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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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빠가 인가요?

이제껏 잡아본 빠가(동자개)는 커봐야 20cm 전후 였습니다. 근데..어제 낚시가서 낚은 녀석은 거의 40cm입니다. 잡아 내자말자 빠가빠가 거리는데..생김세도 빠가이고.. 근데..이렇게 큰게..진짜 빠가인지..궁금해지네요..
이게 빠가 인가요 (월척지식 - 대물낚시)
이게 빠가 인가요 (월척지식 - 대물낚시)

뒷꼬리 자루 모양이 둥근것을 보니, 계곡쪽에 주로 서시하는 퉁가리나 퉁사리 혈통인듯 한데.
체색은 동자개(빠가)랑 비슷하네요.(동자개의 꼬리자루는 V자로 갈라짐)
얼핏 보기엔 퉁사리, 퉁가리+동자개 혼혈같이 보입니다.
하천쪽에서는 이렇게 혼혈같아 보이는 개체가 간간히 보이더군요. ^^

동자개(빠가)는 제가 45cm까지 잡아보긴 했습니다.
늙은 황소뿔처럼 가시가 휘어져 있고, 피부는 미끈거림이 거의 없었고
얼른 봐도 완전히 늙은 동자개 였죠.
낚시하신곳이 강인가요?
대농갱이 같은데.저도 지난주 금강에서 몇마리 잡았는데...
대농갱이가 맞는거 같네요
잡으실때 지느러미 조심하세요
칼날과 같습니다.
그렁치라고도 불리는 대농갱이가 맞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동자개보다 길고 체형이나 머리쪽 생김새가 조금 다르며 일반적으론 그냥 통틀어서 빠가사리라고들 부릅니다.
강계 모래톱 있는 곳에서 잡으신 빠가 같네요.
금강이나 미호천 지류쪽으로 많은 종자인데요..
이름은 모릅니다.. 그냥 저는 황빠가라고합니다.

일반 저수지 빠가보다 미끌거리고 대가리가 작습니다.. 크기도 크구요 노란무늬도 좀 덜하구요

저거 보다 더큰놈들도 더러 나옵니다.
동자개와 비슷하게 잡았을때 빠가빠가 소리가 나는 어종을 대부분 빠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빠가의 일종이며 윗분말씀처럼 그렁치라고도 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대농갱이 입니다.
크기로 봐서는 숫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표준명칭은 '대농갱이'입니다. 흔히 '그렁치'라고 불리고요.
빠가(동자개)보다 가늘고 깁니다.
오..저것이 이름으로만 듣던 대농갱이군요.
그렇군요. 가만보니 수염도 안보이네요.
저는 빠가가 시러요~~ ^^;;
다들 잘 아시고 계시네요.
대농갱이 저 늠 함 잡고 싶은데요. ^^
대농갱이 검색
서해로 흐르는 강, 모래와 진흙이 있는 곳에 서식 한다는데
남도에선 본적 없는 여태 듣도 보도 못한 물고기네요.
대농갱이 맞는것같고 빠가도 큰건 30넘는것들 많아요
대농갱이요^-^
대물급이네요~^^
보기엔 빠각빠각 거릴거같은데 그런 정식명칭이있었군요 ᆢ일반저수지에서 잡히는 동자개하곤 사촌지간 이겠죠?
언젠가
제천쪽 강계에서 잡아본 기억이 있네요
강계 빠가같네요 ㅋ심심치않게 30넘는게 잡힘니다
저희동네는 강빠가 라고 부릅니다.
역시... 월척 회원님들은 모르는게 없네요.
덕분에 동자개와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갑니다.
저런거 처음봐요,,아랫쪽은 저런괴기가 없어서리,,
대농갱이맞습니다 빠가사리 (동자게) 사촌
대농갱이네요~
여담으로 잘 모르면 배워야 될 사람들이
댓글을 제일 먼저 달고 무슨 퉁가리는 뭐고 혼혈은 뭐고 ... 거기에 추천까지 ㅡㅡ;;
개농갱이도 동자개과애 속하니 빠가라해도 문제 될 게 없지 싶네요 황빠가는 아니에요 황빠가는 보통 큰건 25cm전후 되는데 얼룩무늬가 있고 이보단 더 노란색깔이 있어요
저희동네에서는 밀빠가라고 부르지요ㅎㅎ
흠~!!!
2주전 강변수로에서
4짜급 2마리 걸었다능...

헤엄치는 모습 정말 멋진 놈입니다!!!^^
와우~~대형빠가입니다 대단하세요 팔에 엘보오지않았나 걱정이됩니다 ㅎ
대농갱이 또는 그렁치라고 불리는 고기입니다.
매운탕엔 동자개(빠가사리)보다 한수 위의 고기입니다.
저희는!망둥어라 부릅니다...일본에서는 빠가야로!
동자개 최대어 공식기록이 42로알고있습니다 45잡은분도있군요 댓글보니
그렁치라고도하고 대농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동자개( 빠가) 하고는 조금 다르죠
울동내는 빠가는 색갈과 길이에서 그렁치에 비해 짧고 색깔이 노랑색을 더 띱니다
맛은 주방장의 솜씨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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