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ㅎㅎ
모두들 즐거운 주말 낚시 하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셨겠네요...
저는 오늘이 휴무라 늦잠도 자고 휴일 기분 마음껏 내려고 했는데 젠장 출근하려고 일어나는 시간에
부리나케 눈이 떠지네요...
습관이 무섭긴 무서운가봐요 -o-
그래서 아침부터 빈둥거리다 쓸데없는 궁금증 하나를 던집니다...
혹시 회원님들 중에 낚시점 또는 이곳 월척에서 조황정보 보고 간 곳에서 재미를 실제로 많이 봅니까?
저는 조황정보로 간게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밖에 안되지만 갈때마다 아예 말뚝만 보고 온지라
이거 믿어야 되는지 아닌지 좀 헷갈리네요...
원래는 하루하루 조과가 극과극을 달리는 경험을 몇번 했던지라 믿지는 않지만 한편으로 확률적으로는
좀 나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경험담을 얘기 좀 해주세요 ㅎㅎ
에혀... 어부가 되기 싫은데 자꾸 어부가 되어가는 듯한 이 느낌...
정신줄 놓지 않게 좀 도와주세요... -o-
월척이나 낚시점 조황정보로 간 곳에서 실제로 재미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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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예로들면 전체조황이 좋지는 않죠 자리싸움이 치열 합니다 나오는데만 나오고 한발 늦은거죠
3할만 해도 될텐데.... 갈때마다 원하는 크기에 많이 잡으면 좋겠지만 고기가 남아나질 않겠죠 한번 그한번이 언제일지...
조황정보 참고만 하세요 저도 많이 속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그냥~ 꽝치지 않을곳~ 이라 얘기합니다.
솔찍히~... 어디 잘나온다~!! 하면..... 혹해서 자리 있을까요 ?.... 되묻기는 하는데...
결국 자리없고.... 양어장이 되버린것을 확인한후.... 호젓한곳으로 갑니다.
잘나오는곳은 앉지 못한게 후회되고...... 앉으면 양어장에 온것같아 맘이 편치않고..... 그렇더군요. ㅎㅎ
어제까지 잘나오다가 저만가면 날씨도 안좋고 조황도 꽝이더군요...
항상 천둥만 치고 댕기는 조사입니다..
그래도 물가가 좋아서 찾아다니지만요..
앞으로는 조황정보 신경 아예안쓸려구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찾아 다니는 거죠..
가보면 역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터졌더라~라는 입소문 정말 무섭습니다.
조황은 좋은줄 모르나 호젓한 곳으로 발걸음 옮깁니다.
많이 참고 하고 있습니다~
가본들 자리잡기 힘들다는거 잘 아시죠?~~~~~~
사람이 없는곳으로 .....갑니다^^
그냥 참고만 할뿐입니다 ^^
반대로 움직이죠
아 생각해보니 반대까지는 아니고요
그지역은 피한다는것입니다 ^^:
그냥 참고만 하고~ 소신것 저수지&소류지&수로 를 선택후 여유롭게 출발 합니다.
조과 는? 묻지마세욧! -_ㅜ
꽝칠때도...
대박칠때도...
나오면 좋고 안나와도 좋고 편하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잘 아는 친구나 지인의 추천은 지금까지 100%월척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황정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수지에 모여 술먹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해서 용왕님이 노하셔서
꽝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참 좋은 말씀들이 많으시네요... 좋은 글들 새겨 듣겠습니다...
그럼 꽝치러 이만 나가볼까 합니다... 물론 조황정보 보고 안가고 조용한 곳에 제 소신껏 ㅎㅎ
'방금...지금막 이렇게 올라오고 있다'
란게 아니라
'지난주에 쭉 보니까 이렇더라'
인 만큼...늦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납자루님..대구 오셨습니까?
찌가 요지부동입니다.
이젠 사람들 가급적 없는 곳 찾습니다.
그러다 모기에게 무참히 당하다 옵니다.
이젠 모기가 두렵습니다. 유난히 모기가 절 좋아하는군요, 참고로 o형 입니다.
나오더라도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낚시기분 내기도 힘듭니다..시끌벅적..
나올때 정도 되는곳 소개 받아 가는 경우는
대박의 경험도 있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일단 아무도 모르는 소류지가서 (그런데가 잘 없지요)...낚시하다가 좀 나오면 계속하지요....
혹 안나오면 대형지가서 중층 내림합니다..늘상 낚시하는 패턴입니다....바람불면 소류지 몇년사이 물뺀데 가서 내림합니다..
이상하게 소류지에 물이 한번쯤 빠진곳은 떡붕어가 많습니다..중층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떡붕어 풀어 낳다고 하는데....점빵사장님들 다들 친절하십니다..몇몇 사장님들 취미가 낚시인지 고스톱인지..
역시 버스 떠나고 손 흔드는 격이었습니다...
요즘은 제 나름대로의 패턴에 따라 움직이나
역시나 어복이 없는 관계로 꽝조사 면하기 힘드네요..
윗분들 말씀중에 친구나 지인이 소개해주면 참고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밤을지샐수있는 체력을 비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체력은 월척이다" ㅎㅎㅎ 졸다가 챔질이 빠르거나 늦으면
이보다 원통한경우는 없을거 같네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확률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
차라리 꽝을치고 말지...... 북적북적한 것이 싫어서요~
스트레스 받느니~ 조용한 곳에서 한적하게 즐기면서 꽝치는것이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첨 가는곳은 물어보고 어디로 가보세요~~해서 가보지만
제 경험덤과 판단으론
내가 제일 잘 알고 자주가는 곳이 최고다!!!
라는 것입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하는말이 있지요.
어디가 중요한것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겟지만
어떻게라는것이 저는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안출하시고청소만 제대로 합니다...^^
재떨이 지참 켐페인은 않하나요?ㅠㅠ
쓰레기 줍는거야 괞찮은데 물에 버려진 담배꽁초만큼 줍기싫은것도 없더군요.
저도 담배를 피지만 1000냥 백화점에서 파는 재떨이 가지고 다닙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