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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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4짜에 포함시켜주는가요? 이 붕어 왜이러죠..??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저녁 강풍에도 꿋꿋하게 산속 소류지에서 낚시를 즐겼습니다.. 밤새 옥내림..새우에 입질을 확인할수 없을 정도롤 바람이 불어 댓고..심지어 탠트까지 날아가버리곤... 후~~~힘든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새벽 5시경 바람이 순간 잦아들고..순간...27대 새우인 낚시대 찌가 순간사라지고... 회사형님 : 야~~ 뜰채!뜰채! 나 : 먼데요?(눈을 비비며..잠와서) 회사형님 : 크다. 뜰채... 나 : (잠을 깨고..뛰어가며..뜰채로 고기를 뜨고..) 헉..이거 머죠..? 회사형님 : 이거 머 이런노..? 고기가 이거 머고? 나 : 이거 이상한데요..고기가 이상한데요..? 붕어는 붕언데....후~~ 회사형님 : 일단 자들고 와바라... 나 : 예~ (자를 들고와서 측정...) 회사형님 : (36cm를 측정후에..) 이거 사짜 되는줄알았다..ㅋㅋㅋ 나 : 이거 꼬리 까지 포함하면..사짜 될꺼같은데요...ㅋㅋㅋㅋㅋ 둘이서 신나게 웃었습니다... 선후배조사님들... 이것도 사짜에 포함시켜주나요..? 고기가 꼬랑지..지느러미 누군가..가위로 잘라 놓은것처럼 이쁘게도 짤려있더군요... 꼬랑지 있었다면..사짜는 될꺼같은데.... 고기 잡은데는 산속 소류지에다가..완전 맹탕이고 수질은 깨끗한곳입니다... 그런데 고기가 왜 이런걸까요?산란의 흔적인가요? 선후배 조사님들 속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회사형님 인증샷..담배는 미성년자들때문에..CG 처리했습니다..^^)
이것도 4짜에 포함시켜주는가요  이 붕어 왜이러죠 (월척지식 - 대물낚시)

플렉시박터 콜룸나리스가 지느러미에 붙어생기는
지느러미병에 걸렷다가 다시 자라나는 중인거 같습니다.
집에서 열대어를 키우다 보니 저런비슷한 현상을 자주봅니다.
허걱,누가 가위질을....월이 축하드립니다.
워리 축하드립니다. 지느러미 전체적으로 이상하네요~
저도 저런건 첨봅니다.ㅎㅎㅎ
놓아주었다가 다시잡으세요 그럼지느러미 정상회복될거 같으데^^
ㅎ 아깝습니다 담엔 꼭 덩어리 하세요 ~
등지느르미 배지느르미 꼬리지느르미~전체적으로 그렇군요~

저역시 붕어에 기생충에 병이라 생각해봅니다.

혐물이 중요하듯히 현상태를 계측하는것이 정답일것입니다~

월척 축하드리구요~

다음에는 더큰 대구리 하이소~^^*
자연이 발생시킨 결과물은 아닌 것 같고

인위적인 작품인것 같습니다만

누가? 무었 때문에? 미스터리입니다.

이게 뭐꼬? 그래도 큰 손맛 보심은 축하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마치 일부러 잘라 놓은거 같네요..

지느러미는 없지만 그래도 대물은 대물이네요..

축하드려요..
대물 축하드립니다.
병에 걸려서 그런건지 붕어가 불쌍하네요.
그만큼 크려면 오랜 시간이 걸렸을텐데요.
2011년 뉴 헤어스타일인가 봅니다.
정말 가위로 오린듯 잘려있네요.
암튼 대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붕어가 참 측은합니다.

저런몸으로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갈지...
몸통은 극히 정상이며 이쁜데~
지느러미는 성한곳이 한군데도 없네요?
주딩이도 좀 이상한거 같고요~
희안하네~
월 축하 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잡으세요 그럼 분명히 사짜입니다
담엔 없어진 지느러미를 잡아 합치하면
분명 사짜입니다.
병만 아니면 4짜입니다.....축하드려요.....4짜인증은 아니어도 손맛은 충분히 보셨을듯합니다.....
아쉽네요

꼬리만 잘 보존이 되었어도 4짜인데...

정말 누군가 자른듯한 모습입니다

덩어리 손맛을 축하 드립니다
붕어가 불쌍해 보이네요....ㅡ.ㅡ;;;;
암튼 대물하심을 추카드려요^^*
충청대물팀님 말씀대로 '콜룸나리스병'이었다면, 이미 타계(?)하셨을 확률이 상당히 높을 텐데요.
의외로 겉모습으로는 아직 붕어가 건강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인위적인 테러(?)인지 콜룸나리스병인지 직접 붕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4짜 맞습니다.
그러나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혹시 낚아서 짜르고 놓아준건 아닐텐데....
섭섭하시겠지만,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누가 잡고 잘아서 풀어 준거 아닌가??ㅋㅋ
암튼 ㅊㅋ 합니다!
4짜 인정 못합니다!ㅋㅋㅋ
선천적인 기형아닐까요?
사람도 팔다리 비정상으로 짧은사람 가끔 TV에 나오쟎아요
덩어리 하심을 축하드림니다.
근데 붕순이가 왜 저럴까요.
혹 언 못덴*이....
작년 여름 대구근교 한 저수지에는 반이상의 붕어가 저런 상태이더군요..
근데 입질은 하더라구요..나름 활성도도 있구요..
얼마나 놀랐던지...찝찝해서 그 저수지는 멀리하게 되더군요...
어병의 일종인것만은 확실한것같습니다.
ㅋㅋ

일단월척을 축하드립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꼬리까지있었으면 4짜였을텐데요.ㅠ
누군가의 장난은 아닌것같습니다. 4짜에 포함은 힘듭니다.

잘생긴 월척 축하드린다고 하세요...^^
2% 부족한 4짜네요..!! 축하드립니다...!!
4짜를 잡고~~~방생하면서~~~~

4짜 잡지 못하게~~~가위로 자른듯~~~~ㅎㅎㅎ

월척 축하드립니다~~~~^^
아깝습니다

병들어서 그런 것이

누군가가 가위로 잘라낸것 같은 아주 강력한 느낌이 드네요

다음번에는 지데로 된 녀석 상면하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가 쉽지 않네요.. 저런거면 어때요.. 부럽기만 합니당!!
월척 축하드립니다~
꼬리 있으면 4짜는 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슨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붕어는 안타깝지만 글보고 너무 웃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꼬리까지 있었으면 4짜는 됬겠는걸요 ㅋㅋ

붕어로만 보면 안타깝고 어느 몹쓸인간이 인위적으로 꼬리를 잘라낸거 같기도 한데요...

이슨님 글솜씨에 아침부터 박장대소 하고 다녀갑니다 ㅋㅋㅋ
ㅎㅎㅎ
글들도 웃기고, 붕어도 웃기네요. 짜슥이 주둥이를 이상하게 하고 있네.ㅋ

집에서 정성스럽게 먹이주고 깨끗한 물에서 길러서 병이 완전히 치료되면 다시 인증샷 찍어서 4짜로 올리심이...ㅋ
4짜 인정 못합니다...ㅋㅋ
저넘 사는데는 지장이 없을까? 하는 생각만 합니다..ㅎㅎ
(무자게 부러워 하는 1인.....)
가위로 자른것처럼......
손맛은 좋았겠네요
샥스핀을 좋아하는 신령님께서 애지중지 키우시던 붕어???!!~~~
가위로 자른 것 처럼 보이나 자세히 보니 그런건 아닌듯 합니다.

선천적이거나 아님 충청대물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어떤 병에 의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그러니 20년전 옥곡의 저수지에서 붕어를 잡았더니 붕어 눈이 하나밖에...

처음에는 누가 눈을 훼손한지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눈이 있었던 흔적조차 없더군요...

벌써 20년 전인데...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요즘처럼 이런 환경이라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 날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
아...대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안성 수로는 아직인가보네요...ㅠㅠ 이틀간 짬낚시 3시간 했는데 안나오네요..허흑...ㅠㅠ
부디 낚꾼의 소행이아니길바라며
말그데로 난리부르스치던 그날에 대물하심 축하드립니다 ...
산란후에 생긴 상처가 아닐까요?
붕어산란후에 잡아보면 상처가많이 있더라구요 아마 산란을 딱딱한 돌에다했나봅니다 아무튼 월척 감축드립니다 ㅎㅎ
설마.. 사람이 잘랐을 까요?.. 심히 궁금해 집니다.
만약 사람이 잘랐다면 그넘의 손목아지를 자르고 싶습니다.
기형일 수도 있는데 등지느러미를 보면 마치 사람이 자를 대고 자른듯 한거 같기도 하고
아래 지느러미 자르면 붕순이가 균형을 잡지 못해 저렇게 건강할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미스테리 입니다.
어 저붕어 원래는 긴꼬리 붕어가 맞는디,,, 꼬리만 아마 25센티가 넘었던 거 같은디, 5짜 잡는다고 낚시꾼들 너무 많이 온다고 스트레스 받더니 결국은 지느러미 다자르고 자해를 했구먼요,,,

한대는 오짜였었습니다. 암튼 지느러미 짤리니 보기가 좀 안타깝군요,,, ㅎㅎㅎㅎ
헐... 이런 경우는 첨인데.. 참으로 묘한 일입니다.
병에 걸렸다고 보기에는 몸통이 너무 깨끗하고...일부러 저런 짓을 할 낚시꾼은 없을것 같고...
참 묘한 일입니다.????
일단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붕어는 용감한 붕어 입니다.
어느 나쁜 투망꾼에게 생포된 붕어...
투망꾼은 현장에서 처리하고자 잔인하게 지느러미부터 잘랐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탈출 성공한 붕어아닐까요?

저 붕어 말고 다른 붕어를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은데...
지느러미가 가지런한 것을 보니 인위적으로 자른 후에 놓아 준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연적이라 해도 저렇게 일정하게 가지런하게 될수는 없는 일 아닌가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군요.
못된 사람 같으니 말못하는 미물이라고 저런 몹쓸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저런 몸으로 어찌 살아가라고 물고기 한테는 제일 중요한 지느러미를.....
지느러미는 누군가가 자른모습인데.. 주둥이가 좀... 요상스럽게 생겼네요^6

암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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