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촌입니다...
낚순 못 가도...
혹시나하고...
걍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무식한 설촌의 우매한 질문입니다...
저희 동네에 "대왕지"란 곳이 있더군요...
무료터인데 몇년전 물이 마른적이 있다하시더군요...어쨓든...
아쉬운대로 그곳에서 한번 해보려 합니다...
1. 채비 문의...
- 대물 채비는 통상 약간은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큰 바늘과
다소 무거운 찌맞춤을 하잖아요?
- 요즘(초봄 / 충청,경기지역은 아직 산란 전...)에도 이 같은 채비를 써도 되는지요?
- 아니면 다소 작은 바늘 등으로 바꾸는 것이 나은지요?
2. 미끼 운용
- 자생 새우가 많단 얘길 들었습니다... 그래서...
- 새우, 지렁이(여러마리)를 사용해 보려는데...
혹시 콩을 써봐도 될런지요?
- 낚수 갈 기회가 자주 없기에 실험을 해보기에도 약간은 시간이 아쉽고...
한번 넣어놓면 계속 아침까정 있어야잖아요...
3. 포인트 선정 및 밑밥 운용...
- 상류쪽에 갈대밭이 있는데... 수심이 60~80Cm 정도 됩니다...
이곳 갈대밭에서 살짝 옆으로 돌리면 수심이 매우 깊습니다...2.5~3.5m 정도요...
- 흐미... 당연히 갈대밭을 노려야 겠죠???
- 간혹 밤에 가서 갈대 약간 꺽고... 밑걸림 제거하고...
남몰래 포인트(갈대밭)를 만들어서 밑밥을 뿌리려 합니다...
겉보리를 뿌려놓아야 좋겠지만... 설서는 구하기 힘들어서요...
혹시 콩을 매일 약간씩 뿌려놓는 건 어떤지요?
흐미.....
허접 초보라 질문도 우습습니다만...
너그러이 봐 주시고....
고수님들의 고견을 알려주소서...
이 즈음의 채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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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허접 질문이라 가르침이 없으시군요...
흑흑흑~~~~~
저두 예전에 설 살때 함 디리데 밨는데....설 근교 몇안되는 무료터죠~~..
어짜피 대물 낚시는 고집스러운것두 기술인데..님의 방법처럼 함 해보심이 어떨지...
대신...밤엔 갈대제거 작업은 하시지 말고...낮에 미리 하셨다가...밑밥(설서는 겉보리 구하기가 힘드니..밑밥용 짜게를 사용 하심이...)을 뿌려주고 밤에 도전하시는게 조을듯 하네요...
(전에 보니...진입도로 말고 건너편 큰도로 뚝밑이 뽀인또 같든데.....)
감사합니다...
낚수할 밤에 밑밥 뿌린다는 건 아니고...
시간이 없으니...
며칠간 밤에 작업해놓고...
시간나면 가서 들이댈까 합니다...
건너편 큰도로 뚝밑이라 하심은...
분당가는 고속화도로의 교각있는 곳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혹시 아시면 답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꾸벅(_ ._)
작업 다 하시면 저 좀 불러주세유.....^^
한 걸음에 달려가지유....
설마 자기만 작업한 데 앉고 내는 엉뚱한 데 앉히지는 않겠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