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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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유동찌채비의 입수모양이 좀 이상한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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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우선저의 채비는 낚시대:36대.33대.32대.30대 찌맞춤:고리봉돌8호를 현장에서 바늘없이 케미가 수면과 일치하게 깎아서 맞춤. 바늘은감성돔 바늘2호정도 외바늘이었고 유동채비였습니다.낚시때는 케미꽂이가 보이게 수심을 맞추었습니다. 원줄3호 목줄 커블라2호 낚시장소는 아담한 소류지였고 수심은 2미터정도 였으며 바닥은 마사였고 수초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질문드립니다.채비를 투척하면 보통유동채비는 찌가 선채로 서서히 다가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수심을 맞춘곳까지요. 그런데 제가 채비를 투척하면 어떤경우는 찌가 잠겨서 다가오는 경우도있고 또는 일어서서 서서히 다가오는 경우도 있고 또는 그자리에서 다가오는것없이 그냥 잠겨서 포인트 수심만큼내려 가기도 합니다 .왜 이런가요? 그리고 어떤경우가 정상적입니까?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 주세요.궁금합니다. 참고로 대물채비를 한답시고 채비를 위와 같이 했습니다 아!죄송합니다 봉돌의 무게가 1.5호가 아니라 8호입니다. 수정했습니다.

답변이 없는것 같아 짧은 소견으로 유동채비의 고리찌고무 유동이 원활하게 돼야 하는데
방해 요소가 있는듯 합니다. 줄이 오래도록 줄감게에 감겨 있어서 약간 구부러져서 통과가 ]
안되거나 원줄이 굵어서 쉽게 오르내리지 못하는등

참고로 대물 낚시인들은 대체로 고무고리도 만들어 사용하곤 합니다. 다음에 알려 드리고
바뻐서 길게 못쓴점 양해하세요 ㅋ
에구 매번 질문만드리는 초보꾼이디 제가 답글을 달아도 될런지 모르겟습니다...... 잠시후에 무지개붕어님, 낚귀님 돌아오심

상세한 답변을 해드릴껍니다 저도 그런경우가 많아서요 그래서 걍 무거운 찌맞춤으로 돌입햇습니다 그러고나니 이런문제점

은 없어진듯합니다 낚귀님 무지개붕어님 .. 허거 무지개붕어님 아디를 언급하지 말라고 하셧는디 또 또 제 손이 맘대로 눌

자판을 두둘겨 되니 에혀 ㅈㅅ합니다
artssu님의 의견과 같게 생각됩니다.

8호 봉돌이면 입수되는 그 속도 역시 상당할 겁니다.

입수후 정상적인 모습은 서서히 다가오는 모습이다 싶은데..잠겨서 다가오거나..

아에 그곳에 잠겨 있다는 얘기는 분명 유동찌고무가 어디서 저항을 받아 제대로 유동을

하지 못해서 오는 점 같습니다.

줄의 스크래지나 마모 꺽임이 있는 지의 여부도 확인하시고..(확인 하셨을 것 같은 데..ㅜ.ㅜ)

사용하심이 어떠실지..

봉돌이 멀리 나가고 그 후에 찌족으로 반원 형태를 그리며 접근하다 보면 바닥에 먼저 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부력을 사용할 경우 그런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럴 경우 멀리 떨어져 봉돌이 닿게 되는 지점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가 올 수가 있으나..

잠겨 있다는 것은 유동이 제대로 되시질 않는 듯 싶습니다.

사선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크래치나 마모 줄의 꺽임에도 저항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거의 영점 찌 맞춤에 가까워 다가오는 속도 역시 고부력 보다 강한 힘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저항은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 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줄의 꺽임 마모 스크래치 말고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정도밖에...ㅜ.ㅜ

저두 댓글 한번 지켜 봐야 겠습니다.

지송합니다. 꾸벅..
artssu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낚싯대 중에도 대붕짱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은 현상이 생기는 대가 2대정도 있는대요...

2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원줄과 찌고무사이가 원활히 움직이지 못해서 발생하구요...

줄이 꼬였다거나 접침이 심할경우구요..특히, 원줄로 모노줄을 사용하시면 퍼머현상이 있을때 더욱 잘 발생합니다..

혹시 모노줄이 아니신지....

두번째로는요...

저부력찌를 사용할때 잘 나타나거든요...근데 님이 고리봉돌 8호를 사용하신다니...

두번째 이유는 아닌것 같네요...

아마도 첫번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원줄을 교체하시구요....가끔 가다보면 찌고무의 고리가 굽어져있거나 꺽여서

이곳에 원줄이 걸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원줄과 찌고무를 교채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질듯 합니다...
역시낚시란 취미는 과학인듯합니다 제가 소시적과학과는 담을싸아두고 살아서그런지 매번대충대충하는 낚수다보이 실력이 항상 제자리인듯합니다 언제쯤 과학적인측면에서 초짜티를 벗어날수잇을런지...... 인제 질문만하고 허접한답글은 적지않아야되겟단 생각을 하게되네요.....너그럽게 바주이소.........한동안은 눈으로만 보고 열시미 배워나가겟십니다
오랫 동안 교체하지 않고 사용했던 원줄에서 발생하였던 현상이 였습니다 = 줄꺽임에 한표입니다
유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겠군요.
^^
사실 어떻게 주워 들은 이야기인데요...
공개 할렵니다.
사실 한달에 저같이 아껴 아껴 생활하다보면 낚시장비나 소품등등 모두 무시못하는 지출이거든요
거기다 낚시대 10대정도 가지고 하는 대물 낚시 하다보니 에구구 원줄값에 봉돌 바늘 등등
지출거린 원줄 늘어나듯 늘어 나기만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합리적인 지출을 하기로 했는데요 조금만 노력 하면 쉽게 만들수 있는
유동 찌고무 공개합니다
유동 찌고무를 사려고 하다보면 맘에 딱 맞는 그런것도 잘 없고 5개들이에 최하 2000원 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팔자도래 한 12개 들어있는것 1000원과 찌고무 질긴것 12개 들이 1000원에 구입해서
두개를 합채합니다.. ㅋ
일단 팔자도래를 살펴보면 고리있고 중간부분 있고 다시 고리 있는데 그 고리를 살펴보면 스프링처럼 철사가
감겨 있습니다
이부분까지만 삽입할꺼고요 찌고무는 위와 아래의 두깨가 조금 다른것들이 있는데 전 이런것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거꾸로 좁은쪽이 찌 꼽는 쪽으로 해서 야간 넓은 곳에 팔자도래를 넣습니다
순접칠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 살짝 실패해서 유동만돼고 돌아가지 않게도 만들어 지더군요
그래서 순접에 주사바늘 끼워서 아주 조금 찌고무 구멍 안쪽에 발라주고요 (흐르면 안돼니 조심하여 조금만 넣으세요
) 팔자도래를 스프링 모양으로된 끝부분까지 밀어 넣습니다. 그러면 조무와 스프링과의 턱이 생기거나 거의 같아
집니다. 그두개의 만나는 지점에 바늘에 묻어 있는 소량의 순접액을 살짝 돌려서 바르면 완성입니다.

제가 한 일년간 사용했는데 아찍ㄱ것 찌 잃어 버리지않았고 팔자도래와 찌고무 분리된일 없었습니다
실험삼아 망친것 당겨봤더니 고무가 찢어 지더군요

팔자도래는 사용하는 원줄 감안 하시고 멈춤고무 에 찌지 않을 정도로 구하세요 ^^

글로 설명하자니 좀 길어 졌네요....
artssu님.백번김구운님.낚귀님.류군님 감사드립니다. 줄은 카본3호 였습니다. 원줄은 올3월에 교체했었습니다.님들의 고견을 보고 확인해보니 낚시대를 보관하면서 낚시대집 줄감개에 줄을 감아놓았던것이 꺾임이 발생했던것 같네요. 아마도 그 꺽임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유동찌고무는 원줄이 통과하기에 충분한 직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그꺾임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펴지지않을까요? 찌의 입수모양이 처음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약 1시간정도)계속 그런현상이 나타납니다. 꺾임때문이라면 원줄을 갈아주고 유동찌고무를 artssu님께서 말씀하신것처음 바꾸어서 사용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초보이다보니 조금만 이상해도 이렇게 질문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번거로우실텐데 이렇게 친절하게 답을 주셔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채비의 문제점들은 위 고수님들께서 잘 설명하신 내용일듯하구요. 미천한 제가 덧붙이자면,

원줄을 짧게 쓰는 대물낚시에서 찌가 원줄을 타고 들어오는 이유는?

맹탕지역이고 비교적 깊은 수심대(1.5m이상)에서 채비 투척시 원줄이 대의 길이 만큼 펴져 봉돌이 수면위에서부터 바닥까지

안착하기까지 타 원형으로 내려가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채비 투척시 원줄에 여유를 두고 포인트 바로 위에 봉돌을 넣으면 줄을 타지 않고 바로 입수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상은 코뿔소라는 분의 글에서 퍼온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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