ,.ㅠ (아직 덜커서 그런가.....쩝)
식용으로 사용키위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념촬영후 방생합니다.
월척이 되기위해서 수년동안 물속의 온갖 천적들과 인간의 손을 피해서 살다보니
그 개체수는 당연히 한계가 있을텐데 마구잡이로 잡아서 놓아주지 않는다면
다음에 월척의 손맛보기는 점점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운탕 등으로 먹기위해 취하는것은 좋으나 괜한 과시욕때문에
죽여서 버리는 잘못은 저지르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핸폰으로 증거 남기고 방생합니다 가끔 친구 아버님 반찬 거리로 드리기도합니다 너무나 붕어찜 좋아하셔서....
아침에 계측하고 사진찍고

바로 방생합니다.

먹으려 해도 먹는방법 모르고. 남주려해도 붕어에게 미안하고해서 그냥 방생합니다.
^^

뭘 잡아야 사진을찍든 놔주든 해볼텐데...

쩝...

그냥 부러울따름입니다....

전 첫워리 잡으면 집에 가져와야할듯....

집사람한테 내가 잡았다고 실물보여줘야징...

이건 맨날 잡도 못하면서.. 낚시간다고 맨날 놀림만 당함...
솔직히 저도 직접 고아먹어본적도 있고 방생도 하고 그렇습니다.

요즘은 될수 있으면 거의 방생으로 하고 꼭 필요로 하면 지인들 드리기도 합니다.

방생은 조사마음이고 권한이라고 생각되네요 누가 뭐라 마라 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작은붕어는- 방생

큰붕어이상- 식용

이원칙만 정해져 있다면 개체수 줄어드는것과는 크게 무관하겠지요
원칙이란 존재할수도 없기에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내공이 쌓일수록 붕어를 좋아하고 아끼고 그렇네요~^^*
개인 신기록 갱신의 경우에는 사진 하나 찍구요... 나머지는 아침까지 안전교육 목적으로 감금했다가 보내줍니다. 가까운 주변에서 식용으로 부탁받는 경우에는 대부분 거절하지만 할수 없는 경우 (1년에 한두번) 가져다 줍니다만 이경우 월이 포함된적은 거의 없이 크기에 상관없이 담아다가 줍니다.
낮 낚시건 밤 낚시건 살림망에 넣어 두었다가 철수할때 사진 한방 찍고 바로 방생 합니다 ㅎㅎ
거의 대부분은 방생을 합니다

올해는 약을 내리기 위해 엄청 여러수를 취해왔습니다

그리고 약내릴 만큼 취한후부터는 계측후 바로 방생들어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저께도 38포함 네수했는데.....망태기도 안폈습니다.

걍 30초 구경하고 바로 물로 직행합니다....ㅎㅎ
꼭 필요에 의하다면은 가져오겠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이유없는 살생을 하면 안되겠지요~~~
저같은경우는 거의 방생을 원칙으로 합니다~~
히마라야님 그 정도 크기면 한냄비 찜해서 소주 한잔 딱인데요..ㅠㅠ

낚시를 해 보면 초저녘에 벌써 알수 있읍니다 살림망을 담글지 말지를..

먹지는 않하지만 8치 이상 마릿수는 되야 가져 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외는 지넘들 복이겠죠..방생.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7호 월척까지 기록했지만

그중 두마리만 장인어른께 드렸습니다

워낙, 민물매운탕을 좋아 하십니다

그리고 일정크기 까지는 가끔 가져옵니다

친구나 회사 동료들이 필요하다고 부탁 할때는요...

저는 민물고기를 먹지 않지만,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놓아주는 미덕도 있지만,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전해주는

재미도 나쁘디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약을 해먹으려고 모을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일정크기 이상만 모읍니다

그래야 약이 좋다고 해서,,,,^^

낚시를 20년 정도 나녔지만 제가 약으로 붕어를 먹은것은 4번 정도....

단, 잔고기는 꼭 놓아줍니다

욕하지 마세요.... ^^
붕어보다 좋은 건강식품 많습니다.
죽을병 아니라면 , 꾼이라면 즉시 방생하는게 미덕 아닐까요 ?
옆집이고, 친구고 붕어가 필요하다면 시장에서 사서 드시라고 조용히 권합니다.

나하나쯤 옆집에 주고 친구주고 약내리고하면 결과는 뻔한것입니다.
살림망 가지고 다닌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바다낚시 아이디가 " 25. 30과 살림망"입니다.(절대 고고한척 하는게 아닙니다).
잡어류는 25. 돔류는 30 이상으로 이슬이 안주.
어종에 따라서 취할것과 방생할넘의 크기를 구분합니다.
사진 한 장 찍고 그냥 방생합니다....

제일 꼴불견 중 하나가 월척 잡았다고 낚시방에 가지고 가서

그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것.....

그 후 그 붕어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모든 조사분들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방생하심이 어떨런지요.....?
헉;; 전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자주 들르는 낚시방에 가서 기념촬영 후 가까운 노지에 방생했는데;;
전 꼴분견 아니죠? 경상북도연합붕어님~^^;;
아주 흔히 있는 예를 한가지 들어보겠습니다. 낚시를 갈려구 장비챙기고 나설려구할때 노모께서 낚시가면 붕어좀잡어와 라고했다
노모는 붕어요리를 좋아한다고 가정하죠 아들 그다음날 월척하고8~9치 제법잡았다고 가정합시다. 아들 다놔주고온다
나는 그아들 붕어 방생해서 자연에 기여한 공로보다 몇수십배 불효죄에 해당한다고봅니다. 그러니 더이상 필요에 의해서 그져가는 사람 욕하진맙시다 . 저또한 100회이상출조하지만 5번정도는 집에가져옵니다. 부모님드릴려구.... 이것도 일종의 효도라 생각하기때문에...
일단 기념 촬영후 산소기가 달린 삐구통으로
그리구 나만 아는 둥벙 또는 나만의 소류지로 방생
4짜가 될때까지 잘 커라 ~~~~~~~~~~~~~
월척을 잡아봐야 알거 같네요..

항상 어복과 멀리 있다보니 어떻게 처리할지는 잘,,,,ㅋㅋㅋ
붕어... 약이 되지 않습니다. 과학적 근거도 빈약하구요. 단백질 등 식품으로서의 영양학적 가치는 있겠지요. 그러나, 붕어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는 다른 식품을 통해서 얼마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붕어 안 먹는 국가와 사람이 더 많지만, 모두 장수하며 삽니다. 그보다 오히려 수질 나쁜 곳, 농약이 유입되는 곳에서 잡은 붕어의 경우,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잔류농약이나 중금속으로 인해 인체에 해가 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붕어는 오염에 매우 잘 견디는 민물어종이기 때문에 겉모습만 봐서는 오염 정도를 쉽게 알지 못합니다.

예전 대구 금호강의 오염이 심한 때 환경오염으로 등이 굽은 붕어 종종 잡혔습니다. 교과서에도 소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척추가 휠 정도의 장해를 입어도 붕어는 잘 삽니다. 간혹, 살림망에 넣어 둔 붕어가 망에 걸려서 죽을 경우 붕어 체외로 무지개빛 기름이 솟아 나는 것을 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오염된 붕어 먹고 금방 죽거나 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어린 자녀분들 사랑하시면 붕어, 잉어 안 먹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당연히 찌맛, 손맛 보고 기념촬영 후 방생합니다. 그 사람의 낚시 스타일을 알고 나면 주위에서 고기 달라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건강한 출조하십시오.
몇마리 잡아보지도 못했지만 그중 한마리는 옆조사님께 드리고 나머지는 기념촬영후 즉방이었습니다.
올해목표4짜님....

방생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방생하는 분들도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제가 말하려 했던 것은 사진찍은 후 어탁을 뜬다던가,

솥으로 들어가던가, 낚시방 홍보용으로 비좁은 어항에 넣는다던가 하는

그런 경우를 말씀드린 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부족한 생각 추가로 올려 봅니다

붕어 뿐만이 아니고 ,

민물에서 붕어를 제외한 어종의 잡이와, 음식으로의 사용해 대해 태클을 거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메기나 빠가사리, 피래미, 그리고 그 귀한 쏘가리 까지........

바다의 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멸치부터 고등어에서 우럭이나 돔 등등...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왜 붕어만 유독 그 대상에서 제외 하려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민물고기...
붕어뿐만 아니라 전부 먹지 않습니다
못먹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비위에 맞지 않아서요...
아니네요 생각해 보니 가끔 약으로는 먹습니다
약으로 먹으니 안먹는다고 하면 안되겠네요

여하튼.....................

자주 잉어가 좋다고 약으로 쓰려고 먹는 분들이 많은데
이 또한 태클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이곳이 민물낚시와 관련된(특히 붕어) 싸이트 인지라 이해는 갑니다
저도 이곳의 회원이자 낚시인중에 하나구요

붕어를 식용으로 취하는것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문제를 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리한 논리인지는 모르나 그렇다면 지구상의 모든 어종을 취하지도, 먹지도 말아야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

잡는대로 다 취하는것도 아닌데,
일부만 취해서 식용에 사용하는것도 논리가 된다면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어자원의 고갈을 많이 걱정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붕어를 잡으려고 낚시자리를 다듬고, 일정부분 포인트를 훼손하고,
붕어를 잡은 후 방생해도 바늘에 걸린 후 어망에 하루 있다 보내지면
그 자체로도 붕어의 스트레스는 발생 할것이며

미미하나마, 붕어의 생식에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를 시작하는 그 시점에서 부터 문제는 시작된다는 것이지요

방생하는 미덕 좋습니다

저의 생각이 잘 못되었는 지는 모르나
고기를 취하는 사람들이 죄인취급을 받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만 ,유독 붕어만 이런 논란의 글이 가끔 올라오는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아 한 말씀 드렵봅니다

결국은 낚시란것도 자신이 하고픈 레져활동의 하나이고
스트레스를 풀던, 즐기기 위한 방법이든,
하나의 취미로 생가하면 될것 같습니다


엉둥한 생각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의자 TB40입니다.
조사님들의 글 하나 하나 읽어 보았습니다.

붕어는 소중하다는 것 하나는 모든 조사님들의 동일한 의견인것 같습니다.....
레져활동 / 건강생활 / 대인유지 / 방생의 미덕...
모두 좋은 말씀들만 하시네요....

경상북도 연합붕어님 말처럼 낚시방에서 처절히 죽어가는 불쌍사만 없길 바랍니다.

막바지... 붕순이 붕돌이 많이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살림망 자체도 없습니다 ~ 바늘뺄때 아이고 미안하다 가만있어라 빼주께~ 손에쥐고 고맙다~아따 이쁘다~

그리고 바로 잘거라이~

가끔 낚시하다보면 옆에 조사님들이 살림망에 든 붕어(씨알 상관없이)다가져 가시는것보면

맘이 아픕니다 ㅡㅜ

우리 이쁜붕순이들 ~ 죽겠구나 흑흑 ㅡㅜ
저는 그환경을 보고 살기가 않좋다 라고 생각되면 큰댐이나 사람닫기 힘든 저수지로 옮겨 방생합니다
저수지 물뺀다기에 형님들 5명과 붕순이들150여마리 낚어 땜에 방생한 1人 베스 불루길 외래어종때문에 작은물고기 보기 힘들어지고 대물은 다 잡아간다면 조만간 붕순이 얼굴 보기 힘들것같아 아주 미약하지만 저혼자만이라도 애쓰려고 합니다 다시 붕순이들 보기위해....
붕어도 음식이기에 드시거나 방생하시는 것 모두
횐님들의 취향이 아닐까요
내가 필요하면 취하고 필요치 않으면 방생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전 붕어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물론 붕어즙도
붕어가 필요하면 필요에 따라 잡아다 준적도 있고
필요치 않으면 대부분 방생
작은 것은 되도록 노아주는 미덕도 중요하겠고
월척도 물론이죠
많은 횐님들의 의견 소중하게 보고 갑니다 ^^
무척날씨가 추우네여
안출하시길 ^^
저도 붕어 관련음식 먹어본적 없지만 가져가시는분들 전혀 잘못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죽이고 아무것도 안하고 버릴려고 가져가시는 걸까요??

낚시에서 낚인 붕어자체도 붕어 자신한테는 굉장한 스트레스 아닐까요??

산란철 특수 왜 낚시하세요? 그럼 낚시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전 먹질않아서..매운탕을 싫어해서..

왠만해선 어망도 사용하지않아요..

바로방생..

대박날정도로 입질오면 확인차 어망넣었다가 나올때 다방생합니다.
먹을게 귀하던 시절에,
붕어는 약일 수도 있었습니다.
붕어뿐만 아니라 멍멍이를 비롯해서 야생동물이면 뭐든 보신용으로 여겼던 것도
서민들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려웠던 가난한 농경사회였기 때문입니다.
영양과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중금속과 기타 유해물질이 함유된 붕어즙보다
유해성분은 모두 제거하고 자기 몸에 부족한 순수영양소만 조합해 처방한 영양제 한알이 진짜 약일 것입니다.
전 붕어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나 봅니다.

월척이상은 가져오는 편이고 월척이하는 방생합니다.

그래봐야 1년에 한두마리입니다. 앞으론 방생 모드로 돌아가야겠네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오전입니다...ㅠ,.ㅠ
월척 잡아봣어야 어캐 하든지 하죠 ㅎㅎㅎ

구경도 못했구요..( 손맛터 에서 잡아는 봣음돠) 바로 방생 ^^

노지에서 잡으면 글쎄요... 쿠마님 처럼 기념 촬영후 방생 할듯~~~
허궁...히마라야시다님...대단합니다 -0-;; 이시기에..그렇게 훌륭한 조과를...전 준척부터는 집에 가져갑니다 ㅋㅋ
저희 부모님이 워낙 붕어를 좋아하셔서^^;; 전...민물이든 ;; 바다이든..생선 자체를 못먹는데..^^ 취미도 효도가 돼지요 ㅋ
전 잡는게 좋은지라 잡은후 방생 ....기년이 됄만하면 고운 살림망에 넣어 아침에 사진한방 날리고 방생...
어차피 전 먹지도 않고 집에가져와도 먹을사람 없습니다....
어렸을적엔 마을 웅덩이에 넣어뒀다가 어르신들 겨울에 좀 잡아서 끓여드시게 했는데...
요즘은 웅덩이도 없어지고 ..그냥 100번 출조에 1번가져올까말까입니다...
방생할일도 없고 가져와서 먹을일도 없습니다...







왜냐......고기를 못잡으니....된장.ㅠㅠ
만져보지도 못햇네요//ㅎㅎ
음...전 90% 방생하지만,
청정저수지 붕어는 푹 고와서 먹어본 적 있습니다. 한두어번
월척이었는데, 때깔이 정말 엄청나서 (일반붕어와는 차원이 다름)
한평생 보기힘든 붕어 가족들 구경시켜주려고 집에 가져왔다가
다음날 고향으로 돌려 보내려고 했는데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미안해 붕순아ㅠ
그래서, 미안함에 꾸벅 인사 한번하고 곰탕 고우듯 해서 먹었는데
진하게 우러나오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인생최대의 국물맛)
근데, 거기는 1할은 커녕 1푼도 때리기 힘든 곳입니다 ㅠㅠ
그 국물맛을 못잊어 맨날 가서 허구헌날 꽝칩니다.

근데..딴지는 아닌데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제가 나이는 별로 안되지만, 한때 낚시 엄청 다녔습니다.
근데, 장비 좀 갖추고 조력 좀 돼 보이는 분중에
가기 전에 낚은 거 놓아주고 자기 자리 청소하는 분을 본 기억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됩니다.

제가 한번은 주변 쓰레기 청소 살짝하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저보고 좋은일한다고 "인간들이 덜됐다"면서 욕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태우던 담배를 틱~ 날려버리고 태연한 경우도 봤습니다.
심지어 먼낚갈인가 하는 까페에서 을 신입회원이 표리부동(쓰레기수거관련)
지적비판했는데, 강퇴당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낚은 고기 놓아주며 자기 자리 청소한다는 분들
대체 다들 어디계신가요??ㅎㅎ 정말이지..보고싶습니다. ㅎㅎ

저도 가끔은 붕어갖고 짐넘많을땐 쓰레기도 버리니, 딴지걸진 마세요 ㅎㅎ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그님이 상처가있으면 연고 바르고 방생합니다~~
깨끗한저수지에서만 낚시합니다 월척잡으면 냄비에 푹..물먹고요
이하 가감이 놓아줍니다 20년 낚시에 2번 먹었음 자수합니다
먹고 안먹고는 꾼의 자유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적은 붕순이는 거의잡자마자 방생합니다..

그물로잡는것도 아니고 낚시로는 아무리잡아도 고갈이 안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습니다...마지막 대물시즌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7치 이하..."니 할배 보고 한판 붙자고 전해라"
7치 이상...언제 잡았드라? 생각 해놓은 멘트는 많은디....
그 저수지의 다른 분들이 가져간다면 주는데, 5치 이하들은 방생하는 거 보고 전해 줍니다.
월척! 월월월~~워리 얼굴 본지도 오래되었는데, 목소리가 월월 거리는 대형 x개 한 놈을 된장 발라야되나~~~
월월~~~어째 갈 때마다 터가 쎄지냐! A~C~~!
낮에는 사진한방 찍는데..

저녁에는 사진빨도 안받고 해서..

얼굴 보고 윙크 한번 날리고 보내줍니다.

첨부터 살림망을 안사서 그런지 안사지데요..
깨끗한 곳에서만 낚시다닙니다.
붕어를 입으로 사랑하시는 지인들이 많아서.
마릿수가 되면 가지고 와서 집에 욕조에 풀어놓으면,
보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지는요. 붕순님 헌테 "와줘서 고마워" "괴롭혀 미안혀" 허구

집으로 가족품으로 보내 드립니다.

월척님덜은 그님을 님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아닌가여?

식 하다니 말두 않돼여~!
저도 먹고싶을때는 가져옵니다만..

대부분은 방생하는편입니다 뭐 작은것만 아니면 취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맑고 오염원 없으면 가져와 취하는 것도 개인적인 차 입니다..

계속해서 왜 이런 문제로 인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는지...

그냥 개인의 취향이라고 보심 될텐데..

저도 붕어 매운탕, 찜 좋아합니다 다만, 지금 사는 곳에선 잡아도

먹지 못해서 전부 방생을 하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잡아 가시는 분은 잡아 가시나 부다

놓아 주시는 분은 놓아 주시나 부다 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 텐데

고정관념 타파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꾼의 마음입니다.
40년 이상 먹기 위해 낚시를 해왔습니다.

6치 ~ 7치 정도는 매운탕으로 먹습니다.

8치 이상의 것들은 붕어조림으로 먹습니다.

이유랄 것도 없지만, 먹기 위해서 낚시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절대 매운탕을 사먹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어디서 잡아 온 고기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민물 매운탕 싫어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도 저의 집에서 대접을 하면 또 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아마, 편견, 그리고 잘못 만들어진 매운탕을 드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다낚시 다니는 분들은 어째하는지 모르겠네요 ^^
붕어 잡아서 먹고 살림망에 넣어두고 함부로 대하고 뭐 이런게 맘에 들지 않다면

낚시 자체를 안해야됩니다.

최소한 낚시인 이라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해야합니다.

드실려면 가져 가시고 아님 바로 방생하심이
기념사진한방찍고 바로 방생합니다
워...다들 방생을 많이 하시는군요...
저는 어머니 약해드릴려고 6치이상은 왠만하면 다 가져와서 냉동실에 고이 모셔뒀다가 어머니 약 해드립니다..ㅎㅎ
붕어엑기스가 그렇게 좋다고들 하셔서 떡밥 낚시를해도 안 잡히고 대물낚시를 해도 안 잡히고 ㅎㅎㅎ
방생해주고 싶어서 요즘 구경을 못해서 방생도 안됩니당..ㅎ.ㅎ;;;
많이 잡을 경우 가끔은 마누라 약으로 내려줍니다.

그래야 마음 편히 낚시갈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1차는 방생이구요
약하신다는분 잇으면 밀어드리구
찜해드신다는분 잇으면 밀어드리구
^^
대물 상면한지가 기억도 안나네요~ㅎㅎ

기념사진 찰깍~ 잘 생긴 얼굴 구경좀하고

방생....

방생이 최고죠!!!ㅎㅎ
잡은 고기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시오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약용이든 매운탕이든 필요에 의해서 적당량과 어느정도 크기 이상의 놈을 취하시는것이야
붕어를 낚는 한 사람으로서 손가락 질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잡은고기 내 맘대로 하는데 당신이 무슨 참견이냐??????

대어낚시 하시는 분 바로 옆에 자리 편다고,
떡밥으로 자주 풍덩거린다고,
릴 낚시로 분위기 깬다고,
훌치기 한다고,
술드시고 소란스럽다고 이러쿵 저러쿵 벌꾼이니 개꾼이니 라는 말을 삼가셔야 되지 않을까요 ?
위에서 예를 든 분들도 자기 스타일에 맞는 낙시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붕어가 대물꾼, 떡밥꾼, 개꾼, 벌꾼, 훌치기꾼등 누구에게 죽으나 죽음은 똑 같은 죽임을 당합니다.
일전에 말씀 드렸다시피 대물, 떡밥꾼에게 죽으면 가치있는 죽음이고
개꾼(?), 벌꾼(?), 훌치기 꾼에게 낚이면 개죽음 인가요 ?
아닙니다.

사람마다 필요성이 다르겠지만 적당량과 일정한 크기 이상만 취합시다.
낚시란게 붕어에게 몹쓸짓이지만 조금만 더 붕어를 아낍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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