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3/5 채비 입니다...
혹시 자리뒤로 나무가 있다든지...
헛챔질시 윗걸림이 예상될때....
챔질은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1. 윗걸림 신경안쓴다...저수지 퍼올리듯~
2. 일단 손목스냅으로 후킹먼저....
1번 같은 경우는 채비손실이 올 수 있고..
2번 같은 경우는 수초를 감는다는지..아님 다른 주변대를 같이 엮어버린다는지..
이런 단점들이 있는데..
회원분들은 윗걸림이 예상될때 어떻게 챔질 하십니까?
윗걸림이 예상될때 챔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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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이 많아 단숨해 뽑아야 할때는 아주 강하게 하는편입니다.
단 정확한 입질과 함께 굵은넘이란 확신이 올때입니다.
빠른입질이거나 잔챙이로 보이면 살살치는 편이구요
강한 챔질이 어떨땐 독이 되던데요 붕어 입도 돌아가고 주둥이가 뜯겨질때도 있고
좋은 방법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장애물이 두려워 손목스넵으로 했다가 낭패를 볼수도 있겠지요^^*
손목을 이용하여 스냅으로하되
낚시대를 튕기지말고 앞으로 밀면서 튕기고
바로 낚시대를 들어서 원줄과의 긴장을 준 후
머리 뒤로 넘기시면 붕어 얼굴보이면서 스키타고 도착할것 같습니다
수초제거기로 윗걸림 제거 해요
제거 안되면 자리 옮겨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챔질시 나무가지에 낚시대가 걸리는 투척도 챔질도 불편한 달콤쌉쌀한 포인트를 가끔 즐깁니다.
그만큼 생자리가 많아 매력이 있기도 하고 도전하고픈 오기 많습니다.
1.대가 나무에 부딪칠때
손목으로 아주 강하게(포인트) 스냅을 주어 제걸림을 시킵니다.
그리고 대를 나무에 부칠수 있을만큼 부친후 한마디씩 접어서 줄을 댕겨 갈무리를 합니다.
줄의 텐션은 최대한 유지시켜줍니다.
★제걸림후 감성돔 바늘이 고기 빠질 경우가 가장 적어 위 포인트는 대부분 감성돔 바늘 이용
2.험챔질시 채비가 나무가지에 걸릴경우
신경 전혀 안씁니다..무조건 제걸림 시킨다는 각오로 챔질합니다.
실패시...줄을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당겨 풀릴시에도 꼭 줄 세팅 세로합니다.
좌,우 어느쪽이 유리한지는 대편성시 미리 확인해야져~~ㅎ
안출하세요~
주변 장애물이 없는 맹탕의 계곡지 이거나.
수초.부들.마름이 있지만.. 가까이 붙이지않고 주변 언져리에 포진해서 장애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곳이면..2번
빽빽한 곳을 철져히 공략하는 방법에 주변나뭇가지나 부들등이 밀집해 있으면..1번 (강하고 단단한채비)
옳다고 생각합니다.
팔 전체를 위로 끄떡 듭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앞으로 약간 당기는듯한 챔질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초기제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꼭 그런 자리에서 하셔야 하겠다면
먼저 낚시하기전에 수초제거기로 정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잔가지만 잘 정리하시고, 순간 테크닉으로 카바를 하신다면 채비를걸어 뜯기는일은 없을걸로 생각해 봅니다.
맘놓고 낚시한답시고 톱차고 나무에 올라가 나무의 두꺼운 팔부분을 절단하는 일은 없었으면......
일단 고기만 정확히 후킹하면 산을 거는일은 없을테니까요.
전 봉날라님의 노련한 테크닉을 믿습니다. ^^
p/s
의성 대밭골 밑못 나무들 누가 죄다 절단넨겨?? 콱~~~
조심성이 없어서 그런가요 ?
뒤에 걸리면 찌만 살려내길 바라며 강하게 합니다
우짜다 한번 오는 입질 놓치면 후회가 더오래 갈듯 합니다
그래서 강제 집행....
수초 감거나 옆에 감아도 역시 채비 새로 해야 하는건 마찬가지나요
그래서 땡김니다 강하게
너무 강하지 않게 챔질합니다...
선챔질 하시다가 수초감는경우가 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초가 밀생하고 뒤에 나무가 있다면 약간 고민되지만
일단 걸어내고봐야되기에 전 강한 챔질을 권하고싶습니다.
채비보다는 그님얼굴정도는 봐야겠기에...
그리고 조력이 있으신 꾼님이시라면 굳이 설명안해도
찌올림만봐도 대물인지 잔챙이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대물들은 차고들어가는 힘이 대단합니다.*
이왕이면 줄을 좀 짧게 매시어 34자리에 36을 던지시는
방법으로 하심도 좋은방법이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